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
페마 초드론 지음, 신동숙 옮김 / 윌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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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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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페마 초드론의 108가지 마음 수업

우리는 종종 "열심히 살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이유 없이 힘든 일이 찾아오고, 애쓴 만큼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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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벌이 아니며, 기쁨은 보상이 아니다"

페마 초드론은 고통도, 기쁨도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자신을 향한 자애심은 뭔가를 바꾸거나 없애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애심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건 예전과 다름없이 터무니없는 짓을 하고, 불쑥 화를 내고, 지레 겁을 먹고, 질투하고 하찮은 존재가 된 기분이어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명상 수련은 자신을 버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친구처럼 다정히 돌보는 연습입니다.

p41


명상이나 마음공부조차 '지금의 불완전한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더 나은 사람으로 바꾸려는 목표의식으로 접근하고 있었음을 돌이켜보게 됩니다. 진정한 자애심은 나를 통제해 멋진 모습으로 개조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불쑥 화를 내고 질투하며 하찮게 느껴지는 내 모습조차 '다정한 친구'를 대하듯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마음입니다. 내 안에서 올라오는 부끄럽거나 모난 모습들을 억지로 고치려 애쓰는 대신, 따뜻한 시선으로 허용해 주는 셀프 코칭을 실천해야겠습니다.


다르마라는 용어는 불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뜻하는 말입니다. 특히 마음속 이야기를 놓아 보내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 즉 주변 사람, 상황, 생각, 감정에 마음을 여는 데 초점을 맞추지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삶의 모습이 어떻든 모든 삶은 깨어남에 이르기 위한 수단입니다.

p67


다르마는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절대 알려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옳고 그름은 결국 우리 스스로 알아내야 합니다. 통찰은 순간적으로 찾아옵니다. 진리의 발견은 사진 늘 내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진리는 단순하고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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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주변 사람, 상황, 그리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에 마음을 온전히 열어주는 데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내 삶의 모습이 기쁨이든 고통이든, 어떤 형태를 띠고 있더라도 그 모든 순간은 나를 참된 깨어남으로 안내하는 소중한 수단이자 계기가 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너그럽게 대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며 어떤 부분이 혼란스럽고 어떤 부분이 찬란한지, 무엇이 괴롭고 무엇이 즐거운지 알아내는 것은 단순히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주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p202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의 한계나 부족함을 발견했을 때 이를 스스로를 비난하는 무기로 삼지 않고, 부드럽고 비판 없는 태도로 마주할 때 비로소 타인과도 진정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습니다. 내 안의 부처를 알아챌 때 비로소 세상 모든 존재가 소중하고 온전하다는 진실에 눈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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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더 많이 관계를 맺을수록 우리 안의 막힌 부분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 거울처럼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에서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발견한 것은 결국은 그것이 내 안에 있기에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울 속에 비친 혼란스러운 내 모습을 안아줘야겠습니다.


우리가 겪는 불안과 집착, 두려움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현실적인 언어로 들려줍니다. 명상 추천 도서를 찾는 분은 물론, 마음 치유 책을 찾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108개의 짧은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에 한두 페이지씩 천천히 읽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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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누군가의 조언을 듣는 느낌보다, 내 마음과 조용히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듯했습니다. 평온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가 아니라,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한 번쯤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인문학 책 추천이자 마음 치유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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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은 어떻게 내 몸을 고치는가 - 에너지·수면·노화와 염증까지, 몸의 회복 스위치를 켜는 미네랄 혁명
제임스 디니콜란토니오 외 지음, 이재석 옮김, 황미진 감수 / 정말중요한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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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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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는 진짜 엔진은 비타민이 아니라 미네랄일지도 모릅니다.

비타민이나 단백질의 중요성은 많이 접했지만,

미네랄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미네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과학적인 근거와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쉽게 풀어낸 건강 교양서입니다.


