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2005-06-03  

플레져님
제 방명록에 처음으로 흔적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재를 꾸미고 싶어도 잘 이끌어 갈 자신이 없어서 아예 시작을 안 하고 있어요. 플레져님의 글이랑 페이퍼(특히 '화가의 숨'이랑 '뷰파인더')를 좋아한답니다. 알라딘에 들어올 때마다 플레져님의 서재에 어떤 글이 올랐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전 그냥 이것저것 읽는 걸 좋아하는 여대생이랍니다. 서재가 안 꾸며져 있어도 이 정도면 좀 상상이 가시나요?-_-;
 
 
플레져 2005-06-03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대생!
아, 정말 풋풋한 이미지, 그리운 신분이시군요 ^^
폴 클리의 꽃의 소녀 그림 때문에 소녀를 떠올리긴 했지요.
화가의 숨, 뷰파인더 페이퍼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