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으로 명품 스타일 비즈 액세서리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 유행하는 와이어 기법과 일반적인 비즈 테크닉이 안내되어 있는데 비즈를 업으로 하지않는 사람들이 설렁설렁 빨리 만들어 낼 수 있는 간단한 것들 위주로 좀 까다로운 종류까지 패턴이 나와있다.

마음에 드는 이유를 크게 요약하면 세가지 정도.

1. 구슬이 주렁주렁이 아니라 메탈 등 다양한 소재를 함께 사용해 비즈 느낌이 별로 나지 않는다.
2. 꽤 고급스럽게 보이는 결과물에 비해 과정이나 드는 공이 적다.
3. 초보에게 필요한 테크닉이 책만 봐도 알 수 있게 섬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책 만드는 입장에선 뭔가 특별한 시도라는 폼이 나겠지만 비즈로 뭔가를 해보겠다는 그런 의욕이 넘치는 사람을 제외하고서여 CD니 이런 걸 틀어보면서까지 배우려들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설렁설렁 가볍게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쪽을 추천.

내가 배우는 주얼리와 함께 응용해보면 좋을 것들이 몇개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손을 꼬물거리는 게 엄청 하고 싶으면 또 몇개 만들어봐야겠다.  지난 주에 목걸이와 귀걸이 몇개 만들었더니 약간 지친 상태.  좀 쉬었다 여름용 액세서리들을 만들어봐야지~ㅇ

다만 치명적이라면 치명적인 실수가 이 책에 있다.  필수 재료들의 설명과 사진을 찍어놓은 페이지의 T핀 부분에 완전히 엉뚱한 사진이 끼어들어가 있다.  비즈에 대해 대충 알고 이 책을 보는 사람들에겐 큰 문제 없겠지만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으로 시작하는 사람에겐 좀 난감한 문제이지 않을까?   다른 것도 아니고 이런 류의 서적에서 너무나 초보적이고 심각한 오류였다.

그래서 별 네개 줄 것을 3개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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