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3-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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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는 교과서완전학습 우공비 자습서로 대비하고 있어요.


1학기에도 알차게 활용했던 우공비 자습서라서 2학기에도 주저없이 선택했어요.


방학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그 동안 체험도 많이 다녔지만 틈틈히 우공비로 2학기 예습도


빠지지 않고 진행하고 있답니다.


특히 신경쓰고 있는 교과목이 수학과 국어인데, 오늘은 두 과목의 자습서를 소개할까 합니다.





<우공비 자습서 - 국어>



 


1학기에 이어 2학기 표지도 멸종위기동물을 표지모델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이 것이 은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게 되는 효과가 생기더라구요.


내년에도 쭉~~~ 이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ㅎㅎ





 


 




 


제가 우공비 자습서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앞 장에 설명되어 있네요.


바로 전과와 문제집을 한 권에 담았기 때문에 예습, 복습은 물론

문제집 역할까지 훌륭하게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전과따로, 문제집 따로 살 필요없이 우공비 자습서 하나면 교과학습하는 데 문제가 없어요.


문제집 여러권 있다고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한 권을 선택해서 알차게 풀 때, 더 큰 효과가 있어요.










 


재미있는 만화로 단원의 중요 내용을 짚어줍니다.


이 페이지는 꼭 읽고가는 딸램입니다. ㅎㅎㅎ






 


 



 

 


2학기 1단원은 시와 이야기를 읽고 재미있는 표현을 떠올려 시를 쓰는 방법, 그리고


이야기를 듣거나 읽고 재미있는 장면이나 표현을 찾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시가 5편이나 나와요. 이 시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재미있는 표현을 떠올려

시를 쓰는 방법을 찾아보는 내용인데


각 시의 내용도 충분히 이해하면서 시를 쓰는 방법까지 생각해야 하는,


1학기보다는 약간 심화된 내용이더군요.









 


국어공부의 핵심은 뭐니뭐니 해도 교과서를 많이 읽어보는 것이 최고!


그래서 국어는 꼭 교과서를 꼼꼼히 읽은 뒤, 우공비 자습서로 다시 복습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요.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이 재미있어서, 읽으면서 빵빵 터집니다.










 


교과서로 시를 충분히 음미한 뒤, 우공비 자습서로 내용 다지기에 들어갑니다.


부연설명까지 세세히 잘 되어 있어서, 상세한 이해를 돕기에 그만입니다.




 


 






 

 


 

시험에 잘 나올 것 같은 문제는 별표시로 체크해 놓았어요.


그래야, 본격 진도를 나갈 때 다시 한번 복습하게 되거든요.


엄마는 쪽집개 강사? ㅎㅎㅎㅎ



 

 


 






 

이번에는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는 장면이나 표현을 찾아보는 내용입니다.


방귀쟁이 며느리가 지문으로 나오더라구요.


미리미리 읽혀두세용~~ ㅎ





 


 




 


그런데 교과서에는 지문이 없어요. ;;;;


듣고 문제를 푸는 형태거든요.


이럴 때 집에서 예습시키기 좀 애매하죠~~~~


 

 


 








 

그러나 우공비 자습서에는 전체 지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완전 반가워요~~ ㅎ




 

 


 





낱말풀이가 그림과 함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좋아요.





 


 




 


이건 제 마음에 드는 코너인데요,


교과서 지문을 만화컷으로 재구성해서 보여주어요.


전체 줄거리를 읽고 흐름을 요약해서 파악할 수 있으니 아주 아주 유용한 코너입니다.


꼭 지문 읽은 다음에 이 코너로 마무리하라고 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라 문제풀이도 잘 풀었어요.


 

 

 


 








 









<우공비 자습서 -수학>



 


우공비자습서 수학은 그야말로 뽕을 빼고 활용하는 교재에요.


방학때 2학기에 새로 배울 단원을 미리 예습해놓으면 학기 중에 편하더라구요.


여름방학이 짧아서 전체 단원을 다 봐줄 수가 없어서 처음 배우게 되는 단원 위주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3학년 2학에 배우게 될 내용입니다.


총 6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군요.




