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Pass 1
오다 아야 지음, 김항이 옮김 / 시공사(만화)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매직 타워 출입증. 왜냐면 남자 주인공이 매직 타워의 주인공이니까. 친구따라 강남가듯 점보러온 주인공은 왜 점쟁이한테 당신의 운명의 상대는 나야. 라는 말을 한다. 두사람은 정말로 사랑하게 되버리고 무슨 시련이 생겨서 남자 주인공이 가게를 철거해 버린다. 하지만...(자 이건 결말이니까 비밀!) 결국은 해피엔딩이다. (뻔한거잖아.) 점쟁이라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소재인가 보다. 그런데 청소년 점쟁이라니. (점성술사라던지 어감좋은 말은 절대 않쓰는 나.) 그림도 예쁜 편이고 그럭저럭. 못볼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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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야! 1
김용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원래는 좀 마이너한 만화가였는데 그러고 보면 요새는 마이너한 데서 책내다가 잡지 연재로 들어오는 경우도 꽤있다. (천기닷컴 작가도.) 하지만 마이너한 본질까지 바뀌지는 않는다. 아마 레드라이온이 떠서 이렇게 메이저 시장까지 들어온 모양인데 고질적이다... 그림이 성장이 없다. 그림이 하나도 않이뻐. 꼭 펜선에 톤붙인것처럼 온통 찌뿌둥한 그림에 얼굴도 찌뿌둥. 표정도 이상하고...스토리도 제멋대로니 권하지 않고 싶은 만화다.

소녀가장에 가까운 주인공이 왠 재수 없는 남자애한테 찍혔는데 그 남자애가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고 또 성실한 애들중에 주인공좋아하는 애가 있고. 뭐 다 그런 이야기인 것이다. ㅡㅡ;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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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타카세 유카 지음 / 세주문화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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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두루뭉실한 그림체로 어느 여자가 불행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가 적혀있다. 이프~눈부신 날개로. 였던 것같은데? (상관없는 것 같지만 중요하다. 날개가.)

이프라는 제목은 만화방에 갈때마다 어쩐지 눈에 잘 보이는 자리에 꽂혀 아무도 뽑아드는 이 없이 낡아보이는 제목으로 버티고 있었다. 그것은 내가 뽑아서 표지를 보지도 않고 계속 관심을 가지던 만화중의 하나였다.(나머지 하나는 하늘로 오렴. 이건 아직도 않읽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나는 뽑아들고야 만것이다.내용과 그림은 내 머리속에 깃든 환상만큼 멋지진 않았다. 어떤 내용이냐면 어느 여자가 사귀던 남자와 결혼을 약속하고 행복한 미래가 펼쳐져 있는 듯하지만 백혈병 선고를 받는다. 그래서 절망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있는 눈부신 날개가 자신에 게는 없다며 고민하지만 결국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두루뭉실한 그림과 어울리는 따스한 분위기의 만화라고도 할수 있겠다. 그래도 별로 재미가 있다고 말할수는 없으니까. 딱히 권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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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가득히
아오키 코토미 지음 / 세주문화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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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 자신이 말하길 '태양이 가득히' 이유는 그냥 ㅡㅡ;;;; 태양같은 남자아이와 연애를 크윽. 정말 어쩐지 오늘은 순정만화에 제대로 된 서평을 달지 않고 있다. 어째서 나는 평범하단 말밖에 않하는 걸까.(그럼않되!!!)

그런데 이것은 태양이 가득히 한권이라기 보다는 거의 단편집에 가깝다. 다른 이야기가 두갠가 세갠가 있었는데 나는 태양이 가득히도 그럭저럭 재밌었지만 다른 이야기들이 더 재밌었다. 대고백! 그런 제목이었나? 훗. 고백은 힘든 일이지~ 평범해도 이것 꽤 읽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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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폰다는 변신중 1
사토미 이케자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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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개를 인간으로 만들어서 그만 사람이랑 연애시켜 버린 만화. 아 싫어. 그림도 싫고. 물론 키득거리면서 우습게 보긴 했지만 이것도 보통 순정만화처럼 사랑의 라이벌에 내가 포기할께 라던지 갑자기 헤어질수 밖에 없어! 라는...... 싫어라. 싫어라. 정말 싫어라. 뭐 재밌긴 재밌다. 심심할때 보면 좋겠지. 아무래도 주인공이 바보니까.(음음) 도데체가 개를 사람으로 변신시키다니 그 할아버지 이상해~ 사람모습을 하고 있는데다가 좋다고 계속 달려드니 어쩌다가 좋아하게된 남자애보다도 그 할아버지가 중증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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