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 ㅣ 키큰하늘 9
조현미 지음, 김주경 그림 / 잇츠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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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책, <슬리퍼>. 이 책은 조손가정에서 자란 연우와 그의 동생 철우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연우와 철우의 세계는 복잡하고 불편하다. 연우는 삶에 지친 청소년, 철우는 방황하는 동생. 서로의 상처에 무뎌져 가며, 가족의 의미를 잃어가는 듯 보인다. 그러나 작가는 이 두 형제의 관계 속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이 책은 형제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복잡한 감정들을 잘 표현해낸다. 연우의 꿈속에서 반복되는 할머니의 고무 슬리퍼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상징이다. 독자들은 이 꿈을 통해 연우의 내면세계를 엿보며 가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슬리퍼>는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이라는 주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한다.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한다. 특히, 분열된 가정과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경험한 이들에게 특별히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

- 가족 간의 이해와 화해의 중요성을 깨닫고 싶은 분들

- 복잡한 가족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고자 하는 분들

- 현대 사회의 가족 문제에 관심 있는 교육자 및 부모님들

- 심리적 갈등과 그 해결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청소년들

 

 

★ 책을 읽고 느낀 점

<슬리퍼>를 읽는 동안 연우와 철우 형제의 복잡한 감정 그리고 그들이 겪는 갈등이 마음을 울렸다. 특히, 갈등의 원인이 되는 가족사를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 책의 특별한 점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고 그 속에서 발견되는 사랑과 갈등은 더욱 복잡하다. <슬리퍼>는 이러한 복잡성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그려낸다. 이 책을 통해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슬리퍼>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여정을 시작해보자! 

 

출판사(@_itis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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