 


 





 


1, 2단원인 곱셈과 나눗셈은 꾸준하게 연산문제집을 풀고 있어서


3단원 [원]부터 예습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원에서는 지름과 반지름 개념이 들어가서 미리 한번 훑어보려구요.



 


 






 

수학 역시 교과서로 기본 개념 먼저 다지기.


중심과 반지름을 공부하고 직접 선을 그으며 반지름을 알아봅니다.


개념만 알면 어렵지 않은 부분이라 딸래미는 아주 재미있다고 하네요.




 

 


 




 

교과서로 개념을 익히고 우공비 자습서로 한번 더 익히고.....





 

 


 





 문제풀이로 다지기!!


이 정도로 예습하면 완벽한 거 맞죠? ㅎㅎ




 

 


 




 


며칠 뒤에는 분수 단원을 공부했습니다.


1학기 마지막 단원이 분수와 소수였는데 기본만 익히고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그랬는데 2학기에는 난이도가 확 올라가네요.


분수개념을 방학동안 차분하게 익혀둘 필요가 있겠어요.










이번 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요점정리 해 놓은 페이지입니다.


먼저 훑어보는 것도 좋겠어요.









 

교과서로  기본 개념 익히고,



 


 






 

우공비 자습서로 한번 더 복습하고,




 

 

문제풀기로 마무리.


저희 집 공부 패턴은 이렇습니다.


어떤 과목이든 교과서 정독 후 우공비 자습서로 다지기.


공부 별 거 있나요??? 반복하면서 개념 익히고 문제 풀기가 최고지요.

 

 

 

 

 

 

 

 

 

 

여름방학동안 이렇게 공부 봐주려고 하는데, 괜찮지요?


남은 기간도 알차게 활용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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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호기심 딱지 1 - 최고의 실험왕을 위한 절대딱지 최고다! 호기심 딱지 1
박유림.정서연.EBS [최고다! 호기심 딱지] 제작팀 지음, 이봉우 감수 / 해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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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EBS 프로그램인 [호기심 딱지]

이렇게 책으로 나왔어요.

1권에서는 과학실험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아이들과 읽고 과학실험해보기 딱 좋답니다.



 

 최고다! 호기심 딱지 ①

 

아마, 이 프로그램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열광할 듯 합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그대로 편집하여 책으로 만들어서 친숙하기까지 해요.

 

마치 책으로 TV를 보는 느낌이랄까......




 

책에서는 8가지의 실험이 소개되고 있어요.

 

공기대포 만들기, 콜라폭탄 만들기, 풍선으로 자석만들기, 똥만들기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잡아끄는 내용이 한 가득입니다.




 등장인물 소개도 생생하게~

그냥 사진만 봐도 정겨운 주인공들입니다.

 

둘째 녀석은 이 페이지도 아주 꼼꼼하게 들여다보더라구요. ㅎㅎ





 

 

 

왕 비누방울 만들기 실험에 대한 이야기.

 

TV 프로그램을 그대로 책으로 옮겼어요.

 

TV를 책으로 보는 느낌 딱 그거였습니다.

실험을 소개하면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웃음도 빵빵 터져요.

 

아, 저도 기억에 남는 내용이 하나 있는데,

 

비눗방울 만들 때 물엿을 넣어주면 비눗방을이 잘 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에 꼭 그렇게 만들어봐야겠다며, 엄마와 아이들이 다짐했습니다. ㅎㅎ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실험방법이 체계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선택한 실험, '비누의 비밀'

 

이 부분만 여러번 읽는 것이..... 하고 싶다는 거겠죠. ㅎㅎㅎㅎㅎ

 

역시, 하고 싶은 실험을 골라봐라 했더니 망설임없이 이 실험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이 실험을 통해서 비누의 성질과 역할, 그리고 어떻게 기름을 제거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초등학교 과학교과와도 연계되는 내용이 많고, 그걸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초등학생이 보면 정말 알차게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실험사진도 실사로 보여주어서 아이들이 따라 하기 쉬운 것도 장점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직접 실험하면서 책이랑 비교해가면서 잘 되어 가고 있는건지, 확인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실험 전 책을 다시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이미 아이들은 여러번 읽은 상태라 저보다 내용을 잘 알고 있었어요.




 책과 함께 들어있던 왕딱지.

 

아이들이 열광하는 왕딱지가 실제로 책에 들어있었어요.

