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 1
이은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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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잘살던 주인공 집이 어느날 파산하고 주인공은 집안 살림을 위해 회사를 사들인 사람에게 무대뽀 정신으로 찾아간다. 아빠를 사장 자리에 복직시키는 대가로 주인공은 어느 불량학생을 모범생으로 만들기로 하는 것이다... 주인공의 깡이 대단한 만화로 주인공이 그 놈을 모범생으로 만드 려고 땡땡이 치면 잡아오고 불량한 짓거리를 하면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등 부딛히면서 처음에는 집안의 존속과 귀찮아 정도로 생각하던 두사람이 정이 들고 서로 연모의 감정이 생긴다는 이야기이다. 그럭저럭 재밌다. 주인공의 태도도 그외 등등도. 어쩐지 서글 서글해 보이는 그림체가 좋아보이기도 하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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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1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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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끝 허무하게 맺는건 강은영의 사명감일지도 모른다... 이 만화는 그림이 왕왕 예쁘다. 파파야나 야야나 아이의 별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 등장인물은 천재가 득시글 득시글으로 천재들은 천재답게 차갑? 스토리는 무슨 집단이 옛날 천재들을 잡아가서는... 궁시렁 궁시렁... 하는 왕왕 거창한 스토리였지만 강은영은 황당한-이건 아이의 별보다는 그래도 엔딩이 괜찮은 편이다.-모자란(똑바로 할때 까지 계속해! 라는 농담의 등장인물 같은)스토리를 보여준다. 그래도 볼만한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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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별 1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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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의 별을 타고난 주인공.. 궁시렁 궁시렁.... 하고 스토리는 매우 크게 크게 나가지만 마지막에는 바람이 너무 들어간 풍선이 갑자기 터져버린 것처럼 허무한 결말을 맞이한다.(강은영 씨의 작품은 그런 감이 왕왕 많았다.) 처음엔 재밌게 봤지만 그 결말의 썰렁함-황당함이 아니다. 황당함은 놀라는 재미라고 있는 거니까-은 나를 압도 시켰고 나는 어떤 의미에서 강은영을 무서운 작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귀신집 이야기는 꽤 재밌었는데 말이다.) 부디 부디 강은영이 이야기를 똑바로 끝내줬으면 좋겠다. 파파야는 이것보다는 덜하지만 좀 이상하고 그래도 야야는 제대로 된 결말을 맞이 했다고 하니 야야나 봐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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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사 1
카와이 치구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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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화라는 뜻이던가? 나는 실패한 세계공용어를 떠올렸다. 아버지가 사채업자였고(그것도 지독한)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만 한다라고 생각하는 일명 위선자 조르쥬-인기가 왕왕 많다.- 그리고 삐딱한 인간 로베르가 나온다. 로베르는 널 부서주마... 그외 등등 별 소리를 궁시렁 궁시렁. 저 둘의 관계가 버디물로 보이기도 하고 야오물로 보이기도 하는데 역시 야오물!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로베르가 매우 재수 없었다. 위선이라고 해도 몸에 배어버린 조르쥬는 그대로 좋지 않은가. 자기자신도 위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로베르같은 삐딱선을 탄 인간이거나 아주 상냥한-정말 완벽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조르
쥬를 천사로 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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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BACK HOME - 단편집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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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에게는 서태지를 떠올리게 했던 제목이다. 특이한 이야기들이 왕왕 나온다. 천계영은 특이한 이야기를 왕왕 좋아하나 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기타리스트 이야기. (어 맞나? 맞는것 같은데) 그것은 조금 슬픈 느낌이었다. 모 기타리스트가 던지는 기타를 잡게 되면 무조건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된다는 전설이 있었다. 별 관심도 없던 인간이 어느날 덥썩 기타를 받게 되고 우연히 맞는 곡조를 치게 된 순간 기타리스트가 나타난다. 그 기타리스트를 보기 위해서 기타를 지구줄창치게 되는 것이다. 기타리스트랑 더 오래 있고 싶어서 밤새도록 기타를 치고... 정말로 뭔가의 요정이야기 같다. 아 그러고 보니 천계영씨는 음악을 좋아하나 보다.(이제 알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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