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텐베거 투자 - 뉴사이클에 진입한 AI 혁명 산업, 10배 종목 발굴을 위한 전략서
이형수 지음 / 지베르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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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AI 텐베거 투자

📗 이형수

📙 지베르니

 

 


"AI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 하지만 그래서 지금 내가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 앞에 우리는 여전히 망설인다. AI에 대한 뉴스는 넘쳐나고, 주변 사람들은 벌써 투자 수익을 자랑하는데 나는 왜 아직 손에 잡히는 게 없는 걸까? 이 물음에 제대로 된 답을 주는 책, 바로 AI 텐베거 투자.

 

경제는 흐름이고, 투자는 타이밍이다. 하지만 타이밍을 잡으려면 그림이 먼저 그려져야 한다. 이 책은 그 그림을 말끔하게 그려준다. 그냥 AI 기술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투자라는 관점에서, 어떤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벌고 있고 앞으로 시장이 어디로 갈지를 꽤나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단순히 분위기 따라 사는 투자가 아니라, 판을 읽는 안목을 기르도록 돕는다.

 

책은 크게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려간다. AI 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전력 인프라 투자. 각각이 단절된 챕터가 아니라 AI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로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AI 밸류체인전체를 조망하는 눈이 열린다. 여기에 경제 흐름까지 짚어주니 투자 감각이 살아난다.

 

무엇보다 저자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메시지 하나, 마음에 오래 남는다. “기술을 안다고 수익이 나는 게 아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봐야 한다.” 엔비디아가 성공한 이유는 단지 칩 때문이 아니라, CUDA라는 플랫폼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라는 설명. 단순한 주식 정보가 아니라, 성장 기업을 판별하는 철학을 주는 책이다.

 

기술 뉴스만 쫓다가 알맹이를 놓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 책은 AI지금 투자해야 하는 이유로 이해하게 만든다. 그리고 어떤 기업이 10배 종목이 될 수 있을지를 따져볼 수 있게 해준다. 투자자의 프레임을 바꾸는 책이다.

 

마치 퍼즐처럼 흩어졌던 AI 뉴스들이 이 책 안에서 하나로 연결된다. 덕분에 막연했던 불안이 자신감으로 바뀐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는 말이 단순한 위로가 아닌, 구체적인 전략으로 다가온다. 내일 주가가 아니라 5년 후 산업 구조를 그려보게 된다.

 

AI가 인간의 인지를 대체하고 있다는 시대에, 우리는 여전히 감으로 투자할 수 없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정보' 대신 '판단'을 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 판단이 텐베거를 만든다는 것, 독자 스스로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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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먹고 자라는 문해력 국어가 좋다
정윤경 지음, 백명식 그림 / 다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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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속담 먹고 자라는 문해력

📗 백명식 글그림 정윤경 글

📙 다봄

 

 

요즘 아이들스마트폰으로 짧은 영상은 수백 개도 거뜬히 본다그런데 교과서 한 페이지는읽는 둥 마는 둥이다왜일까어휘가 약하니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고문장을 이해 못 하니 글 전체를 넘기게 되는 악순환이다말하고 쓰는 능력도 자연히 따라오지 않는다답이 보이지 않을까?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어떻게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단어장을 들이밀자니 금세 지루해하고두꺼운 책은 책상에 놓자마자 도망가기 바쁘다뭔가 가볍고재미있고말장난 같으면서도 배울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을까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속담이라는 언어 도구다.

 


속담 먹고 자라는 문해력은 아이가 책장을 넘기면서 슬며시 웃고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단어의 뜻을 이해하도록 설계된 책이다옛이야기처럼 풀어낸 속담 하나하나가 흥미롭고삽화는 보는 재미를 더하며문장 속 빨간 단어는 아이의 집중을 끌어당긴다유머와 정보가 절묘하게 섞여 있어 몰입이 쉽게 일어난다.

 


이 책은 속담을 통해 문해력을 기르는 다섯 걸음을 안내한다각 속담은 이야기와 낱말 풀이활용 예시퀴즈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외우고 끝나는 게 아니라 언제어떻게 쓰는지까지 체화하게 해 준다특히 이럴 때 속담 사용하기’ 코너는 실전 감각을 살리는 데 유용하다.

 


왜 속담이 문해력 향상에 효과적인가간결한 문장에 삶의 진리가 압축돼 있어서다짧은 속담 하나가 수많은 단어를 품고 있고맥락을 유추하는 힘을 길러 준다실제로 속담 한 개를 다루는 두 장의 글에서 다섯 개 이상의 어휘를 함께 익히는 구성이 그렇다반복해서 읽을수록 사고가 깊어진다.

 


속담 먹고 자라는 문해력은 딱딱한 공부가 아닌 유쾌한 놀이처럼 다가가며 언어의 감각을 깨워 준다어휘력표현력사고력을 한 번에 길러주는 속담은 그야말로 고전 속의 보물 같은 도구다그걸 제대로 아이 눈높이에서 담아낸 책이기 때문이다.

