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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몽 1
키시로 유키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총몽은 유명하다는 이유로만 보게된 작품!인데 얼마만큼 멋졌냐면 내가 가장 먼저 사모으기 시작한 fss만큼이나 좋았다. (총몽도 사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못샀다.) 총몽에서는 별 잡다한 일이 다 일어나는데 나는 우선 갈리가 어떻게 그 애인들을 사귀게 된걸까?
갈리자신도 처음에는 유고를 생각하면서 걱정을 엄청나게 하는데 말이다. 갈리는 힘이 엄청나게 쌔니까 평범한 사람을 사귀면 꽉 껴안았다하면 애인이 꽉 이나 우직 하고 부서져 머릴텐데.

그래도 잘 사귀는걸 보면.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거야. 또 총몽에서 기억에 남는건 우르보로스에서의 장면. (우르보로스는 꿈을 꾸게 하는 기계.) 작가가 말하기로도 원래 매인 이야기는 우르보로스 쪽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젤 뒤쪽?) 우르보로스 안에서 갈리는 꽤 많은걸 배우고 성장하고 그리고 데스티 노바라는 인간에 대해서도 조금 알수 있다.(그 운명론이라던지 꿈이 깨고 난후의 울음...) 우르보로스에서의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

음음음. 갈리의 자렘측 오퍼레이터의 발랄한 모습도 좋다. 자렘인의 비밀은 엄청 충격적인데 오퍼레이터씨는 충격을 받긴해도 긍적적이라서 멋짐.(반면 오퍼레이터 상관은 미쳐서 죽는다.) 뭐니뭐니 해도 백미는 엔딩!!! 엔딩도 대단히 감동적!!! 에잇 말할수 는 없지만 상당히 상징적이고 서정적이다.(그래서 나는 2부를 용납할수 없다!!!-아직 보지도 않았지만- 예고를 보니 데스티노바가 무슨 나쁜 일을 꾸민다나?) 왠만하면 보기를 바란다. 정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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