미네랄은 에너지 생산에서 호르몬 균형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신체 과정에 필요하다. 미네랄이 만성적으로 결핍되면 결국 질병과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이어진다. 미네랄 결핍으로 건강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그렇다.

p31


미네랄이 단순히 비타민의 보조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엔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잘 챙겨 먹어도 기운이 없고 피곤했던 원인이 단순히 쉬지 못해서가 아니라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네랄 재료가 부족해서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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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은 신체의 거의 모든 에너지 과정에 필수적으로 관여합니다. 신체의 모든 부분이 에너지로 작동하며,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신체가 성장하고 발달하는 과정에도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인플라마솜은 다양한 급성, 만성 염증성 질환의 원인이다. 염증은 심혈관 질환, 암, 자가면역, 뇌 노화, 등 많은 만성질환의 주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T세포 노화와 만성 저강도 염증은 다양한 노화 관련 질환과 관련이 있다. 인플라미솜은 특정 전염증 신호에 반응하여 형성되는 단백질 복합체로,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효과를 낸다.

P86


인플라마솜가 세포 내 칼륨 고갈과 산화 스트레스로 작동하며, 이를 막아주는 핵심 해독제가 마그네슘과 칼륨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그네슘이 비타민 D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고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미네랄 균형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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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과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진정한 방법은 미네랄을 최적으로 섭취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특정 식물성 영양소를 제공하는 식단을 만들어 가야겠어요. 자연은 필요한 모든 미량영양소를 충족하는 슈퍼푸드를 하나도 만들지 않고 서로 영향을 주고 있네요.


아연은 면역계에 중요한 영양소로, 결핍되면 면역력이 억제된다. 아연이 조금만 부족해도 대식세포, 호중구, 자연살해세포, 보체 시스템의 기능이 손상되어 세포독성이 감소할 수 있고, 그러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아연은 T세포 생산에도 필요하다.

P304


아연이 부족하면 폐렴, 호흡기 감염, 설사, 기타 전염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연 결핍은 1형 당뇨, 류머티즘관절염, 다발경화증, 전신성 루푸스, 자가면역성 간염, 셀리악병, 하시모토 갑상샘염 같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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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결핍이 단순히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미각·후각 상실, 피부 문제, 나아가 우울감이나 인지 기능 장애 등 뇌와 마음의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면역 세포(T세포, NK세포)를 훈련하고 바이러스 복제를 막는 데 아연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배웁니다.


신진대사는 항상 작동하고, 신체는 항상 에너지를 생산한다. 신진대사율과 에너지 균형은 목적 바로 아래 있는 갑상샘에서 대부분 조절한다. 갑상샘 세포는 음식으로부터 요오드를 흡수하여 아미노산인 티로신과 결합시킨 뒤 티록신T4 및 트리요오드티로닌T3 같은 갑상샘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쓰인다. 체온, 성장, 하루 카로리 필요량, 심박수, 대사율에 영향을 미친다.

P321


갑상샘호르몬을 생성하려면 특정 미네랄, 특히 요오드, 셀레늄, 나트륨, 아연 및 마그네슘이 필요합니다. 갑상샘호르몬의 기능이 과도하거나 결핍되면 건강에 해를 끼칩니다. 갑상샘저하증의 증상은 만성피로, 체중 감량 정체 또는 체중 증가, 테스토스테론 및 성욕 저하, 인지 기능 장애, 추위를 잘 탐, 관절 통증, 변비, 탈모, 피부 건조, 수분 저류, 우울증,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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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하나, 영양소 하나만 단편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미네랄 간의 오케스트라 같은 조화를 바라보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현대를 사는 일반인은 연중 24시간 음식을 손에 넣을 수 있는데도 여전히 각종 건강 문제와 영양 결핍으로 고통받는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불과 50년 전과 비교해도 영양가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은 영양소가 체내와 세포로 흡수되는 비율을 낮춘다. 전체 칼로리 함량보다 중요한 건 섭취하는 음식의 질과 거기에서 얻는 미량영양소다.

