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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부모는 없다 - 사춘기에 가려진 아이들의 진짜 고민과 마주하고 이해하기 ㅣ 바른 교육 시리즈 30
성진숙(우리쌤) 지음 / 서사원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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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것 중 하나는 죄책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가 떼를 쓰거나 짜증을 내면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놀아달라고 투정을 부려도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나가 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향한 마음과는 달리 말과 행동은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하나둘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읽게 된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부모는 없다>는 저처럼 육아의 무게로 인해 지치고 힘든 부모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교사 18년 경력의 성진숙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것 그리고 사춘기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 등 선생님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들 간의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부모는 없다>에서는 아이들과 대화할 때 진심으로 듣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아이들에게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기회를 만들어줌으로써, 부모는 아이들과 더 깊은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저자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입니다. 부모의 언행과 행동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이는 그들의 내면을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안전한 베이스캠프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며 균형감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부모는 없다>는 육아의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한 부모를 격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과 함께, 자녀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 어떻게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부모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더 친절하고 교감적인 부모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죄책감과 불안감을 이해하고 이겨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이의 정서와 행동에 대한 분석이 잘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모습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부모는 없다>는 아이들과의 소통 및 감정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올바른 소통 방식을 찾고자 하는 부모님, 죄책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아이들과의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고 느끼시거나 아이와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이 책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며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seosawon 아이와의 소통에서 매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며 관계를 회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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