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그루 1
김상현 지음 / 명상 / 1998년 12월
평점 :
절판


난 처음에는 나무 이름같다고 생각했는데(웃음) 상관 없는 이야기다.

탐그루는 이야기가 두개로 나뉘어 있다. 근미래 sf와 그 속에서 세헤라자드가 들려주는 판타지세계의 이야기. 평범하던 편이던 주인공은 갑자기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 쫓기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그러면서도 세헤라자드의 이야기는 이어진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는 세헤라자드의 이야기와 현실의 이야기의 가름이 어떻게 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두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데... 음 장관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 현재의 생활상에 대해 판타지 세계의 인간들이 고대의 이야기라며 가끔 하는데 그것은 우리의 현실을 외부의 눈으로 본것인 만큼 독특한 느낌이다.(고문기구를 숭상하는 종교라던지)

판타지 세계 주인공 이야기쪽이 더 기억에 남는데 이 소설이 다른 소설과 다른건 마법이 일견 평범해 보이는 말로 구동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과연 다른 뻔한 소설과 차별화를 이
루고 있다. 판타지쪽에서 길이 갈려버린 주인공과 친구의 인생을 보고 있노라면 굉장해 라는 생각이 든다.(마법의 가을처럼)

탐그루는 멋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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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엔젤 1
쿠라하시 에리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세기말이랑 엔젤은 도무지 이야기랑 상관이 없어보인다고~ 특히 엔젤!!! 전생이랑 귀신 이야긴데 엔젤이 무슨 상관이냔 말이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히 유체이탈한 좋아하던 남자애를 데리고 사는 이야기지만 나중에는 전생 이야기가 나오면서 전생에 좋아했다던 귀신등이 줄줄히 나와서 주인공을 싸고 돈다. 근데. 이 만화가. 사람을 너무 짤막하게 그린다. 보통때는 잘모르겠지만 서있을때. 그리고 특히 어린애 그림일때 인체 비례를 말살 시키고 왕 숏다리를 만들어 버린다. (지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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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 가자 1
나츠미 안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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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말 그대로 스마일로 가자! 에잇 주인공 설정이 너무 웃긴다. 무턱대고 미스 유니버스가 꿈이라니 >_< (결국 대실패~ 다도도 테니스도 잘 못하면서~~~) 저런 주인공의 오빠도 만만찮은데 이상한 라면만 만든다. 그 이상한 라면만 만드는 오빠가 유명 여배우와 결혼하고 그 여배우의 숨겨진 아들이 주인공과 연애를 하게 되는 것.이다. 저런 웃기는 설정에 모두 해피엔딩으로 가니 스마일로 가자. 일수 밖에~ 시간때우기에 나쁘지 않다. 결국은 또 펴범한 일본 순정만화(어째서 내 서평에 이말이 이렇 게 많이 등장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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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멀레이드 보이 1
요시즈미 와타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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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작가씨의 작품중 하나. 언니 친구가 소장하고 있어서 빌려다 봤었다. 우후후. 만화에서나 볼수 있는 황당한 스토리로 주인공들의 부모님이 여행을 다녀오더니 이혼하고 파트너를 바꿔서 결혼해버린다. 그래서 서로 알게 된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은 점점 러브러브한 사이가 되는것이다.

에에 사랑의 방해꾼도 많고 우스운 이야기도 많다. 상황까지 사람을 헤어지게 만드려고 용을 쓴다.(순정만화가 다 그렇다.) 여주인공이랑 남주인공이랑 엮어 지는데 웃음. 그것은 담당기자의 의견이었다!!! (주인공 설정도 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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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1
히우라 사토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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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무진장 특이하다. 이름하야 호스트 학원. (쿨럭!) 어떻게 세상에 호스트 학원 같은게 있을수 있냔 말이다...주인공은 그 호스트 학원에 빚때문에 팔려온다. (음. 빚 때문... 우후후후) 두 주인공 야스와 긴이 나오는데 제목의 와이쥐는 훗! 저거다. 그외에도 뜻이 한가지 더 있지만...(이런 이야기를 내가 해버리면 >_<) 뭐 이런 저런 마지막권에 가서 밝혀지는 사실이 많다. 그리고 두 사람이 호스트 학원의 비밀을 세상에 까발리고 이야기 끝~ 우음. 그럭저럭 볼만한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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