P511


뇌, 간, 신장, 갑상샘 등 우리 몸의 각 장기마다 집중적으로 요구하는 미네랄의 종류가 다르다는 점이 시각적으로 보입니다. 무작정 고용량 영양제를 복용하기보다 내 몸의 불편한 부위나 신호에 맞춰 맞춤형 미네랄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무엇을 더 먹을까?"보다 "몸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미네랄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영양소이지만, 몸속에서는 거의 모든 생리 작용에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강은 특별한 비법보다 기본적인 균형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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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
이한빛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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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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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 AI를 사용하면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프롬프트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설명하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AI 실무서

AI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충분히 알려줄수록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결국 AI 활용 능력은 생각을 구조화하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과를 가르는 것은 AI가 판단을 시작하기 전에 어떤 조건과 기준이 주어졌는가이다. 기준과 조건이 비어 있으면 AI는 가장 무난한 기본 가정에 가까운 출력을 생성다. [조건] 대상, 상황, 목적, 포함해야 할 내용, 톤, 사용처 등 사용하면 사과의 대상이 명확하고 사건의 원인이 구체적이다. 책임의 범위가 통제되어 있다. 감정이 아니라 조치가 중심이 된다. 사용ㅊ에 맞는 톤이 유지된다. 조건과 기준이 '어디에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P70-73


"AI가 이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내가 아직 주지 않은 조건은 무엇일까?"

가장 자주 누락되는 정보는 사건의 디테일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조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려 하는지, 얼마나 시간이 있는지를 넣어야 합니다.

​

AI의 성능 부족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나의 방식에 있었다는 점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프롬프트를 단순히 문장이나 표현을 다듬는 '질문'으로만 생각했기에 매번 무난하고 뻔한 평균값의 답변만 얻었던 것입니다. ​'상황-목적-제약-요청'의 구조를 세워 단계적으로 질문하는 습관으로 해야겠어요.


생성형 AI는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지 않는다. 질문을 받는 순간 어떤 내용을 먼저 말하지, 어떤 관점으로 시작할지, 무엇을 제외할지를 동시에 결정한다. 즉, 입력된 조건을 바탕으로 내부에서 판단 기준의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P90


생성형 AI는 질문을 받는 순간, 그 자리에서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입력된 조건 안에서 확률적으로 가능한 문장 중 하나를 계산해서 선택합니다. 정리하고, 방향을 정하고, 구조를 선택한 뒤 하나의 결과로 조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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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목적-제약-요청'의 단계적 질문 구조를 적용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한 번에 모든 결정을 내리게 하면 AI는 다시 평균적인 틀로 돌아가기 때문에, 단계별로 대화를 나누며 결과물의 방향을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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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수록된 '4가지 설계 진단 출발점, 목적, 경계, 과정' 항목을 일종의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AI에게 프롬프트를 던지기 전 스스로의 상태와 의도가 명확히 정리되었는지 매번 점검하는 설계자의 태도를 가져야겠어요.


사람은 질문을 들으면 빠진 상황을 스스로 보완한다. 누구에게 보내는지, 얼마나 급한지, 왜 필요한지 머릿속에 보완한다. 하지만 AI는 그렇게 눈치로 공백을 메우지 않는다. 대신 입력된 단서들을 바탕으로, 지금 주어진 요청이 어떤 상황에 가까운지 확률적으로 해석하며 문장을 만들어간다.

P142


누가 이 문장을 읽는지, 언제 써야 하는지, 이 문장을 통해 결국 무엇을 끝내야 하는지. 이 세 가지가 비어 있으면 AI는 가장 일반적인 업무 상황을 가정합니다. 이 결과를 실제로 읽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 답은 언제 사용하는가?, 이 문장을 통해 어떤 행동이나 결정이 일어나야 하는가? AI가 판단을 시작하기 위한 최소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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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사이먼의 '제한된 합리성' 개념처럼 AI 역시 주어진 수많은 정보 속에서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무엇을 배제해야 하는지 맥락을 잡아주지 않으면, 가장 안전하고 무난한 보편적 평균값으로 회귀해 버립니다. 사람의 현재 '상태'와 '우선순위의 기준'을 선명하게 짚어주는 인간의 맥락 정의 능력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상황을 밝히고, 목적을 적고, 제약을 정한 뒤에 요청하는 방식이다. 설명되지 않는 공백이 평균을 만들고, 평균이 사고를 움직인다. 그리고 책임은 여전히 인간에게 남는다. 그래서 결론은 기술이 아니다. 더 똑똑한 모델을 찾는 것도 아니다. 더 고급 프롬프트를 배우는 것도 아니다. 판단의 조건을 내가 먼저 말하는 것. 그게 전부다. '나는 지금 어떤 조건을 설계하고 있는가?'

