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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 아이에게 화내기 전 보는 책
서안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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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향해 화를 내지 않는 부모가 되기 위해 책을 읽고 강연도 듣곤 했습니다.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감정 조절이 어려운 순간들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여러 번 말을 해도 원하는 행동을 하지 않거나 정리되지 않은 아이의 방을 보면 화가 치밀곤 합니다. 지금까지 왜 이렇게 분노를 느끼는지 이유를 모르다가,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라는 책을 읽고 그 원인을 깨달았습니다.
📖서안정 작가님은 20년 이상의 육아 멘토로서 세 자매를 사교육 없이 명문대에 보내셨습니다. 그녀의 저서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는 소중한 자녀와 엄마의 마음속 내면아이도 함께 키우는 독특한 양육법을 소개합니다.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에서는 육아의 힘든 면들이 종종 우리의 안에 숨겨진 해결되지 않은 상처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일상이 반복되면서 아이의 행동에 긴장되고 화를 내거나 아이의 행동을 바꾸려 할 때, 그 뒤에는 우리 자신에게 있는 깊은 상처가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 속에는 어린 시절 무시 받았던 상처, 사랑받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했던 감정 등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런 부모의 내면에서 상처받은 '내면아이'는 아이의 어떤 행동에도 예상치 못한 감정으로 드러납니다. 이때 인식해야 할 것은 '지금은 내 내면아이와 마주한 순간이구나'입니다. 이를 파악함으로써 감정 조절과 아이와의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과거의 상처를 그대로 두게 되면, 이것이 무의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의식적인 부분이 끊임없이 믿음과 태도에 영향을 주면서, 나의 행동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의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그 결과 아이가 나의 행동을 관찰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의 에너지와 태도가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따라서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알아차리고 억눌렀던 감정을 표출하며 묵은 감정을 털어내야 합니다.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를 읽고 아이에게 화를 냈던 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동생과 싸우거나 제 방을 치우지 않았을 때 아버지는 매우 화를 내시며 매를 드시곤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른이 된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영영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제 안의 문제가 이 한 권의 책으로 조금씩 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육아가 어렵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먼저 여러분의 마음 안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알아차리기 위해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가 내 안의 상처를 발견하고 화해하는 법을 자세하게 안내해 줄 것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seoanjeong8 책을 통해 저의 무의식에 대해 생각해보고 치유가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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