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시간 - 세계 최고 리더들의 7가지 초생산적 습관
어맨사 임버 지음, 김지아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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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자원이다. 하루가 끝날 때마다 '오늘 내가 무엇을 이루었나?'라고 자문해보지만, 종종 만족스러운 답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거인의 시간>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 답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시간 관리의 기술을 넘어서,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제시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산적인 습관과 마인드셋을 배우는 것이다. 우선순위 설정부터 구조화, 효율화, 집중, 성찰, 연결, 에너지 관리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시간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 어맨사 임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직 심리학자이자 시간 관리 전문가다. 그녀는 구글,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그 과정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 활용법을 연구해왔다. 이 책은 그녀의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인의 시간>은 단순히 더 많은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목표를 설정하는 대신 시스템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시스템적 접근은 단순히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저자가 제시하는 '4F 의사 결정법'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명확하고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일상 생활에서부터 경영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다.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고, 수많은 유혹과 방해 요소로 인해 우리의 소중한 시간이 쉽게 흘러가곤 한다. 하지만 <거인의 시간>을 통해 배운 전략들을 적용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자신의 시간을 진정으로 주도할 수 있게 된다.



오늘도 시간에 쫓기는 당신이라면, 지금 바로 <거인의 시간>을 펼쳐보자. 당신의 시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 이 책은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을 넘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출판사(@dasan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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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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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오츠 슈이치

📙 21세기북스



언젠가 누구나 마주할 이 질문에 대해,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는 감동적이면서도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일상에서 바쁜 삶을 살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정말로 중요시해야 할 가치들이 무엇인지, 이 책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 오츠 슈이치는 호스피스 전문의로서 수많은 이들의 삶과 죽음을 지켜보았다. 그의 이야기는 살아있는 동안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사랑, 꿈, 겸손, 친절, 건강, 그리고 후회 없는 삶을 위한 결정들.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 잊어버리는 진실들이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어떤 것을 후회 없이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오츠 슈이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후회 중 하나로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미루고 살았다'는 것을 꼽는다. 이는 우리에게 지금이야말로 자신의 꿈과 열정을 따르기에 가장 좋은 시간임을 일깨운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에서 다뤄지는 이야기들은 인간의 취약함과 강인함을 모두 드러낸다. 성공과 실패, 사랑과 이별, 그리고 최종적으로 우리 모두가 직면해야 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 이런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아마도, 삶을 소중히 여기고, 각 순간을 최대한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내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작은 순간들, 그리고 그 순간들을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우리는 종종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일상의 작은 불편함에 사로잡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잊어버린다.


🔖 삶에서 진정으로 베풂을 실천한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p.72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는 단순히 책을 넘기는 것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존재가 되도록 영감을 준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는지를 배운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보는 것은 어떨까.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는 우리 모두에게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출판사(@jiinpill21)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도서협찬 #죽을때후회하는스물다섯가지 #오츠슈이치 #21세기북스 #죽음 #죽음을준비하는방법 #죽음학 #완화의학 #호스피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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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집, 나를 닮은 집 - 인테리어 디자인 맛보기 + 내 공간 꾸미기 누리는 기쁨, 문화 Pick! 2
제나 로젠블랫 지음, 조연진 옮김 / 픽(잇츠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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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삶에서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서서 휴식과 회복, 그리고 자기 표현의 장이 되어준다. 그러나 막상 내 공간을 나답게 꾸미려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한 권의 책을 추천하고 싶다. 바로 『예쁜 집, 나를 닮은 집』이다.



이 책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처음인 독자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어려움과 복잡함을 덜어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재창조하는 여정에 필요한 첫걸음을 디딤돌로 삼을 수 있다.



『예쁜 집, 나를 닮은 집』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자신의 복층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통해 리모델링의 목표 설정부터 계획, 재료 선택, 가구 배치, 공사 과정까지의 여정을 다채로운 그림과 자료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전문 영역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간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나'라는 주체를 중심에 두고, 개인의 취향과 필요, 생활 패턴을 반영한 공간 만들기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거주자의 정서적, 심리적 안녕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나의 공간을 돌아보고, 나에게 필요한 변화를 식별하는 과정은 곧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의 질을 구현해 나갈 수 있다.