P176


1단계: 상황 및 페르소나 설정 → 2단계: 목적 및 제약 조건 전달 → 3단계: 초안 작성 요청 → 4단계: 피드백 및 세부 수정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프로세스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AI와의 대화 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통제함으로써, AI의 자동화된 평균에서 벗어나 나만의 의도가 명확히 살아있는 밀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나만의 색깔로 만들어 가야겠어요.


누가 말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분명했는가?

왜 이 글을 쓰는지, 무엇을 끝내려 했는지 또렷했는가?

하지 말아야 할 것, 지켜야 할 기준이 있었는가?

한 번에 완성하기보다, 순서나 단계를 먼저 정했는가?

P181


프롬프트는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AI의 판단 트랙을 깔아주는 '조건'이며, 정보의 양을 무작정 늘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정교한 템플릿을 제시하더라도 한 번에 완성본을 요구하면 AI는 복잡한 결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다시 익숙한 보편적 평균값으로 회귀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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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우선하고 배제할지 맥락을 정한 뒤, 이를 단계별로 요구하며 대화의 주도권을 쥐는 것이 설계자의 진짜 역할임을 실감했습니다.


AI를 잘 활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새로운 프롬프트를 찾기 전에 먼저 자신의 설명 방식을 점검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 책은 AI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AI를 바꾸려 하지 말고, 설명하는 방식을 바꿔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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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문장들 -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전의 명문장 100 ㅣ CLASSIC RE:READ
김지수 편역 / 마음시선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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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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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처음 읽는 사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시대를 초월한 100개의 명문장과 작품의 핵심 줄거리를 함께 담아낸, 새로운 형태의 고전 입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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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처음 접하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너무 어려운 작품부터 시작하기보다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작품의 핵심 내용을 먼저 이해한 뒤 관심이 생기면 원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하루에 수많은 정보가 스쳐 지나가는 시대에, 짧지만 깊은 고전의 한 문장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네 시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고, 네 시가 되면 몸을 들썩이며 네가 보고 싶어 안달이 날 거야. 그때의 내 모습이 얼마나 행복해 보일까."

<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누군가를 기다리고 떠올리는 시간 자체가 이미 삶을 채우는 커다란 행복이자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관계의 소중함은 만나는 순간뿐만 아니라, 서로를 마음속에 품고 준비하는 그 따뜻한 과정 속에 진정한 깊이가 담겨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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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당연함으로 여기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합니다. 어제와 똑같은 일상에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에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너처럼 유리한 입장에 서 있지는 않다는 걸 기억하거라."

<위대한 개츠비> F.스콧 피츠제럴드


타인의 행동이나 환경을 내 기준만으로 쉽게 판단하거나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걸어온 삶의 맥락과 상황이 모두 다르기에, 겉으로 보이는 모습 너머의 맥락을 헤아리는 넉넉하고 겸손한 시선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

상대를 조급하게 판단하기 전에 한 걸음 물러서서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의 여백이 필요하네요. 그 여유의 공간을 두기 위해서는 조급하지 말아야겠네요.


