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2부 5 - 설령전설 살인사건 -上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하필 죽어도 항상 밀실에서 죽는다. 왜인가?!!!

그리고 독자가 열심히 추리를 하면 뒤집어 주는 묘미가 또다시 있었다 ~_~ 낚였어.

마지막으로, 재밌는 오타가 있다.

책 끝에 이렇게 적혀있다. "5권에서 계속됩니다." 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르 불문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대사가 있는 것 총망라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서기 2019 블레이드 러너
리들리 스코트 감독, 해리슨 포드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0년 4월
13,900원 → 12,780원(8%할인) / 마일리지 130원(1% 적립)
2003년 08월 31일에 저장
품절
그야말로 초유명.
'빗물에 사라지는 눈물처럼 내 기억도 그렇게 사라지겠지. 이제 죽을 시간이야.'
(요지만 맞음.)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쩐지 좀 음침해보이는 만화책들.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니아 언더 세븐 1
아베 요시토시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3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08월 16일에 저장
품절
역시 그림체가 음침. 추억씬도 음침. 아베씨는 정녕 음침을 버릴수 없는 것이다.
견랑전설 1
오시이 마모루 글, 후지와라 카무이 그림, 유은영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2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08월 16일에 저장
품절
주인공들의 비극적인 운명이 음침하다.
총몽 1
키시로 유키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08월 16일에 저장
절판
음침하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 The Five Star Stories 1
나가노 마모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8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08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그림체가 음침하다! 가 아니라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음침!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대 고민하지 말지어다 1
츠츠이 아사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추천받아서 봤다.

표지의 색칠기법이 특이해보여서 좋을것 같았다.

내용은, 재미없었다.

그림도 평범하다. 그래서 1권읽고 그만뒀다.

수많은 여자들과 간음하고 다니던 주인공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던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발각당해 강제로 미션스쿨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의 친척이자 그 학교의 신부인 사람의 집에 하숙하게 된다. 신부에게는 나루라는 딸이있다길래 기대했지만 턱없는 동안이라서 절망. 나루는 이상한 아이다. 다른 사람을 턱없이 잘 믿고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자신의 일로는 울지도 않는다. 그런 나루에게 주인공은 점점 끌리게 된다.

무엇보다도,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싫었다. 방탕한 아이가 순수한 아이를 만나 성실해진다는 것도 싫은이야기이고, 방탕한 주인공도 싫고, 비인간적인 여주인공도 싫다. 여주인공은 어릴때 친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경험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저런 비인간적인 성격을 가지게 ‰瑛뼉層?모른다. 아무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우리를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데 우리가 더이상 무엇을 바란단 말인가." 라고 말하며 멍한 눈을 하고 있는 여주인공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좀더 쟁취하면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지메 당하면서 가만히 있는것은 착한것이 아니라 바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무라카미 류 지음, 한성례 옮김 / 동방미디어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는 제목을 예로부터 동경해왔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샀다.

하지만 아, 틀려버렸다.

나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필경 아름답게 반짝 거리는 슬픔의 색이라고 생각했다.

궁극적으로 인간을 절망하게 만드는 한없이 투명하고 손에 잡을수 없는 비극의 색이고 카타르시스라고 생각했는데

카타르시스라는 건 맞아도 절망의 슬픔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희망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다.

아니아니. 지향점이라는 점에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절망을 가리키고 있을지도 모르지.

이 책은 사실 묘사를 통해서 감정은 독자가 알아서 짐작하도록! 이라는 방침으로 써져있다. 근사한 문체다.

근데 옛날 사람들은 참 조숙하지? 19살이다. 만 나이기는 하지만 19살. 고작 19살에 이만큼 나락으로 떨어져 간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5-04-2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픔의 색.. 어울리는 말이네요^^ 리뷰 보니 이 책이 다시 끌리는데요. 아.. 또 한번 머리가 지끈지끈거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