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2005-11-20  

감사의 인사예요.
고맙습니다, 플레져님. '자기앞의 생'이랑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는 저도 정말 좋았어요. 플레져님의 추천 리스트 중에 저 2권의 책이 들어있는 걸 보고 역시 플레져님 추천은 믿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ㅡ^ (또 기억나시면 더 알려주세요) 오늘 밤에 어쩌면 첫 눈이 올 지도 모른다고 하니, 사랑하는 사람 모두 플레져님 곁에 꼭 붙여두세요(표현이 좀 그런가...). 일요일 잘 보내시구요~
 
 
플레져 2005-11-20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름님, 갑자기 생각하려니 잘 떠오르지 않아서
만족스럽게 추천해드리지 못했어요.
오늘밤, 첫눈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아직 봉숭아꽃물이 남아있거든요 ^^
고마워요, 구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