 

둘째가 얼릉 낚아챕니다. ㅎㅎ



 

아예 왕딱지 들고 책을 읽어요.

 

이미 왕딱지는 둘째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캐릭터를 정해서 연기하듯이 각자의 대사를 읽어나갔어요.

처음에는 둘째의 대사가 없어서 듣고만 있다가 나중에 대사 폭발~~

둘째 혼자 책 을 거의 다 읽었네요. 하하하하




 

 거의 혼자 책을 다 읽은 둘째, 승리자의 포즈까지 취해줍니다.

누나는 그저 웃길 뿐이고~~




오늘 아이들과 해 볼 실험은 '움직이는 그림 그리기'

우유에 물감을 풀어 스르르~~ 움직임을 관찰해볼꺼에요.





각자 준비한 쟁반에 우유를 붇습니다.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물감을 우유에 풉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발생.

 

물감을 조금만 짜넣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손조절이 안되어서 너무 많은 양을 넣었어요.

 

그래서 물감이 가라앉아서 생각하는 이쁜 색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어쨋든 물감을 풀어놓은 뒤, 면봉에 주방세제를 묻혀 갖다 대봅니다.





 

완전 진지해진 아이들.

면봉을 대자 물감이 퍼져나갑니다.

와~~~ 감탄사가 막 터져나와요.




 

 물감이 멀찍이 밀려난 것이 보이시죠?




 둘째 녀석의 쟁반은 온통 파란색.

 

우유 아래에 가라앉은 물감이 섞이면서 이런 색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도 물감이 밀려나면서 마블이 생기는 현상은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누나도 실험 성공.

 

간단한 실험이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팍팍 채워주는 시간이었어요.



 

 

 실험을 마치고 책 표지에 호기심 딱지 하나씩 붙이며 마무리~





실험을 성공할 때마다 책 안에 포함된 호기심 딱지 스티커를 표지에 붙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흥미를 안 느낄 수 없는 짱짱한 구성.


나머지 호기심 딱지 스티커도 얼른 채워줘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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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미생물, 바이러스 등에 관심이 생겨서 책을 찾아읽던 둘째에게,


6월의 메르스 사태는 관심을 더욱 키워 놓았습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 책으로는 한계가 있던 터에, 봄나무에서 새로 출간된

 [세상을 바꾼 전염병의 역사]만나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 그리고 백신을 인류의 역사와 접목시켜 구성된 책.


질병은 언제부터 생겨났고 수세기동안 질병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느린 호흡으로 풀어놓았습니다.


8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설명하는 전염병과 미생물, 백신에 대한 이야기는 쉽지만은 않지만


한번 잡으면 잘 읽혀지기는 합니다.


이쪽 방면으로 지식이 얕으니 전문용어나 학자들이 생소할 뿐이에요. ㅎ








20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히포크라테스

서양 의학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류 최초의 의사입니다.

당시 환자들은 주술에 가까운 종교의식을 통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히포크라테스는 미신적인 의료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위생 개념이 없었던 시대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기생충과 같은


기생 동물에 대해서도 비교적 정확하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염병에 대한 개념이 약했던 시절이었던지라, 그 역시 기생충은 사람의 체액 사이의


불균형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겠죠. 그 먼 고대 시대에 말이에요.




 


 




 

166년에 로마 제국을 강타했던 심각한 전염병은 로마의 15대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의 이름에서 딴


안토니누스 페스트인데, 그것은 아마 천연두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발진티푸스와 독감, 천연두와 같은 끔찍한 전염병들이 중세 시대를 휩쓸었습니다.


특히 고대시대부터 나병이라고 불리던 질병은 전염성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병에 걸린 사람들의 외모를 흉하게 만들어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1200년대 말부터는 나병 환자 수용소가 지어졌는데, 나병이 자녀에게 유전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남녀를 엄격하게 분리 수용했다고 합니다.



끔찍한 종양을 유발하는 페스트는 542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시작해서 약 200년 동안

불규칙한 간격으로 출현하며 급속도로 번졌다가

신기하게도 유럽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아시아 지역에서만 발병했고, 600년 동안이나 살아남아 활동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생존력이죠.




