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장군전 1
박수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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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이 만화를 처음 봤을때 서평을 준다면 나는 별 다섯개를 줬을지도 모른다. 이 만화는 초창기에는 참신하고 재밌는 작품이었다. 가끔 되도 않는 감동의 물결도 흘러나오고.
하지만 지금은 싫다. 점점 그림도 더 성의 없어 지는 것같고 유비가 하는 것도 꼴같지잖고 '삼국'자가 붙는게 아깝다. 더이상은 삼국지의 이름만 빌려쓰고 있다고 할까. 삼국지만큼의 재미 감동 교훈 무엇도 없다. 도가 지나치면 농담도 재미를 읽게 되기 마련이다. 작가가 자성하면 좋겠다. 어떻게 만화가 가면갈수록 그림이 이상해지냔 말이다!!! 스토리는 설령이상해져도 그림은 갈수록 좋아져야 인지상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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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 2부 1
Kazuo Mafune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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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건 그림체도 그리 예쁘지 않고 만화치고도 너무 과장된 면이 많지만 굉장한 의학만화다. 주인공이 너무 다재다능하고 파워풀한건 어쩔수 없지만 주인공의 마음은 존경할만 하다. 의사의 표본인가. 주인공은. 마음까지 고쳐준다! 라는 모든 의학만화의 모토를 과장했지만서도 잘 나타내고 있다. 바른생활인간의 총수다. 우후후후. 권력비리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이 다한데도 그 한몸 바쳐. 정열적이라고 할까? 권력에는 굴하지 않지만 그러고 보면 각종 인기인의 수술도 좀 많이 했군. 암튼. 근데 닥터케이는 왜 도데체 왜 코트도 아니고 망토를 두르고 다녀야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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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 1
미에코 가와사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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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에는 닥터케이랑 비슷한 작품인가 생각했지만. 성인만화 였다. 음음. 껍데기에 성인만화라고 적혀있긴 했지만... 그림이 너무 느끼했다. 느끼해서 몸서리가 쳐졌다고 할까? 내용은 남자 주인공 중심. 옴니버스식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아아. 남자주인공은 인생에 활기를 잃은 희망을 잃은 여자들이랑 자주고 활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다. 거기에는 인간애나 등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너무 그림이 느끼해서 나는 이 책에 흥미를 잃었다. 해도 해도 이건 너무 느끼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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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머리카락 -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1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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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쩐지 미려해 보이는 그림체로 펼쳐지는 초 엽기 스토리~! 이 시리즈가 나온것도 참으로 오래됬다는 것은 감개무량할 따름. 이토준지씨의 갖가지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찬 단편 모음집들이다. 우후후.

징그러워 죽을만한 장면도 있고 엄청나게 지저분한것도 있고 저주에 미친 이상한놈, 원한 품은 놈들이 다수 등장!!! 아주 재밌다. 그림체도 미려(내가 보기에는 그렇다. 물론 괴물씨들은 빼야겠지.). 뭐니뭐니 해도 가장 미려한건 사거리의 미소년이랄까.(이름도 미소년. 캬아~ 끝내준다.) 한번읽어보면 유쾌 상쾌 통쾌!!! 여름을 뚫어라!!! 땀이 흐르는 더위도 잊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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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브 1
마시마 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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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 아니 이렇게 이상할수가??? 눈사람처럼 생겨먹은 개 ㅡㅡ;;(개가 맞냐?)에다가 이상한 할아버지.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것은 주인공 집에 붙어있는 그것!!! 해바라기 꽃처럼 생긴 것이 말을한다!!! (사람인가봐!!!!!)

스토리는 그저그렇다. 레이브라는 전설의 돌을모아서 세상을 구하자는 그렇고 그런 이
야기. 주인공은 정든 섬(어이 이건 어디 나온 설정이야)을 떠나 모험을 시작하는 것이다.뭐~ 보다가 그만둬서 발전상은 말해줄수 없지만. 심심하면 읽고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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