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6-12-06  

걔들이죠?
파견하신 놈이...... 주하에게 빼앗겼습니다. 예상하지 않으셨어요?ㅎㅎ 주하에게 엄마 어릴 때 이야기를 들려주다 먼저 잠이 들곤 합니다. 어쩌다 그런 귀찮은 일을 시작했는지. 덕분에 까맣게 잊고 있던 옛날 일들이 주문처럼 떠오를 때도 있어요. 내일, 아니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 플레져 님이 고르신 건 참 적절한 선물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고마워용.^^
 
 
플레져 2006-12-0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상은 했었죠 ㅎㅎ
주하가 싫증날 때를 노려야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흐흐...
거실에 놔두면 이쁠 것 같아요.
침실은 더 좋지만요 ㅎㅎ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근처에 맛난 식당 발견하셨나요?
푸근한 저녁 보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