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를 통해 던지는 일과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최인아 지음 / 해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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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를 통해 던지는 일과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

🖋️​평소 나는 일에 대해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갖고 있는가? 회사에서 단지 월급을 주기 때문에 억지로 몸담고 있지는 않은가? 만약 수십억 원의 복권에 당첨된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계속 다닐 것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일과 삶에 대한 질문은 한 권의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일과 자신에 대해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갖게 하는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는 30여 년간 광고업계에서 자기만의 브랜드를 통해 제일기획 부사장까지 오른 최인아 대표님의 일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담은 책이다.

🔖​“저는 책에서 이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당신이 가진 걸 세상이 원하게 하라.’ 우리는 얼굴도,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 다른 고유한 존재들이니까요. 요즘은 다들 자기답게 살고자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잘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은 자기답게 사는 일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일을 하면서 돈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월급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에서 얻는 것은 돈뿐만일까? 최인아 대표님은 ‘나는 일에서 무엇을 얻고 있나?’, ‘나는 일한 대가로 무엇을 얻고 일이 주는 것에 기뻐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라고 말한다. 우리는 평생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에 보내게 된다. 그렇다면, 단지 월급을 받는 것에만 의미를 두는 사람과 월급 외에 자신을 위한 성장의 시간, 보람과 성취 등을 가져가는 사람은 인생에서 어떤 것을 느끼게 될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일에서 성장, 보람과 성취 등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 그것은 바로 일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다. 현재 일하는 곳에서 일에 대한 시선과 태도의 변화를 통해 매일 충실하게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이 쌓여 ‘나’라는 브랜드가 된다. 브랜드화된 ‘나’는 좀 더 나은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민하고 더 노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는 그동안 집과 회사를 오가며 일에 끌려다니던 나에 게 최인아 대표님이 던지는 따끔한 충고와 조언이 담긴 책이었다.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는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할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내가 가져야 할 일과 삶에 대한 관점과 태도 역시 바꿔야 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불확실한 미래에 오늘도 불안해하고 있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 그리고 사회에 이제 막 발을 내디딘 사회초년생들에게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를 통해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길 바란다.

@hainaim 책을 통해 일과 인생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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