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계절 범우문고 10
전혜린 지음 / 범우사 / 199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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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심심할때 백과사전을 읽는다. 백과사전을 읽다가 전혜린이 나왔다. 서울대 법대를 다녔다는 것도 좋지만 나는 원래 유명한 사람이라면 뭐든지 좋아한다. 게다가 신문에도 나오고 언니 친구도 전혜린 이야기를 해서 책을 사봤다. 아...... 전혜린은 아줌마였던 것이다. 그렇게 완전히 아줌마이줄이야!!! 아줌마답기로 끝이없었다. 나는 혼자서 뭔가 다른걸 기대했던거다. 그런 기대에는 완전히 엇나가고 있었다. 현실에 대한 고뇌와 비평과 외계에 대한 동경이 가득한 글이었다. 그리 튀어오르는 감성 같은건...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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