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 주장하는 글 맛있게 먹기 ㅣ 특서 어린이교양 3
박현숙 지음, 박기종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아이들과 집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국어가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아이들이 교과서를 이해못해서 또는 문제를 이해못해서 문제를 못푸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 문해력 키우기에 좋은 책을 만나서 소개해드릴려고요.

부제는 주장하는 글 맛있게먹기에요. 작가의 소개글을 읽었는데 6학년 누나랑 엄마가 재미있게 읽은 소설 구미호식당의 저자여서 이책이 더 기대가 되었어요.

목차를 살펴볼게요. 이책은 세계제일의 제빵사가 되고싶은 노민이가 자신의 꿈을 위해서 상미의 아빠인 자칭 고민해결 도사 웹툰 작가에게 주장하는 글을 맛있게 먹는법을 배워요. 우리의 주인공인 노민이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빵만들기를 좋아하는 노민이가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 그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이 책에 잘 담겨있어요. 글을 어떻게 읽어야하나는 노민이의 질문에 수미의 아빠는 이야기해줘요.

먹을 걸 먹듯, 꼭꼭 맛있게 씹어먹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중략)

글을 읽을때 한 문장씩 끊어읽기

모르는 단어는 앞뒤 문장 보고 짐작하기

모르면 낱말 뜻 찾아보기

저도 아이들에게 국어 설명해줄때 음식으로 설명 많이 해줘요. 그러면 익숙해서 그런지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동안 국어가 어려웠던 친구들에게 권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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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초등신문으로 미리 보는 수능 어휘 일력 365+

똑똑한 초등신문으로 미리 보는 수능 어휘 일력 365+
책장속 편집부 지음 / 책장속북스 / 2025년 4월

안녕하세요.별셋엄마에요. 아이들과 엄마표로 공부하면서 중요한것 중에 하나는 국어라고 생각해요. 그중에서 아이들이 국어어휘를 많이 어려워해요. 그래서 교과서를 어려워하지요. 이번에 아이들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일력이있어서 만나봤어요.

수능어휘일력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거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내용을 살펴보니 똑똑한 초등신만에도 실린 초등맞춤 어휘가 실려있어서 좋았어요. 고로 우리 초등아이들도 볼 수 있겠지요. 생각보다 초등2학년 아이가 이어휘일력을 좋아해요.

식탁에 두고 매일 보니 아이들이 밥먹다가도 일력을 보면서 문제를 내면서 서로 맞았다 틀렸다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아주 바람직한 식탁 풍경이 펼쳐지더라구요. 엄마는 무척이나 흐믓하지요.

굳을확 알인 우리 2학년 막둥이가 한번씩 소리를 내서 읽어봐요. 한자로 되어있는 한자어가 많이 어려운건 아닐까 했는데 문제집이 아닌 일력형태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굳을확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또 뭐가있을까? 하고 문제를 내면 저마다 확인 , 확실 하면서 아는 한자어를 이야기해요. 그럼 사전을 찾아서 확인을해요.

어려운 수능한자어를 친숙하게 공부하고싶은 학생들에게 권해요. 어머님들 식탁에 일력하나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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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코 단원평가로 학교 단원평가 걱정없어요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6-1 (2025년용) - 초등 코어 교과 학습서 ㅣ 초등 초코 단원평가 (2025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월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6학년이 된 첫째와 단원평가 공부를 하려고 문제집을 찾아봤어요. 전과목이 깔끔하게 들어있는 초코 단원평가를 픽했어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역시 혼공하는 아이들에게는 QR 코드로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이 좋아요. 초코는 각 개념에 대한 동영상이 나와서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자기가 스스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국어,수학,사회, 과학이 한권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국어가 공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여서 국어를 먼저 풀려봤어요. 학교에서 배웠다고 하는데 오답이 보이더라구요. 왜 틀렸는지 확인해봤어요. 비유하는 표현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문제도 내봤어요.