 


속담을 통해 배우는 건 단지 단어의 뜻이 아니다말의 무게생각의 깊이상황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확장된다말 잘하는 아이는 결국 생각을 잘하는 아이다그 출발점이 바로 어휘이고어휘는 속담에서 자라난다.

 


혹시 속담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면이제부터는 이 책으로 함께 시작해 보면 어떨까아이가 재미있게 읽고부모는 옆에서 함께 웃으며 대화 나눌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문해력은 자라고 있는 것이다.

 

#속담먹고자라는문해력 #백명식 #정윤경 #다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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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열두 달 초등 교실 - 학교자율시간 200% 활용법
양경윤.곽초롱 지음 / 경향BP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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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슬기로운 열두 달 초등 교실

📗 양경윤곽초롱

📙 경향비피

 

 


학교에서의 하루는 아이에게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관계’ 그 자체다친구와 부딪히기도 하고작은 말 한마디에 마음을 다치기도 한다요즘은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게 마음 챙김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감정 표현이 서툰 우리 아이에게 따뜻한 분위기에서 자라날 기회를 주고 싶다.

 


눈빛 하나말투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대다부모인 나도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주어야 할지 헷갈릴 때가 많다학교와 가정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다그리고 반가웠다아이를 키우는 모든 어른을 위한 책 같아서.

 


슬기로운 열두 달 초등 교실은 감정이 무너진 교실을 다시 세우기 위한 따뜻한 시도에서 출발한다곽선생이라는 교사의 1년간 여정을 따라가며, ‘고마워라는 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게 된다거창하지 않고일상 속에서 하나씩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교실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한다감사 일기고마운 말 전하기미소 짓기 같은 간단한 실천들이지만그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어떤 활동은 가정에서도 해볼 수 있어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풍성해진다.

 


고마워라는 말은 교실을 넘어 가정에서도 계속될 수 있다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말과 표정을 보여주느냐가 아이의 하루를 바꾼다는 걸 새삼 느꼈다이 책엔 부모가 아이와 감정을 나누는 방법실생활 속 감사 표현 방법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 무척 실용적이다.

 


책 속 에피소드들은 단순한 교육 사례가 아니다한 아이가 서서히 마음을 열고친구와 함께 웃는 장면이 눈앞에 그려질 만큼 생생하다감정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지만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슬기로운 열두 달 초등 교실은 그 빈틈을 채워주는 책이다아이의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모든 보호자에게실용적이면서도 따뜻한 대안이 되어줄 수 있다.

 


공부보다 먼저 배워야 할 건 결국 사람 사이의 관계이 책은 그 핵심을 정중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짚어낸다아이가 따뜻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고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다면그만큼 든든한 성장의 기반이 또 있을까?

 


고마워.” 이 짧은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를 이 책은 조용히 말해준다부모도교사도아이도 함께 웃을 수 있는 교실과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진심을 담은 실천이다그 시작에 이 책이 함께하길 바란다.

 

#슬기로운열두달초등교실 #양경윤 #곽초롱 #경향비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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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 유럽 편 - 5,000년 유럽사의 흐름이 단숨에 읽히는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저스티스(윤경록)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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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유럽 편

📗 저스티스

📙 믹스커피

 



도대체 이 세상은 왜 이렇게 복잡한 걸까?”

뉴스를 보다 보면 어김없이 드는 생각이다. 전쟁, 경제위기, 외교 갈등, 정치의 혼란아무리 봐도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혼란이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그때부터 예고된 것이었다면?

 

유럽사는 중·고등학교 때 무조건 외워야 했던 것들이라 반감부터 생기기 마련이다. 로마, 게르만족, 르네상스, 십자군, 산업혁명전부 어딘가 들은 듯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낯설고, 심지어 왜 배웠는지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렇게 흘렀는지를 알고 나면 그 낯섦이 이해로 바뀐다.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유럽 편은 말 그대로 한 뼘 더들어간다. 사건 나열이 아니라, 그 사건들을 밀어붙인 공기와 사람들의 속사정을 따라간다. 십자군 전쟁을 전쟁이 아닌 순례로 명명했던 시대, 향신료 한 스푼이 전 세계 해양 항로를 뒤흔든 이유, 교황이 무기보다 무서운 존재였던 때의 권력지도까지. 안개가 걷히는 기분이었다.

 

책은 다섯 시기로 나뉜다. 고대의 찬란함, 중세의 침묵, 근세의 반짝임, 근대의 요동, 현대의 불안까지. 고대 로마의 팍스 로마나는 이후 미국의 팍스 아메리카나로 연결되며, 게르만족의 대이동은 EU의 경계선을 설명해주는 전사(前史)가 된다. 이 모든 것이 얽히고설켜 지금의 유럽을 만들었다.

 

책은 단순히 그랬다로 끝나지 않는다.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 각국의 이해관계는 무엇이었는지를 들여다보게 한다. 그리고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현재로 이어진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브렉시트, 유럽의 난민 정책전부 예고된 미래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그 연결 고리를 슬쩍 건네준다.

