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밥일까요? 쑥쑥 아기 그림책
김은정 지음 / 그린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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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한세요. 책읽기좋아하는 별셋이와 별셋엄마에요.

이번에는 우리 셋째를 위한 그림책을 만났어요.

특히나 동물과 먹는것을 좋아하는 우리 셋째가 좋아할거 같았어요.

역시나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노오란 병아리가 그려진 보드북 궁금하시죠?

이제 한글을 배우는 우리 둘째가 셋째 동생에게 읽어준 책이에요.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누구밥 일까요?

김은정/그린북

오랫만에 만나본 보드북이에요. 우리 셋째를 위해 만나본 책인데 둘째 6살 아이도 참 좋아했어요.

노오란 민들레와 노오란 병아리 어떤 이야기일지 무척 궁금해졌어요.

아이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자그만한 판형의 그림책이에요.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이게 뭐지?

병아리

토끼

오늘 우리 셋째가 어린이집에서 오감시간에 달팽이를 봤다고 하면서

"오감 생생님이가 달팽이 가져왔어요" 라고 아이가 이야기를 해요.

직접 만져본 달팽이를 그림책으로 보니 아이는 신났어요.

책에서는 귀여운 동물들이 나와요.

아이 배고파 밥 먹을 시간이에요.

개미한마리가 걸어가요.

누구밥일까요?

염소가 야물야물 콩잎을 먹어요.

누구밥 일까요?

토끼가 오물오물 토끼풀을 먹어요.

개미,염소,토끼, 달팽이, 병아리, 나비,꿀벌, 강아지 들이 나와요.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나와서 우리 아이들이 푹빠져서 봤어요.

귀여운 아기까지 나와서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우리 아가 밥 먹다가 어디 가?

우리 아가 밥먹다가 또 어디가?

귀여운 아가들은 밥먹다가 어디가는 걸까요?

마지막 나오는 강아지와 아이 얼굴이 너무나 귀여워요.

입에 밥풀을 달고 어디로 가는 걸까요?

책을 읽고나서 나눈 이야기들

6살 둘쨰는 누구밥일까를 읽고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엄마 책 너무 재미있어요. 또읽어주세요 하고 이야기해요.

4살 셋째는 누구밥일까를 읽고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엄마 나 진짜 달팽이 만나서 만졌어 하고 4살 막둥이가 말해요.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아가 동물들도 알 수 있고

이야기도 재미있는 누구밥일까?

역시 먹는것 좋아하는 둘째 셋째의 취향저격이에요.

재미있게 읽다보면 밥안먹는 아이들도 어여 가서 밥한술 먹고싶어지는 그림책.

밥먹기 전에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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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컬러링북 : 오즈의 마법사 -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는 색칠하는 키즈 컬러링북
은정지음(김은정) 지음 / 경향BP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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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읽는 아이들과 책읽는 엄마 별셋맘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와 함께 한것이 공부한 기억밖에 없어서 엄마가 책을 읽어주고 아이는 색칠하는

컬러링북 책을 만나봤어요. 아이는 무척좋아했고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오즈의 마법사 키즈컬러링북 / 소공녀 키즈컬러링북

경향BP

아이와 표지를 살펴봤어요. 한 권도 아니고 두 권의 컬러링북을 꺼내서 보여줬어요.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는 색칠하는 키즈 컬러링북 그림이 너무너무 이뻐서 아이도 엄마도 무척 좋아했어요.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는 색칠하는키즈 컬러링북이지만. 책을 좋아하는 큰별이는 자기가 스스로 명작동화를 읽었어요.

"엄마 소공녀 책은 전에 친구가 빌려줘서 읽어본적 있어" 라고 신나게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읽어요.

"내가 책을 읽었으니까, 엄마는 나랑 같이 색칠해" 하고 말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 색칠을 했어요.

"나무는여러가지 색이 섞여 있어, 봐봐 우리 집 식탁도 여러가지 색이잖아"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는 오두막집을 여러가지 색깔로 색칠했어요. 갑자기 초록색을 칠하는 아이에게 뭐냐고 물으니 "어, 이거는 공팡이야, 집이 오래되서 곰팡이가 있어"라고 말을 하네요.

"엄마, 여기 사람이 바닥에 깔렸어!" 라고 색칠하던 아이가 말했어요.

조그만한 무당벌레, 귀여운 작은새 예쁜 은방울꽃 아이는 여러가지를 색칠하면서 좋아했어요.

마법사 할아버지의 머리색과 바지를 깔맞춤하면서 신나게 색칠을 했어요.

"여기 아이가 입은 옷에 파란색을 더 색칠하면 더 이뻐질거같아"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열심히 색칠했어요.

아이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면서 색칠을 하니 엄마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소공녀는 6살 동생을 위해서 자기가 안칠한다면서 동생은 공주 그림을 좋아한다고 씨익웃는 우리 큰별이.