『예쁜 집, 나를 닮은 집』은 평면도 그리기, 색채 배합, 조명과 가구 배치, 무드 보드 작성 등 인테리어 디자인의 기초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이론과 실제가 어우러진 내용 덕분에, 독자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전문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자신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나아가 이 책은 인테리어 디자인 안내서를 넘어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공간을 재창조하는 데에 필요한 영감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나를 닮은 집'을 꿈꾸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지식을 갖추게 된다.


『예쁜 집, 나를 닮은 집』은 단지 집을 예쁘게 꾸미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자신의 공간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나 자신을 알고,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그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출판사(@_itis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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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1 - 심청전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1
설민석.최설희 지음, 강신영 그림, 류수열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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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히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고전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1』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고전 소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재구성한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설쌤이 직접 조선 시대로 떨어져 고전 소설을 전기수로 들려주는 신선한 형식을 취하고 있죠. 아이들은 설쌤과 함께 고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고전 속 교훈은 물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혀나가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은 줄글과 학습 만화가 혼합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고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화를 통해 아이들은 시각적으로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고전 속 인물과 사건에 몰입하게 되고, 줄글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죠. 이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더불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이 제공하는 풍부한 부록들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독서일기, 어휘력 노트, 문해력 퀴즈 등을 통해 아이들은 읽기, 쓰기, 생각하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또한,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바라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설쌤과 함께 고전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을 통해 얻은 교훈과 지혜를 현대적인 삶에 적용해 보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죠.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설렘 코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바타 카드와 앱 포인트는 아이들이 책 속의 이야기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인터랙티브한 요소는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은 단순한 책을 넘어, 아이들이 고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가이드입니다. 아이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우리의 소중한 고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끄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성장하고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설쌤과 함께 신나는 고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볼 준비가 되셨나요?



설쌤(@seolsamtv)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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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문제, 어떻게 해결하고 예방할까 - 선생님들을 위한 교실 갈등 해결과 예방법
이영근 지음 / 푸른칠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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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마음 한편에 자리 잡는 불안과 기대감, 그 균형을 맞춰가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다. 교실 문제는 마치 불청객처럼 어느 순간 문을 두드리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은 모든 교사의 숙제다. 이러한 고민에 답을 제시하는 책, <교실 문제, 어떻게 해결하고 예방할까>를 읽으며, 마치 오랜 지기에게서 따뜻한 조언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저자가 전하는 진솔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들은 이 책이 단순한 이론의 나열이 아님을 알려준다. 교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며 느꼈던 답답함과 좌절, 그리고 때로는 해결의 기쁨까지. 저자는 이 모든 순간들을 우리와 공유하며, 문제에 맞서는 힘을 실어준다.

교실 문제 해결과 예방에 대한 저자의 제안은 마치 레시피처럼 구체적이다. '둘레 세우기', '글로 풀기', '또래 조정', '학급회의'와 같은 해결 방법들은 교실에서 즉시 시도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전략이다. 이러한 방법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하나의 문제라도 덜어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는 저자의 말은 큰 울림을 준다.

교실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제시된 '목표 세우기', '맨발 교실', '글똥누기' 등은 독창적이면서도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특히,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하는 접근 방식은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교사로 즐겁게 살아가기'였다. 교사 개인의 행복과 성장 역시 중요하며, 이는 결국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교직 생활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동기를 부여한다.

<교실 문제, 어떻게 해결하고 예방할까>는 교실 안팎에서 마주하는 문제들로 고민하는 모든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그저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넘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며 문제를 넘어서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함께 길을 찾자'는 메시지는 단순한 위로가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모든 교실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그 첫걸음을 내딛는 데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실패하고 넘어지겠지만, 이 책 속에 담긴 저자의 경험과 조언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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