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네 집 이야기 1
황미나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황미나가 20년간 연재해줄 작품을 청탁받고 썼다는 작품이지만(20년간 연재하지 않았다. 20년간 연재라면 역시 패이스를 무진장 늦추는 나가노씨가...-나가노씨. 이제 4년만 더있으면-) 말그대로 이씨네집 이야기로. 이씨네 집은 식구가 좀많다. 일가 붙이가 왠지 모여사는 느낌 ㅡㅡ;;

소박한 이야기로 이씨네 집의 일상적인 스토린데 황미나 스러운 개그도 많고(황미나 씨는 개그를 좋아하는걸까... 왠지.) 황미나 스럽게 가슴 찡한 이야기도 있고... 그렇지만. 나는 또 별로 재밌게 보지 않은 것이다. 황미나는 우리나라의 중요순정만화가라지만... 어쩐지 그림이 내 구미에 맞지 않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형사의 밤 1
타치바나 유타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인형사 하면 왠지 공각기동대. ~의밤하면 야수들의 밤. 뭐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 우후후 표지의 여자가 조금 덜 이쁘게 보이긴 하지만 꽤 재밌게 본 만화였다. 내 친구가 엄청나게 좋아해서 나보고 재밌다며 보라고 지돈으로 선뜻 빌려준 만화로 감동의 도가니였다. 생각나는 이야기는 개 이야기랑 죽은 언니 이야기?(잠깐 그것도 이 만화였나? 기억이.. 기억이....) 암튼 죽은 사람들을 위해 표지의 여자씨가 인형을 부려 주는 것이다. 그러니까 밤인가?(귀신 이야기니까.) 흠흠. 인형사라는 소재. 상당히 인기 있는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맨스 파파 1
이영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순전히 멋대로인 이야기이지만 난 이영란이 싫다. 이유는 그림이 싫으니까. 나의 미학에는 전혀 맞지 않은 그림이랄까. 개그끼가 너무 다분하고 가벼운 느낌이다. 주인공들은 이름이 특이하다. 현명해=유명해도 그렇고 현상범도 그렇다. 신선해도 그런걸 보면 작가 취향인가 보다.

그리고 항상 궁금한건 어째서 정자 기증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이 애가 현상범의 아이냔 말이다. 고아원에 가는 것보다는 좋지만 혈연이라던지 너무 쉽게 믿는다. 한때 굉장히 인기 인었던것 같은데 나는 모르겠다. 나로서는 눈만 버린 작품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트로베리 짱 - 단편
모리나가 아이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오옷 이게 미운오리 왕자님 작가 작품이였구나!!!

아는 선배가 보는 걸 살짝 보고는 다음날 만화방에 달려가 빌려버렸다. 처음보고 큭! 소재가 .... 라고 생각했지만 소재와는 다르게 보는 것은 상당히 즐겁다. 소재는 바로 개구리와 주인의 사랑(진정 사랑이냔 말이다!!!) 크윽. 그치만 고뇌하는 스트로베리짱도 질투하는 스트로베리짱도 하다못해 근육질이 되버린 스트로베리짱도 너무 좋다!!! 끄아악 귀여워! 재밌어! 적극 추천. 그래. 개구리 이름이 스트로베리다. 거기다 친밀하게 짱. 푸시식. 정말 정말 너무 웃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렛 Let 다이 1
원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미친녀석 다이와 그녀석을 만나고 나서 인생이 꼬여 버린 평범했던 고등학생의 이야기이다. 원수연씨 그림은. 음. 내타입이 아니다. 마치 펜선옆에 통이라도 붙여둔것 처럼 선이 짙고 흐리게 보이는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건 다이랑 주인공씨가 같이 밥을 먹다가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말하지 않(못?)하고 '나는 너를 포크해''나는 너를 쫓아해''나는 너를 잡아해' 따위의 소리를 지껄이며 방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이다.

순정만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렛다이에선 더 심했다. 어떻게 사랑할수 있을까. 사랑하고 있는 걸까. 왜 사랑하는 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