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혼 2004-11-29  

거기, 당신... 있나요?
덕분에 그대의 따뜻한 손을 느꼈습니다. "거기, 당신?" 나도 모르게 그렇게 웅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플레져님의 좋은 리뷰, 이쁜 깜짝 이벤트 덕분에 행복한 책읽기의 주말을 보냈답니다. 이 고마움에 답할 만한 독후감을 써야 할 텐데...... 지금은 즐거운 여운 속에 잠시 머물러 있으렵니다. 플레져님의 바지런한 열정이 자꾸 부러워지는군요. 님, 고마워요!
 
 
플레져 2004-11-29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으셨군요! 지난 가을 제게 보내주신 카모마일, 그에 대한 어떤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저두 뭔가를 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극구 사양하시던 손짓을 거둬낸거랍니다 ^^ 반갑게 받아주시니 제가 더 기뻐요. 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