당시 페스트가 유럽 대륙에 번지기 시작한지 4년 만에 유럽에서만 최소 2000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고, 이는 당시 유럽 인구 3명 중 1명꼴이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전염병'에서는 질병이 미생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 역사적인 흐름을 짚어 갑니다.


그 최초의 인물은 고대 로마의 의사인 테렌치오 바로네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치부된 미생물의 존재는 점차 취미 생활용으로 관찰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미생물에 대한 연구는 파스퇴르에 와서 그 정점을 찍게 되었고

보다 포괄적인 이론에 접근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인간에게도 전염되는 가축의 질병인 탄저병은 양털과 관련된 산업에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히는 것은 물론 양떼를 전멸시켰습니다.


파스퇴르는 동물이 탄저병에서 회복되었을 경우에는 두 번 다시 그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백신으로 사용하기 위해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의 독성을 약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나섰습니다.


그리고 백신을 개발하는 데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면역력과 백신, 백신에 대한 다수의 논쟁까지 보여주며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인간의 세계에 미친 역사적인 사건들과 그를 극복하가는 모습,

그리고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현대의 인류를 위협하는 풀리지 않은 전염병까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볼 것이 많은 책입니다.


전염병과 관련된 전문적인 서적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중간 중간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 팁까지 들어있어서 흥미를 자극하네요.


보다 깊이있게 경험하고 싶다면 실험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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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3-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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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자습서로 2학기에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1학기때 우공비맘으로 활동하면서 우공비자습서를 만나게 되었고, 활용면에서 정말 만족했던 터라,


2학기에도 망설임없이 우공비를 선택했습니다.


1학기 자습서를 전 권 다 풀었다면 정말 알뜰히 활용한 거 맞죠?


예습, 복습용으로 매일 빠짐없이 풀었더니 루양의 성적도 많이 향상되었어요.


역시 공부는 예습, 복습밖에 없어요!!




 


3학년 우공비 자습서는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총 4권과 부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우공비 공부달력까지~



우공비 공부달력은 늘 루양의 책상 위에 놓여있는데, 구석구석 읽을 거리들도 많아요.



 

 

 

 

 


2학기용 자습서를 받으니 다시 의욕이 불끈불끈~


여름방학동안 한번씩 훑어주어야겠어요.


그런데, 여름방학은 너무 짧아서 스케줄표 제대로 짜야겠더라구요.


전 방학이 두 세달은 됐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아이들과 프리하게 놀면서 공부하는 게 적성에 잘 맞는 거 같아요.













받자마자 전 권을 훑어보았습니다.


어떤 내용을 공부하게 될지 엄마가 먼저 감을 잡는 게 중요하잖아요.


어려워할 것 같은 부분은 좀 더 집중적으로 예습시켜야 하니까요.




 

 


 








과학 자습서의 주인공은 액솔로틀!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래요. ㅜ


저희 둘째는 요거 보고는 또 반해가지고, 유투브로 검색해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누나 문제집을 마치 자기 자연관찰책마냥 꺼내서 다 읽어보더라구요.


이 놈의  동물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자세한 자습서 소개와 활용은 한 권씩 천천히 다시 할께요.










 


우공비 자습서 셋트에 함께 들어있는 특별부록 3가지와  우공비 공부달력까지~












 

 

 

홈런 계산비법책은 각 단원에서 배우게 될 기초 연산을 모아둔 책인데,


방학동안 풀어보기 딱 좋아요.


1학기때도 겨울방학동안 거의 다 풀었었거든요.


기초 잡기에는 그만입니다.












영어단어평가는 1학기에는 많이 활용을 못했어요. 사실 4과목 예습시키기도 바빴거든요.


그런데 내용을 보니 방학동안 한번 쭉~~ 훑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스케줄표에 최우선으로 넣겠습니다!


(글쓰면서 혼자 결심!! ㅎ)








 

 

 

 

 

5분 쪽지 시험은 전과목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분 쪽지 시험이라는 제목처럼, 문제가 많지 않으면서도 핵심만 뽑아놓아서 아이 혼자 활용하기 좋겠어요.


2학기에는 이것도 제대로 활용시켜보아야겠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해지는데, 연습용으로도 괜찮겠어요.


