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중학영어 듣기 모의고사 ♪ 중학 듣기 평가 대비하기!
중학교 영어 듣기는 한 학기에 한 번씩, 그렇게 1년에 두 번을 실시하고 있죠.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제 동생도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듣기 평가를 위해서 듣기 모의고사 문제집을 준비해서 풀어보곤 했었는데요. 모든 시험들이, 준비과정이 철저해야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영어 듣기 평가'는 특별히 더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일단 영어를 듣는 것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들어주고, 틀린 부분을 체크해주고 수정해나가야 합니다. 저도 학생 때, 여러 번 듣기 평가를 해오면서 정말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요.
영어 듣기는, 수능의 외국어 영어의 듣기로 직결되는 부분으로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대비해야 되는 것, 모두들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이 책은 중학교 대비 문제집으로, 가장 첫 단계의 책이랍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혹은 2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가장 특별한 점은 듣기 파일 mp3가 두 가지 속도로 제공된다는 점인데요. 물론 빠른 속도에 적응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빠르게 듣는 것도 좋겠지만, 그러다 보면 또 느린 속도의 음원에서는 당황하고 늘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두 가지 속도의 듣기 파일로 귀를 훈련시켜 놓을 수 있다는 점!
책의 첫머리에 집필, 검토, 감수한 선생님의 성함들이 쭉 - 나와져 있고요.
20회의 모의고사 첫 부분에는 이렇게, 먼저 단어를 학습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제공됩니다. 단어는 영어의 기본 중의 기본! 하나의 단어나 키워드만으로 듣기 영역에서도 문제에 제시되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어는 정말로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듣기 파일을 들으면서, 혼자 풀어볼 수 있는 모의고사 페이지입니다 :)
뒤 페이지에는 Dictation Test, 받아쓰기가 있고요. 중요도가 표시돼있는 문제들을 보고, 빈칸을 적으면서 다시 한번 자신이 들은 것을 점검해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 나오는 빈칸은, 문제의 키워드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만드는. 제 경험상으로도 Dictation은 듣기 평가를 대비할 때 가장 열심히 해야 되는 부분 같아요. 그냥 문제만 풀어보는 것보다는, 확실하고 완벽하게 점검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죠. 일종의 복습이랄까요..
페이지를 넘겨보면, 문항별 핵심 표현이 등장합니다. 문제를 풀어보고, 받아쓰기로 점검한 후에, 듣기 평가에서 많이 다뤄지는 유형들을 다시 한번 학습해볼 수 있어요. 문법적인 부분도 체크해볼 수 있는 부분인 듯합니다.
듣기 평가 시험을 치르다 보면, 발음에서 오는 함정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아요. 이어져서 발음되는 부분이라든지, 귀로 판단하기 어려운 악센트라든지... 발음적인 부분에서도 유의해야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제공되는 발음 Tip, 이 부분이 은근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ㅎㅎ
끝난 줄 알았지만, 여기서 한 개 더 짚어보고 가야 됩니다. 바로 Check-up Test. 여기서는 Dictation에서 보다 더욱 긴 문장을 듣고 받아쓰는 부분도 있고, 여러 번 점검해온 듣기 문제를 다시 한번 파악해볼 수 있는 페이지랍니다. 정말로 꼼꼼하게 살펴보고 넘어가게 만드는데요, 이 확인 테스트를 마쳐야, 듣기 1회 준비를 완벽하게 해냈다고 할 수 있겠죠 - *_*
그리고 20회의 모의고사 뒤쪽에는, 다섯 개의 변형 모의고사가 준비되어 있어요. 형식이 비슷하지만 변형된 문제들로, 비슷한 유형의 듣기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는 문제들인데요. 실제로 듣기 평가 문제들도 비슷한 유형으로 단어나 표현만 바뀌어서 출제되고는 하니까,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성공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답과 해설에는 간단하게, 듣기 파일의 해석과 어휘들이 적혀져 있네요.
책의 뒤표지의 QR 코드를 찍어서 홈페이지에 연결할 수 있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두 가지 속도로 이루어진 듣기 파일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
중학교 때부터 수능, 그리고 토익까지. 영어공부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영어 듣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조언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주 듣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인듯합니다.
(저도 중학교 땐, 영어 듣기 정말 못했었는데 계속해서 준비하고 많은 문제집을 풀면서 많이 향상되었었죠 - )
그리고 그 문제를 내 걸로 만들기 위해서는 복습과 점검도 필수겠죠!
저도 중학생인 동생을 열심히 독려하면서, 능수능란하게 영어 듣기를 할 수 있게 도와야 되겠어요.
영어 듣기를 준비하는 모든 중학생들 파이팅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