우리가 보는 것들은 우리 안에 있는 것들과 같다. 우리 안에 담긴 것 외에 현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비현실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들은 바깥의 이미지를 현실로 착각하고, 내면의 세계가 스스로 드러나도록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

<데미안> 헤르만 허세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결국 내 마음의 상태와 내면의 세계를 반영하고 있음을 깨달습니다. 외부 환경이나 타인의 시선에 끊임없이 흔들리는 까닭은 내 안의 중심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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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없는 것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느끼지도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결국 내 안에 그 모습이 있기에 불편하고 싫고 화가 나는 것임을 느낍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가치와 내면의 진실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배웁니다.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어.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을언정 패배하진 않아."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외적 환경이나 결과가 아무리 불리하더라도, 내면의 의지와 존엄성은 결코 타인이나 시련에 의해 패배할 수 없다는 강인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진정한 승리는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내 자리를 지켜내는 그 태도 자체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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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의 성공 여부에 집착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끝까지 단단하게 포기하지 않는 반복적인 일상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꾸준함이 결국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걸 믿어요.


좋은 문장 하나는 긴 이야기보다 오래 기억되기도 합니다.

<영원의 문장들>은 그런 경험을 선물하는 책이었습니다.

한 페이지를 읽고, 한 문장을 곱씹고, 마음에 남는 문장을 손으로 적어보는 시간.

독서모임 추천 도서, 선물하기 좋은 책을 찾는 분들께 한 번쯤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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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너의 웃는 얼굴 -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나태주.한서형 지음 / 존경과행복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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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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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숨결과 평범한 하루 속에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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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과 한서형 향기작가가 함께 완성한 마음 향기시집 시리즈

사랑과 소망, 감사의 시간을 지나

'행복'이라는 감정에 도착하도록 안내합니다.


종이에 스며든 은은한 향기가 먼저 마음을 감싸고,

그 위에 나태주 시인의 따뜻한 시들이 조용히 내려앉습니다.

향기를 들이마시며 감정을 천천히 느끼는 오감의 독서입니다.


오늘

​

지금 여기

행복이 있고

​

어제 거기

추억이 있고

​

멀리 저기에

그리움 있다

​

알아서 살자.


'지금'에는 행복이 있고, '어제'에는 추억이 있으며, '저 멀리'에는 그리움이 있다는 단순한 문장이 이상하리만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애쓰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오늘을 살아가면 된다는 담담한 위로였습니다.


좋은 날

​

하고 싶은 일을 하니 좋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으니

더욱 좋다




여름

​

나는 나무이고 또

풀이기도 한가 보다

​

나도 나무나 풀처럼

자라고 싶은가 보다

​

우리 모두 나무가 되자

풀이 되어 보디로 하자.


자연의 나무와 풀처럼 내 존재 역시 계절과 환경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길 때 비로소 순리대로 자라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햇살을 받아 몸을 따스히 데우고, 바람에 몸을 마냥 나부끼며, 비를 맞으며 마음을 푸르게 물들입니다.

​

일상의 시련이나 변화를 억지로 견뎌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억지로 무언가를 증명하려 애쓰지 않아도, 스스로의 결대로 자라나 결국 각자만의 춤을 추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자연스러운 삶의 생명력을 느낍니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의 본질은 무언가를 거창하게 이루어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자율성을 회복하는 데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느끼는 기쁨만큼이나, 마음에서 내키지 않는 일에 유연하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을 바래 봅니다.

​

내 마음이 기쁘게 반응하는 일에 에너지를 집중함으로써, 나에게 진정 '좋은 날'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일상을 만들고 싶네요.


상생

​

나한테 좋은 것이면

너에게도 좋고

​

너한테 좋은 것이면

나에게도 좋다

​

더 이상 해답은 없다


타인을 위해 나를 일방적으로 희생하거나, 반대로 내 이익만을 위해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관계는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나 자신의 마음이 먼저 기쁘고 평안해야 그 온기가 상대에게 순수하게 전해지며, 상대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보는 과정에서 나의 기쁨 또한 비로소 완성된다는 유대와 연결감을 깨닫습니다.

​

내가 먼저 마음의 에너지와 행복을 가득 채워,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긍정의 결을 흘려보내는 진정한 상생의 의미를 새겨야겠네요.


이번 책에는 필사 페이지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남는 시를 직접 따라 쓰는 동안 읽는 속도보다

마음의 속도가 조금 더 느려집니다.

향기를 맡고, 시를 읽고,

한 글자씩 써 내려가는 시간은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작은 명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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