 


 


 

 


 





우공비  공부달력~~~~ 저도 아이도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시간표와 달력은 기본,






 


 





각 페이지마다 있는 '직업탐구' 코너도 유용하네요.




 


 






매 월 역사 이야기도 풀어놓았어요.


그냥 한 학기 쓰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아이템입니다.






이제 2주뒤면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데, 짧은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체험과 여행, 학습까지 누수없이 챙기려면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제 계획 중 우공비 자습서가 준비되어 있으니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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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식 유아 한자 새알한자 50자 도장놀이북 세트
새알교육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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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한자 도장으로 신나는 한자학습~



 

오늘은 워크시트를 다운받아서 한자도장으로 공부해보았어요.


엄마가 워크시트를 준비하는 동안 벌써 한자도장을 꺼내 살펴보고 있습니다.


도장찍는 것은 언제든지 신나요~~~




 

미카가 관심을 가졌던 나무 木 자부터 관련 한자들을 출력했어요.


한자는 처음 접하는 아이인데 어떻게 반응해줄지 무척 궁금합니다.


 

 

 




 

한자를 보여주며 도장을 찾아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스티커를 보면서 도장을 찾아내더라구요.


 

 

 

 




정확히 찾아주었어요.


어떻게 찾았냐고 물으니 "도장 위에 그림을 봤지~~~" 하고 당연한 듯 말해주네요.


아이들은 역시 그림을 캐치하는 능력이 빠른 것 같아요.


 


 



 

이번에는 수풀 林 을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도장을 찾다가 슬쩍 컨닝도 합니다. ㅋ


수풀이라는 의미를 잘 모르는 거 같아서 한자를 풀어서 설명해주었어요.


"나무 목자가 2개 있는 걸로 봐서 나무가 많다는 것이네~ 나무가 많은 곳은 어딜까?"

라고 물으니 숲이라고 대답합니다.


그게 바로 수풀 림이라고 알려주니  고개를 끄덕이네요.


 

 

 


 



잘 찾아주었어요.


한자는 상형문자라서 원리를 안다면 아이들이 쉽게 한자를 배워나갈 수 있겠어요.


 

 

 

 




 

오늘 공부할 한자도장 여섯개를 찾아서 살펴봅니다.


 


 



 

한자와 음과뜻을 연결하는 활동을 먼저 하고 싶어하네요.


그래서 나무 목자를 찾으라고 하니 이렇게 찾아주어요.





 

첫도장을 찍어봅니다.


아주 흥미로워해요~~


 

 

 

 


 



 

도장을 다 찍고나면 휴지로 꼼꼼히 닦아주기까지 하네요.


아주 아껴가며 사용중입니다. ㅎㅎ







 찍지말고 한자를 읽어가며 찍으라고 했더니 큰 소리로  따라 읽어갑니다. 


잉크색도 바꿔가며 지루하지 않게 진행해보았어요.


 

 


 



 
 

콩콩콩~ 잉크패드에 도장 찍는 걸 무척 좋아해요.



 

 

 

 

 



사용후에는 꼭 휴지로 닦아주고.....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참 잘 챙깁니다.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죠.



 

 

 

 

 



 

도장으로 한자와 음과뜻을 연결하는 활동을 끝내고 한자를 읽어보았습니다.


쉽게 읽는 한자 몇개, 컨닝해서 읽는 한자 몇개.....


그에 따라 표정도 가지가지네요. ㅎㅎ


 

 

 

 

 



 

다음으로 개별 한자를 도장찍어가며 공부해봅니다.


도장을 찍기 전에 손으로 직접 획순을 따라 써보게했어요.


물론 큰 소리로 읽어가면서요.  



 

 

 

 



나무 목자 가볍게 완성했구요,




 

 


 

미카가 직접 고른 흙 토도 완성~~


끝난 후 만세까지 불러줍니다. ㅎ


 

 

 

 


 



오늘 수업한 시트지입니다. 



 

 



도장정리할 때는 여분으로 들어있는 스티커를 보면서 정리하니 금새 끝나네요.


 

 

 


 



한자학습 마치는 것이 아쉬웠는지 도장을 다 펼쳐놓고 그림을 보며 한자를 익혀보아요.


한자공부는 처음이지만, 거부감이 없어서 일단 성공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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