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쓸 만한 인간을 발견하다

내 안의 악마를 꺼내지 마세요 -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이 만난 악마를 꺼낸 사람들
이진숙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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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늘 예측 불가능한 일들로 가득 차 있다. 때로는 그 어려움에 부딪혀 넘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또 그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배우이자 작가인 박정민의 『쓸 만한 인간』은 지친 마음에 단비 같은 존재다. 이 책은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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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고민과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의 글에서는 자신만의 고민과 불안, 실패와 좌절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이를 통해 독자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은 결코 무겁지 않다. 오히려 유머와 재치가 넘치며, 때로는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쓸 만한 인간』은 바로 그 점에서 우리에게 큰 위안을 준다. 삶이라는 여정에서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고민과 싸우며, 때로는 스스로를 의심하기도 한다. 박정민은 그러한 순간들을 직접적으로 다루며, 우리가 자신을 믿고, 조금씩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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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작가가 자신의 약점과 실패를 숨기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의 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알려준다. 바로 실패는 성장의 일부이며,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불안,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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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인간』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삶 속에서 의미를 찾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며, 결국에는 좀 더 쓸 만한 인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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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모든 이가 자신만의 '쓸 만한 인간'이 되어 각자의 삶에서 의미를 찾고,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

상상출판(@sangsang.publishing)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