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법

상실의 기쁨 - 흐릿한 어둠 속에서 인생의 빛을 발견하는 태도에 관하여
프랭크 브루니 지음, 홍정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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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법

🖋️여러분은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신체의 일부분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어떤 기분일 것 같나요? 우리는 인터넷 기사나 TV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 일이 아닌 타인의 일이라는 생각에 무심코 지나치곤 합니다. <상실의 기쁨>은 30년 경력의 저널리스트였던 프랭크 브루니가 갑자기 시각 장애를 갖게 되고 그로 인해 겪게 되는 다양한 일상과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은 책입니다.​

📖​어느 날 아침, 프랭크 브루니는 자신의 오른쪽 눈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안과 전문의를 찾아간 그는 자신의 병이 쉽게 치료될 수 없음을 깨닫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시험에 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시력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서서히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삶에서 겪게 되는 시련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실의 기쁨>에서는 시련이 주어지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함을, 살아갈 수 있음을 전합니다. 행운과 불행은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든 오고 가는 것이며, 우리가 주어진 일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시련을 좌절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삶을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이 시다 못해 쓰디쓴 레몬을 내민대도

당신은 그것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은 내가 얻은 큰 배움이었다.

언제나 이웃집 잔디가 더 푸르게 보인다는 것도

구름의 저편은 늘 은빛으로 빛난다는 것도

밤은 새벽이 오기 전에 가장 어둡다는 것도 비로소 깨달았다.

<상실의 기쁨 中에서>

🖋️​<상실의 기쁨>은 시각을 잃은 시련의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읽는 동안 고난과 희망을 함께 보여주며, 어둠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주어진 삶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이나 삶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은 분들에게 <상실의 기쁨>을 추천합니다.

@woongjin_readers 책을 통해 삶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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