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투자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꼬마빌딩 찐부자의 생존 비법』

꼬마빌딩 찐부자의 생존 비법 - '평범한 직장인에서 당당한 건물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부자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힘
다크호스 조태호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12월

#도서협찬

모모북스 출판사(@momo_books__)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늘 안정된 삶을 꿈꾼다. 그러나 안정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착각일 때가 많다. 불확실한 직장 생활, 끝없는 물가 상승, 치솟는 대출금리 속에서 내 가족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이런 고민은 누구나 해본 적 있을 것이다. 더구나 나이가 들수록, 내 월급은 점점 믿음직스럽지 않아진다. 이런 현실에서 과연 탈출구는 어디에 있을까?

 

『꼬마빌딩 찐부자의 생존 비법』의 저자도 평범한 30~40대 가장이었다. 그러나 회사의 울타리를 떠나 스스로 살아남아야 했던 상황에서 그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바로 부동산 투자였다. 원룸 건물을 시작으로 자영업까지, 그의 이야기는 완벽하지 않기에 더욱 공감이 간다. 우리 모두처럼 실패하고 두려워하면서도 다시 일어섰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는 대단한 사람만의 영역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중요한 건 월급을 모아 씨드머니를 만들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투자 대상을 고르는 것이다. 그가 제시하는 '5:3:2 법칙'은 신선하다. 건물 가격의 50%는 자기 자본, 30%는 대출, 20%는 보증금으로 구성하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이다. 이런 명확한 기준은 초보자에게도 용기를 준다.

 

모든 투자가 성공적이었던 건 아니다. 책 속에는 수천만 원 손해를 보고 매도한 사례도 등장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여유 자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공실 관리, 역전세 문제 등을 경험하며 "공격적인 투자는 잠깐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이런 솔직한 이야기가 이 책을 돋보이게 만든다.

 

저자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늦지 않다'고 강조한다. 특히 지방에서도 가능한 소형 건물 투자는 평범한 직장인에게 현실적인 대안이다. 수도권의 몇십억 대 건물은 어렵겠지만, 10억 이하의 건물은 우리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목표라고 한다. 중요한 건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며,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책의 핵심은 단순하다. "월급 이외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라." 이를 위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작은 성공과 실패를 보여주며 독자를 설득한다. 가족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행동하라는 메시지는 강렬하다. 누구나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지만, 결국 답은 행동에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저자의 시행착오는 투자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길잡이가 된다. 완벽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이 더 진솔하고 값지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 읽어볼 가치가 있다.

『꼬마빌딩 찐부자의 생존 비법』을 덮으며 한 가지 확신이 생겼다. 투자든 자영업이든, 결국 중요한 건 자신감과 꾸준한 노력이다. 아무리 작은 시작이라도 괜찮다. 중요한 건 지금 바로 움직이는 것이다. 당신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안정된 삶을 꿈꾼다면, 이 책은 그 첫걸음을 내딛는 데 훌륭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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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현실로 만드는 타임 코디네이트 ⏰

타임 코디네이트, 인생이 바뀐다
요시타케아사코 지음, 이슬 옮김 / 빈페이지 / 2024년 12월

#도서협찬

더나은 님(@__thenaeun_n) 💕 서평단에 선정되어 빈페이지 출판사(@book_emptypage) 💕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쳇바퀴 돌듯 바쁜 하루. 해야 할 일은 쌓여있지만 정작 중요한 목표는 언제나 뒷전. 이런 경험,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나도 늘 시간 부족을 탓하며 “언젠가 꼭 해보겠다”는 막연한 다짐만 남긴 채 하루를 보내곤 했다. 그런데 정말 시간이 부족한 걸까, 아니면 내가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걸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건 대부분 계획 없이 하루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타임 코디네이트, 인생이 바뀐다』의 저자 요시타케 아사코는 단순한 시간 관리 기술을 넘어 '타임 코디네이트'라는 독창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는 “목표는 작은 계획의 집합체”라고 말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목표를 1년, 3개월, 1개월, 일주일, 하루 단위로 쪼개는 법을 소개한다. 처음엔 "이게 정말 필요한가?" 싶었지만, 막상 시도해 보니 큰 차이를 느꼈다. 장기적인 비전을 위해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 오는 성취감은 기대 이상이었다. 예를 들어, 막연히 "건강해지기"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이를 "매주 두 번씩 운동하기" 같은 작은 단계로 나누는 식이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계획과 실행의 차이를 다룬 대목이었다. "계획은 실행으로 완성된다"는 말처럼, 계획만 잔뜩 세우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저 낙서에 불과하다. 저자는 계획을 일상의 루틴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이어리 활용법이나 갠트 차트 같은 도구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점도 유용했다.

 

‘타임 코디네이트’는 단순히 더 열심히 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을 다그치지 않고 목표에 유연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완벽한 계획"보다는 "꾸준히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라는 메시지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나처럼 매년 신년 목표를 세우고도 금세 흐지부지해지는 사람에게 이 책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준다.

