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쌤의 비밀 상담소 - 사춘기 5, 6학년을 위한
김선호 지음, 신병근 그림 / 노르웨이숲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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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되면서 마음 한켠에 작은 두근거림과 함께 어딘가 모를 불안함이 자리 잡는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아이들에게 이 시기는 더욱 복잡미묘하다. 어린아이에서 청소년으로 넘어가는 문턱에서, 마음 속에는 고민이 쌓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때로는 그 해결책을 찾지 못해 방황하곤 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바로 『사이다 쌤의 비밀 상담소』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위안이나 잔소리가 아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 김선호 선생님은 16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리고 그 고민에 맞서는 법을 알려준다. 고민의 내용은 친구 관계에서부터 학교 생활, 가정 문제, 자아 발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이 책이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각 고민에 대해 아이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친구 관계에서의 어려움이나, 가정 내의 갈등, 학교 생활의 고민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감정을 탐색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돕는다.



더욱이 『사이다 쌤의 비밀 상담소』는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미리 연습하고, 친구들을 관찰하여 자연스럽게 그룹에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해결책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러한 접근은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단순히 피해가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나 교사들도 함께 읽으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겪는 사춘기의 복잡한 감정과 고민을 이해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심어주는 점이다.



『사이다 쌤의 비밀 상담소』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게 된다. 이 책은 그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한다.



출판사(@norw.egian_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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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사 생활 - 수업과 업무를 한 방에
오창석 외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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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이 인공지능(AI)의 바람에 휩싸인 지금,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사 생활'은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단순히 교육 기술의 변화를 알리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어떻게 이 변화의 중심에서 학습과 교육의 본질을 재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AI가 가져오는 변화는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그 두려움을 이해하고, 그 이상으로 AI를 교육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AI와의 공존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 책은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교사와 학생들의 상호작용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생성형 AI가 우리의 창작물을 만들어낸다는 것, 그것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들은 놀랍다. 이는 교사들이 교실에서 수업 계획을 세우고,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AI를 활용한 교육은 학생들에게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서,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넘어, 그 기술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래 사회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임을 강조한다. AI 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필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AI 도구의 활용 사례는 교육의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학생 상담부터 수업 자료 준비, 공문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AI의 활용은 교육 현장의 혁신을 넘어, 교사 개인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한다.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사 생활'은 AI 시대를 맞이하는 교육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


떻게 학생들을 더욱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가 가능한 인재로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다. AI 시대의 교육은 단지 기술의 사용에 관한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을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색이며, 이 책은 그 여정의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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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 - 운명을 바꾸는 현인들의 인생 질문
마쓰다 미히로 지음, 민경욱 옮김 / 드림셀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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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나답게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멈추고 나의 지난날들을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그럴 여유를 찾기란 쉽지 않다.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는 마쓰다 미히로가 전하는 현인들의 질문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의 삶을 깊이 성찰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저자 마쓰다 미히로는 질문이야말로 변화의 열쇠라고 말한다. 이 책 속에는 현인들의 명언을 바탕으로 한 98가지의 질문이 담겨 있으며, 이 질문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의 생각을 자극하고, 그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스티브 잡스의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부터 시작해,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의 "무엇이 문제인가?"까지, 각각의 질문은 우리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한다.



저자는 우리가 질문을 통해 스스로에게 대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내면과 진정한 욕구를 탐색하게 되고,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당신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우리가 자신의 장애물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독자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진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은 때때로 도전적일 수 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단계이다.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는 단순히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실질적인 자기 성찰의 도구를 제공한다. 질문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에게 정직해질 수 있으며, 이는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 스스로 그 해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타인의 기대와 비교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는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할 기회를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더 이상 타인의 기대나 사회적 압박에 좌우되지 않는,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출판사(@dreamseller_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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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강의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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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방향을 잃곤 한다.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우리의 존재와 정체성,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의문은 더욱 깊어만 가는 듯하다. 이런 시절에, 고 이어령 선생님의 『이어령의 강의』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마치 시간을 초월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었다. 선생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가교 같은 존재로, 젊은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젊음의 가치와 자격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발견할 수 있다.



젊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단지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선생님은 젊음을 호기심이 가득한 삶의 태도, 배움에 대한 열정,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향한 용기로 정의한다. 이 책에서 선생님은 젊은이들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공감하며,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용기와 자유로운 정신이라고 말한다.



이어령 선생님의 강의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삶의 지혜를 나누고, 마음을 울리는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생명 자본주의', '디지로그' 같은 개념을 통해, 선생님은 우리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선생님의 메시지는 단순한 이론이나 개념을 넘어,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가치와 신념에 대한 탐구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젊음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그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때로는 실패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만의 색깔로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다.


이어령 선생님의 마지막 강의는 시대를 넘어서 울림을 준다.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삶을 창조하고, 그 과정에서 생명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길을 찾는 이들에게 귀중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젊음’이라는 단어에 무게감을 더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어령 선생님의 지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멋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yolimwon)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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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공부그릇 - 20년 경력 대치동 입시전문가 심정섭이 들려주는 '몸+마음+머리'의 진짜 공부 그릇 만들기, 2판
심정섭 지음 / 더디퍼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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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면서 교육에 대한 고민은 점점 더 커진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지만, 과연 공부만이 전부일까? 오늘날의 치열한 교육 경쟁 속에서 아이들은 정말 필요한 것을 배우고 있는 걸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공부보다 공부그릇』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 머릿속에 지식을 채우는 교육을 넘어서, 아이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부의 그릇'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부모로서 우리는 종종 교육의 본질을 잊곤 한다. 학교 성적과 명문 대학 입학이 교육의 최종 목표인 것처럼 여겨지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진정한 교육은 아이가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그릇'을 키우는 데 있음을 깨닫게 된다. '몸', '마음', '머리'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색깔과 아름다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강인한 '몸'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마음'의 성장 또한 중요하다. 긍정적인 동기 부여와 화목한 가정 환경이 아이의 내면을 튼튼하게 다져주며, 이는 결국 아이의 성공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 책은 미래를 위한 '머리'의 준비, 즉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룬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공부의 그릇을 넘어선 인생의 그릇을 키워가는 방법도 소개한다. 재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야말로 아이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길임을 이 책은 일깨워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로서의 내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공부 그릇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공부보다 공부그릇』은 단순히 교육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의문을 가지고,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을 돕고 싶은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교육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 아이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해답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의 평생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공부 그릇'이기 때문이다.



출판사(@thedifference_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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