돈이 주는 행복
마쿠스 프릭 지음, 송소민 옮김 / 물푸레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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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수 십년전에는 먹고사는 것이중요했듯, 그래서 쌀과 땅과 집이 중요했지만 돈이면 그 모든것을 향유 할 수 있는 지금은 돈이 그 핵심에 자리해 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한일이다. 어린시절 돈이 뭐라고 쩔쩔매는지..  한 두푼에 고개숙이며 일희일비 하는것이 속물로만 보였었는데, 그건 속물이 아니라 단지 살아간다는것..  살아간다는 그 행위이며 그 속에 돈이 있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빵집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주식을 했고 그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찾아내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책의 내용은 이게 전부다. 더 살펴볼게 있다면 주식투자를 할때의 마음가짐, 돈의 상대적 가치평가하는법, 정보를이용하는것..  정도. 그러나 이책에서 봐야 할 것은 그것이 아닌듯하다. 다른 경제서적에서 볼수 있는 손절매, 희소가치..  를 보며 아~! 그렇구나 손뼉칠일이 아니라 그가 가진 돈에 대한 가치관을 배워야 한다. 돈이 줄수 있는 가치를 상상하고 돈이 할수 있는 일을 존중하며 돈이 가지는 의미를 배워야한다. 작은 돈이라도 돈이 돈을 낳을 수 있다는 가치관을 배워야 한다. 돈을 아껴야한다.  만일 이것을 배워 항상기억할 수 있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준비가 된듯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이라면.

매번 슬퍼진다. 돈이면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면. 내가 불행하게 느껴질 때면.

돈을 왜 벌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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