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I와 공부한다 -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의 종말
살만 칸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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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아이들과 집에서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이나 헷갈리는 것을 AI로 검색을 하곤해요. 관련된 책도 몇권 읽어봤지만 어떻게 AI를 잘 이용해서 공부를 할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책을 읽고 어려운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싶어서 읽게되었어요.



책을 읽어나가니 어라? 저자가 칸아카데미의 설립자인 살만 칸이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칸아카데미 앱도 깔았어요. 들어가며에서 저자가 열한 살 딸아이가 AI로 글짓기를 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이야기를 시작으로 칸아카데미가 생겨난 이야기도 해줘요. 책을 읽으면서 AI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우리 5학년 큰아이 선생님이 챗GPT를 아직 나이가 어려서 사용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어린 학생들은 왜 사용하면 안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었어요. 역시나 책에서도 AI를 이용할때 우려들에 대해서 나와요. 한 선생님이 아이들이 AI를 이용해서 작문숙제를 했다는것을 발견했다는 이야기에요. 저자는 AI와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것을 제안해요. AI의 단점은 창조력이고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면서 창조력을 만들 수 있다고해요.



자자는 AI조수를 공개했고 이름은 칸미고라고해요. 칸미고는 소크라테스같은 개인교사가 되어주고 답은 알려주지 말라고해요. 책을 읽으면서 칸미고를 이용해서 공부하는 법이 담긴 3단원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과학, 수학, 그외의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 책에 담겨있어요. 잠깐 소개를 해드리면 역사를 공부할때 그시대에 살았던 인물과 이야기를 나눠요. 여기서 재미있는것은 그인물이 실제로 경험한 사안에 대해서만 논의하도록 시물레이션 안전망을 구축했다고해요.

개인교사인 AI에 대해서 궁금한 저를 포함한 학부모님들께 추천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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