색칠하기는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명작동화를 읽으면서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은 처음만나봤어요.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마냥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컬러링 할 수 있는

키즈 컬러링북 추천드려요. 나머지도 아이와 함께 칠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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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초등 국어 개념 사전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알콩달콩 사전
김정 지음 / 미래와경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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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모든 공부는 개념이 중요하다는데, 국어 개념은 뭘까?

수학은 아이 수학책을 보면 개념이 딱 써있어요. 하지만 국어는 아이국어책에서 어디가 개념인지 알 수가 없어요.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 국어의 개념이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이런 고민을 하다가 만나게된 국어개념사전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초등 국어 개념 사전

김정/ 미래와경영

제목을 보고 유레카 를 외쳤어요.

제목에서 말을 다해줘요. 초등 국어 개념 사전

특히나 이책의 저자가 초등학교 선생님이어서 더 믿음이 갔어요.

눈에 확들어오는 귀여운 그림과 글씨체 바로 이책의 지은이인 김정 선생님의 글과 그림이었어요.

아이도 저도 그림을 좋아해서 이책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알콩달콩 국어 개념 사전 사용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줘요.

국어개념이란, 국어 과목의 핵심 내용과 지식을 말해요.

비쥬얼 씽킹 학습으로 글과 그림을 통해서 이해력과 기억력을 키워줘요.

특히나 마음에 들은것이 개념지도에요. 국어 개념을 한눈에 정리해줘요.

이책은 총 4장으로 되어있어요.

1장의 내용을 살펴봐요.

상상과 진실 사이 문학

문학이란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이에요. 시, 소설,수필, 희곡 등을 말해요.

 

 

시 아래 써있는 것이 바로 핵심 개념이에요.

이개념에 대해서 말로 풀이해주고 우측에는 그림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줘요.

엄마도 아이도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아이가 열심히 개념사전을 읽고있어요.

아이는 책을 읽다가 재미있는 부분을 골라서 자세히 읽다가를 반복했어요.

엄마 복선이라는 게 있는데 그게 뭔지 알아? 하고 책에 나온것도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했어요.


책을 읽고 나눈 이야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은 국어개념 사전의 내용은요, 화자랑 청자에 대한 이야기에요.

화자는 말하는 사람이고 , 청자는 듣는사람이에요.

내가 어제 놀이공원에 갔어 라고 말하면 말하는 사람은 화자이고, 듣는 사람은 청자에요.

뭘 알게 되었어요?

저는 초등국어는 국어책에 나오는게 나오나?

이야기 구성단계, 시조, 문학 여러가지 신기한 것이 나와서 재미있었어요.

초등국어 개념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는 사람들은 이책을 꼭 읽어보세요. 라고 8세 큰별이가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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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형님이야
조상미 지음 / 베어캣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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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읽는 아이들과 책읽는 엄마 별셋맘이에요.

환절기여서 요즘 배쥬스를 따뜨하게 데워주곤해요. 그때 말하죠.

"조심해서 먹어"

우리 아이들도 조심해서 먹지만 가끔 쏟을 때가 있어서 엄마는 노파심에 이야기를 하죠.

조심해 하고 말하는 어른에게 아이들의 입장에서 쓴 그림책이 있어서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난 형님이야

조상미/베어캣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었어요. 표지의 아이의 얼굴이 강렬해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있고 쭉 튀어나온 입술 그리고 치켜올라간 눈썹 아이의 표정은 무척이나 억울해보여요.

어떤 일이 있는걸까? 궁금해졌어요. 표지를 물끄러미 보던 8살 큰별이는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엄마, 이 아이가 자기가 형님인데 동생이 야라고 한건가? 왜 이렇게 하고 있지?"

 

 

엄마랑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엄마랑 신나게 놀다가 목이 말라요.

아이랑 엄마랑 놀때 엄마도 아이도 참 행복해보여요. 저도 아이들을 이쁜이 라고 부르는데 여기 엄마도 이쁜이라고 부르네요.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입에서 나오죠. 우리 이쁜이~~

목마르다는 아이에게 엄마는 말해요

흘리지 말고 조심해서 물 마시고 오렴. 조심,조심?

마지막 조심? 에서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요.

 

아이는 말해요

이제 다컸다고!

4살,5살때는 흘렸지만 이제는 안흘린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한것과 다르게 오른쪽에서는 혹시나 흘릴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조심조심 하고 먹어요.

아 아이도 이렇게 조심조심 한거였어요.

이장면을 보니 그동안 아이들에게 물 흘렸다고 야단치던것이 생각나서 미얀했어요.

 

 

아...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아주아주 조심했는데 물을 흘렸어요.

표지에서 아이가 울먹거린 이유가 여기에 나와요.

