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1-09
이제야 인사를 하네요^^ 참 낯익은 서재인데도 글 하나 남기지 않고, 도둑고양이처럼 글만 훔쳐 읽고 뒷문으로 사라지곤 했는데, 이젠 떳떳하게 다녀야겠어요^^ 님의 서재는 말 그대로 '서재'인 것 같아요. 카테고리 하나하나가 참 알차고, 정성이 깃들어 있어요. 참 부지런하신 분 같아요. 늘 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잖아요.
전 님 서재 이미지 중 보라색 장미 이미지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빨간 드레스를 입고 옷깃을 살짝 들치고 뒷모습만을 보인 여인도 기억에 남아요(맞죠?) 굉장히 고혹적인 풍경이었어요. 님의 리뷰는 정말 읽고 또 읽고 할 정도로 좋아요. 앞으로는 종종 찾아뵙도록 할게요.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려요. 새해에는 님에게 기쁘고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계획하신 것, 소원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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