 

저자는 역사를 구조로 본다. 단순한 연대기나 위인전이 아니다. 하나의 사건 뒤에 따라오는 연쇄 반응, 명분 뒤에 숨은 욕망, 반복되는 권력의 재구성인간이 모이면 왜 항상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다르게 보면 철학책이자 정치책이고, 사회학 책 같기도 하다.

 

단숨에 이해되는 설명력, 지도와 도표의 시각화, 그리고 유튜브 영상보다 더 직관적인 문장. 어렵지 않게 전체 흐름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역사를 잘 모르겠다는 사람일수록, 이 책이 더 쉬울 것이다.

 

역사는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읽고 나면 질문이 생긴다. “나는 지금 어떤 구조 안에 살고 있는가?” 그리고 어느새 조금은 더 똑똑해진 느낌이 든다. 아니, 똑똑해졌다기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

 

지금도 뉴스는 넘쳐난다. 전쟁, 이념, 분열, 연합그런데 그저 스쳐 넘기던 뉴스들이 달리 보인다. 알고 나면 보이고, 보이면 그제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눈을 열어주는 책이다. 우리가 사는 이 복잡한 세상이 갑자기 이해되기 시작할 때, 이상하게도 마음이 조금은 덜 흔들린다.

 

@catchbook.kr @mixcoffee_onobooks

#저스티스의한뼘더깊은세계사 #저스티스 #믹스커피 #유럽사입문 #맥락으로읽는역사 #십자군전쟁 #르네상스 #프랑스대혁명#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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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를 위한 AI 수업 활용 가이드 with 2022 개정 교육과정 - 챗GPT부터 캔바, 구글 스프레드시트, API 연동까지 요즘 교사
박진환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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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빛미디어 출판사(@hanbitmedia_official) 💕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요즘 교사를 위한 AI 수업 활용 가이드 with 2022 개정 교육과정

📗 박진환, 공지훈, 서원진

📙 한빛미디어

 

 


요즘 뉴스를 보면 교육도 AI 바람이 거세다. 학교에서도 이제는 챗GPT가 등장했고, 생활기록부도 AI로 작성한다는 얘기가 들린다. 그런데 문득 궁금했다. 이런 걸 교사들은 어디서 어떻게 배우고, 누구한테 도움을 받지? 솔직히 말해서, 그게 제일 궁금했다.

 

회사에서 회의할 때, 요즘은 다들 슬쩍 AI 얘기를 꺼낸다. “이건 챗GPT에 시켜볼까?” “캔바로 하면 5분 컷이죠.” 나는 가만히 웃는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티 내기 싫어서. 유튜브 영상 몇 개 봤지만 실전에는 안 써본지 오래다. 실은 뭔가 하나씩 눌러보다가 영어 창 뜨면 그냥 닫는다.

 


기술이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짐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요즘 교사를 위한 AI 수업 활용 가이드는 그런 걱정을 줄여준다. GPT, 구글 스프레드시트, 캔바 같은 낯익은 툴들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이렇게 쓰입니다라고 설명하는 방식이라, 읽는 사람 입장에서 부담이 적다. , 이건 교사를 몰라도, 기술을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되는 구성이다.

 

이 책은 교사의 하루를 세 덩어리로 나눈다. 수업 준비, 행정 업무, 학급 운영. 각각에 AI가 어떻게 녹아들 수 있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마치 사용설명서를 보는 것처럼 친절하고, 그림과 표도 많아서 따라 하기 쉽겠다 싶었다. 나는 현직 교사가 아니지만, 한 명의 직장인으로서 이런 접근법이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평가 기준 짜기, 회의록 정리, 품의서 작성, 가정통신문 만들기이름만 들어도 머리 아픈 일들을 AI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방법이 담겨 있다. 특히 챗GPT학부모 상담 도우미 챗봇을 만든다는 부분은, 나도 직장에서 쓸 수 있겠다 싶었다. 무조건 IT 전문가만 다룰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개발자가 쓴 게 아니다.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직접 써 내려간 경험담이다. 그래서 와닿는다. 학교는 생각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었고, 그 안에서 어떻게든 해보자고 애쓰는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졌다. 바로 그 생생함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우리는 지금,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교사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기술을 쓸 줄 아는 사람모르는 사람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 책은 그 간극을 좁혀주는 역할을 한다. 누군가 옆에서 이렇게 하면 돼요하고 다정하게 설명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을 덮고 나서 든 생각은 이거였다. AI를 쓰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더 잘하고 싶은가가 먼저라는 것. 기술은 결국 사람을 도와주는 도구일 뿐이고,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느냐는 것이다. 그걸 도와주는 게 AI라면, 이제는 슬슬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직장인으로서 회사에서 반복 업무로 지친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서 이 책이 몹시 반가웠다. 여기에 나오는 도구들은 직장인, 프리랜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 누구나 자기만의 도우미 AI’를 만들 수 있는 시대다. 중요한 건, ‘일 잘하는 법이 아니라 일을 줄이는 법을 배우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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