이제 물 안흘리고, 안쏟을 수 있는데

난 형님인데...

우리 형님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그림책 난 형님인데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책읽은후 나눈 이야기

8살 별이는 이책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앞에서 울고있는 아이의 궁금점이 풀렸어요.

얘는 엄마랑 노는것을 정말 좋아해요.

엄마랑 놀다보면 목이말라요. 그래서 물마시러 가면 엄마는 조심하라고 해요.

난 형님인데요. 어느날 엄마도 쥬스를 쏟았어요.

그다음부터 엄마에게도 조심해 라고 말해요.

뭘 느꼈나요?

뭘느꼈냐면 다른사람을 얕보면 당할 수 있다는 거에요.

이엄마도 아이를 얕보다가 당했잖아요.

저는 뭘 먹다가 국물을 조금 흘린적있어요. 그러니까 친구가 조심해 라고 했어요.

그러다 그친구가 뭘 먹었는데 국물을 흘렸어요.

그래서 너도 흘렸네 라고 말했어요.

나도 형님이야를 읽고 아이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아이가 많이 컸다고 느꼈어요.

이제는 말처럼 아이를 얕보지 않아야겠네요.

아이의 솔직한 표정, 말이 재미있어서 더욱 빠져들어 읽은 난 형님이야

많이 큰 우리 형님들과 함께 읽어보기를 권해드려요.

다른집 형님들은 이책을 읽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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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똥까지 풀빛 지식 아이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지음, 김영화 옮김 / 풀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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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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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막둥이가 이제 기저귀떼기를 하고있어요. 아기용 변기를 두고 거기에서 똥을 싸요. 그럼 누나들이 말해요.

"엄마,똥냄새나!!!!!!"

아이들은 코를 막으면서 창문을 열고 난리가 나지요. 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역시나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도 좋고, 아이가 이해하기도 좋죠.

똥에 대한 아주 자세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발견했어요. 바로 소개해드릴께요.

 

 

밥에서 똥까지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풀빛

우선책 표지를 살펴볼게요. 책표지를 잘살펴보면 그림책의 중요한 내용이 다들어가있어요. 아이와 그림책을 볼때면 한참 책표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요.

"우아 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다!!!!."

아이가 표지를 보고 외쳤어요. 가운데에 먹음직스러운 스파게티가 있어요. 뒷표지를 펼쳐보면 유명한 운동선수와 배우 그리고 자산가인 보리가가 책 속에 함께 해요. 아주 건강한 응가가 그려져있어요. 엄지척 하는 듯한 그림이네요.

 

바로 넘기면 엄청큰 입이 나와요. 아이는 엄청큰 그림을 보면서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엄마 여기 입좀봐 디게 크다 !! 요렇게 가리면 이빨빠진거 같을거야

그림이 크고 자세한 설명에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고 책을 읽었어요.

자르기,뜯기,으깨기

바로 이가 하는 일이에요.

유치와 영구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줘요.

하단에는 이를 앞니,송곳니,작은어금니,큰어금니에 대해서 알려줘요.

저 크게 벌린 입좀 봐봐

엄마 여기 봐봐 너무 신기해

나 궁금했던게 여기 다있어

라고 종알 종알 거리면서 바쁘게 책을 읽어요.

강하고, 욕심 많고, 용감한것 무엇일까요?

바로 간에 대한 설명이에요.

그림책이 상단에 크게 글자가 써있어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재미있는 그림도 한몫하지요.

아이는 그림을 보고 나서 글자를 하나하나 읽고있어요.

호기심 충만한 초1 큰별이는 너무 재미있다면서 점점 책속으로 빠져들어요.

주방세제처럼

이게 무슨말일까요?

여자가 들고있는 것에 쓸개즙이라고 써있어요.

쓸개즙은 세제처럼 지방을 잘게 쪼갤 수 있어요.

충전

우리가 살아나갈려면 음식이 가져다주는 에너지가 필요해요.

포도당이 바로 주요 에너지원이라고 해요.

여기서 또 피를뽑을때 왜 공복에 뽑아야 하는지 알려줘요.

자세하게 보면서 여러가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똥은 어떻게 쌀까요?

드디어 똥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어요.

소화 되지 못하거나 작은창자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들은 큰장자로 오게 되요.

쓸모없는 찌꺼기를 없애야 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똥을 만들어야해요~~

배설 혹은 배변은 똥을 싼다는 말의 학술적 표현이래요.

이렇게 차례가 있어서

번호에 따라서 궁금한곳을 찾아서 읽으면 되요.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똥으로 나오는지 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엄마, 이책 다녀와서 또 읽을 거야

하고 아이가 예약하고 갔어요.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 몸에 대한 소화, 배설에 대한 모든것이 담긴 책 완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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