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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부동산 투자 시크릿 - 오르는 부동산을 콕 집어 적중시키는 공군 조종사의 레이더 투자법
박지청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2월
평점 :
"부동산 투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과 정보의 범람 속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난생처음 부동산 투자 시크릿』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의 세계가 얼마나 넓고, 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초보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난생처음 부동산 투자 시크릿』에서는 평범한 월급쟁이 공군 조종사였던 저자가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통해 '인서울' 아파트 두 채의 주인이 되었는지, 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처음엔 저축 외에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없던 저자가 동료의 추천으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사실부터가 벌써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저자가 투자한 흑석동 빌라의 성공 사례는 단순한 운이 아니었다. 매일같이 서울 지도를 들여다보며 재개발, 재건축 지역을 파악하고, 투자해야 할 지역을 꼼꼼히 고르는 저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청약, 경매, 분양권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제시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도 시작조차 못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이다. 종잣돈이 얼마 없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투자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고, 입지를 분석하는 방법까지, 부동산 투자의 A부터 Z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만약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면 이렇게 ‘시간’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말하는 '시간에 투자한다'는 개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기 자본의 부족을 이유로 투자를 망설이지만, 저자는 시간을 자본으로 활용하여 조금씩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난생처음 부동산 투자 시크릿』은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낭비하지 않고,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어느새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리고,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bizbooks_kr)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