 

『타임 코디네이트, 인생이 바뀐다』에서는 시간을 통해 "당신이 진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목표를 세우는 이유는 자신을 옭아매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즐겁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시간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이다. 아무리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 목표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큰 목표를 작게 쪼개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더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계획 세우기, 실천, 돌아보기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타임 코디네이트, 인생이 바뀐다』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목표를 이루지 못해 초조한 사람들에게 필독서다. 단순히 "열심히 살자"가 아니라 "지혜롭게 살자"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책이다. 2025년,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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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움직이는 작고 위대한 존재들 🐝

숨겨진 세계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곤충들의 비밀스러운 삶
조지 맥개빈 지음, 이한음 옮김 / 알레 / 2024년 12월

#도서협찬

알레 출판사(@allez_pub)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곤충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징그럽고 불쾌한 해충? 아니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작은 마법사? 『숨겨진 세계』를 읽기 전, 나 역시 곤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나의 무관심과 편견을 여지없이 깨부쉈다. 곤충이 없으면 지구 생태계는 어떻게 될까?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우리는 대부분 곤충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 점은 곤충이야말로 생태계의 보이지 않는 기둥이라는 것이다. 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우리가 먹는 식물의 3분의 1을 책임지고, 파리와 딱정벌레는 사체와 배설물을 분해해 자연을 정화한다. 한마디로 곤충은 지구의 숨겨진 청소부이자 요리사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중요한 존재를 몰랐던 것 같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곤충의 몸 구조와 생존 전략이다. 머리, 가슴, 배라는 단순한 체제는 수억 년에 걸쳐 다듬어지며 완벽한 생존 메커니즘을 만들어냈다. 메뚜기의 점프, 나비의 비행, 말벌의 생체 무기까지.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그들의 생존 기술을 보며 '우리 인간이 이렇게 똑똑한 생태 엔지니어와 함께 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곤충을 싫어하는 이유도 이해가 된다.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모기, 농작물을 망치는 메뚜기 떼, 그리고 한밤중에 나타나는 바퀴벌레. 하지만 이 책은 이런 곤충들도 생태계에서 역할이 있다고 말한다. 자연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곤충과의 상호작용을 설계했다. 우리가 그들을 몰아내는 방식이 결국 우리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은 충격적이었다.

 

책은 인류세 시대에 접어들며 곤충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한다. 살충제와 환경오염, 기후 변화로 인해 곤충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곤충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흙이 비옥하지 않아지고, 식물들이 자라지 않으며, 결국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받게 될 것이다. 곤충이 없다면, 우리도 없다. 이 간단한 명제는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이 책은 단순히 곤충을 연구한 과학자의 이야기가 아니다. 곤충들의 협력, 적응, 창의성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무당벌레의 협력은 생태계에서의 조화로운 공존을 상징한다. 반면 말벌의 공격성과 생존 전략은 냉혹한 자연의 법칙을 보여준다. 곤충의 세계는 단순한 생물학적 이야기를 넘어 인간의 삶에 대한 교훈을 준다.

 

이 책은 우리 삶에서 '작은 것들'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곤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우리가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 흥미진진한 곤충의 비밀스러운 삶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평소 자연 다큐멘터리를 좋아하거나,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의 시야를 넓혀줄 것이다.

곤충은 작고 보이지 않지만, 그 영향력은 엄청나다. 『숨겨진 세계』를 읽고 나니 곤충이 사라지면 우리도 사라진다는 말이 가슴 깊이 와닿았다. 우리는 곤충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작은 것들을 존중하는 것, 그것이 결국 우리가 이 지구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숨겨진세계 #조지맥개빈 #알레 #곤충의비밀 #생태계보호 #자연다큐 #환경문제 #곤충학 #지구의미래 #생물다양성 #책추천

🌟 사는 게 힘겨울 때, 철학은 어떻게 답이 될까? 🌟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
안광복 외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12월

📘 다시 위대한 미국을 위한 약속,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 (리커버판) - 트럼프의 정책과 비전이 담긴 유일한 저서
도널드 트럼프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12월

#도서협찬

이레미디어 출판사(@iremedia_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모두가 긴장하며 두 가지를 떠올릴 것이다. 첫째, 그가 정말 미국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 둘째, 그의 '미국 우선주의'는 세계, 특히 한국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이런 질문에 답하려면 트럼프가 직접 쓴 책,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를 읽어야 한다.

 

트럼프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는 양극단이다. 하지만 적어도 그가 "평범한 미국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노력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가 말하는 "위대한 미국"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이 책은 그가 미국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 방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우리 모두 트럼프를 오해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트럼프의 책은 명확하다. 이민 장벽을 세워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무너지는 인프라를 재건하며, 미국인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대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설명한다. 가령 불법 이민 문제를 다룰 때 그는 통계와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그 심각성을 부각한다. 문제는 단순히 그가 '강경하다'는 이미지가 아니라, 이 강경함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트럼프는 '쇼맨'이라기보다 '전략가'라는 인상을 준다. 그는 무역, 에너지, 교육, 의료 등 모든 주제를 치밀하게 분석했다. 가령, 무너지는 인프라 문제에 대해 그는 자신이 부동산 개발에서 얻은 경험을 들어 예산 증가와 민간 협력 방식을 제안한다. 그의 근거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구체성을 담고 있다.

 

트럼프는 과거의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정책이 재선 후 어떻게 구현될지를 예측한다. 국제 정세의 변화가 한국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우리는 그의 정책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야 한다. 특히, 방위비 분담금이나 무역 협상처럼 한국에 실질적 영향을 줄 사안은 더더욱 그렇다.

 

책은 총 1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민, 외교, 경제, 인프라,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트럼프의 비전이 담겨 있다. 핵심은 자국민을 우선시하는 정책이다. 그는 "미국인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행동으로 옮기려 한다. 때로는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그의 논리는 일관되며, 심지어 매력적이다.

 

이 책은 단순히 트럼프를 변호하려는 글이 아니다. 그것은 독자에게 도전한다. "내가 미국을 위해 싸운다면, 당신은 당신의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트럼프의 정책을 비판할 수도, 지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의도와 결과를 이해하는 것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의 노력이다.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는 트럼프를 비판하기 위한 책도, 그의 찬양서도 아니다. 이는 그가 직접 쓴 유일한 정책서로, 그의 사고방식과 정책 비전을 가장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통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단순한 언론 보도를 넘어, 트럼프의 진정한 의도와 철학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세계 경제와 외교 흐름을 이해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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