사회도 풀어봤어요. 문제도 풀고 개념도 정리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민주주의의 발전과 시민참여에 관해서 공부했어요. 아이가 엄마에게 박정희 정부의 독재정치에 대해서 열변을 토해요. 학교에서 선생님과 공부를 많이한거 같아요.

아이와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문제를 풀리다보니 아이가 어느정도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한 내용은 핵심 정리를 보면서 기억을 되살려서 문제도 잘 풀었어요. 틀린것도 고쳤고요. 이렇게 초코로 공부하면 단원평가 걱정없겠어요. 이제 한단원 한단원 끝났을때 풀려야겠어요.

단원평가 준비하는 친구들 함께 풀어요 참 앞에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도 있어서 좋았어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4학년용)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4학년용) -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ㅣ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정혜심(시미쌤) 지음, 안지선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안녕하세요 별셋엄마 인사드려요. 4학년인 우리 둘째랑 집에서 공부하다보면 어려워하는 과목중에 하나가 바로 과학이에요. 실험도 하고 재미있어서 좋지 않냐는 엄마의 말에 아이는 어렵다고해요.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을 만나봤어요.

표지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단어는 바로 교과서에요. 특히나 아이랑 공부하면서 아이가 어려워하는것이 바로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라면 믿어지시나요? 집에서는 전자사전으로 모르는 용어를 검색해 가면서 공부를 하고있어요.

문제집을 풀으면 많이 틀리곤 하는 부분이 바로 1단원이에요. 자석에 대해서 특히나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 책을 읽으면서 좀 친해지길 바래요.

아이가 하나하나 책을 읽어나갔어요. 과학개념이 이야기로 담겨있어서 이야기책 읽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참 좋아했어요. 그럼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본격적으로 문해력을 쌓기 시작해요.

자석은 철과 같은 금속을 끓어당기는 힘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문제도 풀어봤어요. 문해력 쌓기 뿐 아니라 뒤에는 과학 글쓰기 까지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과학을 어려워하는 4학년 친구들에게 권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는 AI와 공부한다

나는 AI와 공부한다 -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의 종말
살만 칸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아이들과 집에서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이나 헷갈리는 것을 AI로 검색을 하곤해요. 관련된 책도 몇권 읽어봤지만 어떻게 AI를 잘 이용해서 공부를 할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책을 읽고 어려운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싶어서 읽게되었어요.

책을 읽어나가니 어라? 저자가 칸아카데미의 설립자인 살만 칸이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칸아카데미 앱도 깔았어요. 들어가며에서 저자가 열한 살 딸아이가 AI로 글짓기를 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이야기를 시작으로 칸아카데미가 생겨난 이야기도 해줘요. 책을 읽으면서 AI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우리 5학년 큰아이 선생님이 챗GPT를 아직 나이가 어려서 사용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어린 학생들은 왜 사용하면 안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었어요. 역시나 책에서도 AI를 이용할때 우려들에 대해서 나와요. 한 선생님이 아이들이 AI를 이용해서 작문숙제를 했다는것을 발견했다는 이야기에요. 저자는 AI와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것을 제안해요. AI의 단점은 창조력이고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면서 창조력을 만들 수 있다고해요.

자자는 AI조수를 공개했고 이름은 칸미고라고해요. 칸미고는 소크라테스같은 개인교사가 되어주고 답은 알려주지 말라고해요. 책을 읽으면서 칸미고를 이용해서 공부하는 법이 담긴 3단원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과학, 수학, 그외의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 책에 담겨있어요. 잠깐 소개를 해드리면 역사를 공부할때 그시대에 살았던 인물과 이야기를 나눠요. 여기서 재미있는것은 그인물이 실제로 경험한 사안에 대해서만 논의하도록 시물레이션 안전망을 구축했다고해요.

개인교사인 AI에 대해서 궁금한 저를 포함한 학부모님들께 추천하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