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의 시작, 그림책 만들기의 모든 것

그림책 만들기 트레이닝
하세가와 슈헤이 지음, 유문조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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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그림책의 마법에 빠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림책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 단순히 ‘그림책 만들기’를 떠올리면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그림책 만들기 트레이닝>은 그 생각을 완전히 뒤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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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인 하세가와 슈헤이는 『난 하세가와 군이 싫어』로 1976년 제3회 창작그림책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홈런을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너에게』, 『보이지 않는 그림책』 등 여러 그림책을 통해 상을 받은 일본의 대표적인 동화작가이다.

<그림책 만들기 트레이닝>은 그림책 창작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점진적으로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다 보면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단순한 그림 그리기가 아니라, 내러티브의 구축과 시각적 표현의 균형을 이루는 복잡한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첫 동그라미부터 시작해, 간단한 선과 점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과정은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저자는 이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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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림책 만들기를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그 안에서 예술적인 표현을 탐색하는 접근법이 인상적이다. 하세가와 슈헤이가 제시하는 몽타주 이론을 통해, 간단한 그림에서도 이야기가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

-︎ 창작의 길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그림책 작가들

-︎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꿈 많은 작가 지망생들

-︎ 아이들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부모님들

-︎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담아내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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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느낀 점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그림책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세심하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간단한 점과 선부터 시작해 이야기를 구성하는 과정이 매우 신선했다.

★ 책의 특별한 점

하세가와 슈헤이의 <그림책 만들기 트레이닝>은 창작의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림책의 구조와 몽타주 이론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창작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창작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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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만들기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여정을 시작해보자. 이 책은 당신이 창작의 세계로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림책의 매력적인 세계로 초대한다! 

출판사(@moonji_kid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