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오북스 오감명화 세트 (본책10권+명화카드85장+ 놀이책1권+지도서2권)
천재교육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도 리틀천재의 오감명화를 만나보았는데요,

이번엔 명화카드로 명화 이야기도 알아보고 명화를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_^

 

 

 

 

 


 

 

리틀천재의 오감명화책은 저희 집 인기 그림책이에요.

사운드북으로 자연의 소리와 악기 소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명화를 만날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놀이방법으로 명화와 친해질 수 있거든요.

그 시간이 정말 즐거워요^^

 

이번엔 명화카드로 소개해 드릴게요!

 

구성은 명화 카드 85장, 명화 카드 바인더 1종, 명화 놀이책 1권, 지도서예요.

 

 

 

 



 

 

먼저 지도서예요.

지도서부터도 너무 고급스러워 '지도서가 어딨지!' 하고 깜박깜박 하기도 해요^^

아이에게 명화 카드와 명화 놀이책을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려 주고 있는데요,

내용도 알차고 정말이지 지도서라고 하기에 아까울 정도로 모든 면에서 잘 만들어 진 것 같아요.

명화에 대한 알찬 정보들을 정리해 담아둔 한 권의 책과 같아요.

 

 

 

 

 


 

 

그리고, 명화 카드 바인더랍니다.

이 안에 많은 명화와 명화와 관한 이야기를 더 큰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요.

 

 

 

 



 

 

바인더로 되어 있어 넘겨 보기에도 편하고 튼튼해요~

 

 

 

 



 

 

안을 살펴볼까요!

지난 달에 그림책에서 만나 보았던 명화들을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데요,

화가별로 작품이 분류되어 있어 머릿속에 정리해가며 보는데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그 중, 고흐를 만나볼까요?

 

 

 

 



 

 

한장을 넘기면 화가의 작품들의 목록이 사진과 함께 나옵니다.

이미 그림책에서 만난 작품들이지요~

그렇기때문에 아이들한테도 익숙해졌어요^_^

저도 오감명화책을 만나고 정말,,,명화에 대해, 화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어른한테도 아주 좋은 책이여요~~~ㅎㅎ

 

 

 

 



 

 

여러번 보았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익숙한 그림이 된 명화!

명화 카드가 아주 커요!

크게~ 더 크게~ 더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온답니다.

 

 

 

 



 

 

화가가 태어난 나라, 살았던 시대, 성장한 환경, 주변 사람들 등 화가의 생애 전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주고 있어요.

뿐만아니라, 화가가 살았던 시대의 미술 경향, 화가의 작품 특징 및 화가에 대한 평가, 재미있는 일화 등도 알 수 있고요.

 

 

 

 



 

 

또, 제시하고 있는 질문대로 아이와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_^

 

 

 

 



 
 
대표적인 화가 외에도 더 많은 서양 화가와 한국 화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한국 화가의 작품에서는 서양 화가들의 작품보다는 좀 더 익숙한 작품들이 눈에 보여요.
어렸을 때 교과서에서도 보았던 작품들도 있지요^_^
 
 
 
 


 
 
명화라고는 해도 사실 처음 본 작품도 있고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작품도 있고 그런데
볼 수록 그림들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작품들은 친근함까지 느껴지고요~
 
 
 
 
 

 
 
그리고 요건 명화 놀이책인데요,
스케치북처럼 생겼어요^^
명화 놀이책으로는 붙이고, 만들며 이름 그대로 명화로 신 나게 놀 수 있어요.
 
 
 
 
 

 
 
요술 액자도 만들어 볼 수 있고, 고갱 미니북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위에서 만났던 고흐의 작품들로 미니북도 만들어볼까요!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어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_^
 
 
 
 그림책은 그림책대로 즐겁고, 명화 카드와 놀이책은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정말이지 보면 볼 수록 넘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명화를 감상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지요? ^^
 
 
 
 

 

 

 

엄마보다는 섬세하고 더 재밌는 이야기를 덧붙여주는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이러면서 저희들도 멀어졌던 명화와 친해지게 되네요~

자주 접하지는 못해도 왜 사람들이 명화와 가까워지길 원하는 지 알 것 같아요.

 

다음 시간엔 명화 놀이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아노를 치면? 딩동 댕동! - 소리 나는 명화 그림책 Obooks 오감명화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리틀천재]

 

놀랍고! 새롭고! 신 나는 그림책!

신개념 오감 체험형 명화 프로그램

 

오감명화

​안녕하세요~

지난 번, 리틀천재의 오감명화책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오감명화책과 함께하는 저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_^

한마디로 즐겁다!

우선 요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당 ㅎㅎ

책이 넘 재밌어요^0^

명화하면 어렵고 재미없고 지루하고, 나랑은 친하지않은! 그런 느낌이었는데말이죠^^

엄마가 재밌으면 아이들도 즐겁게 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역시나 오감명화책은 어느 한 권 지루한 책이 없어요.

이제 5살, 3살 된 저희 아이들이 오감명화책으로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진다면 좀 더 성장한 후에도 거리감없이 명화를 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 책 소개를 해드렸기에 이번 시간은 그 중 몇 권을 선택해 보여드릴게요^^

 

 

 

아이들은 특히 사운드북을 좋아하죠?

이번에 만난 오감명화책 중 두 권이 사운드북이예요.

이책은 '휘이잉~바람따라 걸어요' 사운드북이랍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명화를 감상할 수 있지요~^_^

 

 

 

 



 

 

연습장 대신 손에 잔뜩 낙서를 해놓은 장난꾸러기 아들! 눌러보고 들어보고~ 아주 좋아한답니다^^

 

 

 

 


 

 

 

빗소리도 듣고 새소리도 듣고 파도소리도 듣고...

아이들한텐 이 모든 소리가 신기할 거예요. 무엇보다 직접 듣는 듯한 맑고 뚜렷한 소리를 들을 수 있거든요.

 

 

 

 

 

 



 
 
새도 좋아하니 가리키며 뭐라 뭐라~~ 쫑알쫑알~~ㅎㅎ
 
 
 
 


 
 
이번엔 새로운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앗! 모나리자!!!
이미 이 책은 작년에 만났거든요. 24개월인 저희 아들이 지금보다 더 어릴 적이니 정말 애기때인데...
그땐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표정이 바뀔 때마다 꺄르르~~꺄르르~~ㅋㅋ
근데 이런,,,
이번엔 무섭다네요 ㅡ.,ㅡ;; ㅋㅋㅋ
 
 
 
 


 
 
그 외에도 여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작품 하나 하나 눈도장 찍으며 명화와 친해지고 있어요^_^
 
 
 
 


 
 
이 작품은 많이들 알고 계시지요?
요것도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화 중 하나랍니다~
 
 
 
 


 

 

작년에 보여줄 때랑 확실히 하는 행동이 달라요.

그땐 워낙 애기였기도 했지만 명화도 나이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닦아주겠다며 저러고 있어요^^

가끔 저희 아들이 제 눈물을 저렇게 닦아주기도 한답니다 ㅡ.ㅡ;;ㅋㅋ

 

 

 

 

 

 

 

 

눈물 닦아주겠다며 폼잡고 있는 아들한테 자연스럽게 고흐할아버지 이름 흘리기~~~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심심하지않게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지루할 틈이 없어요^_^
 
 
 
 


 
 
요건 두번째 사운드북이예요.
악기를 통해 명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 악기 소리가 너무 좋아요~
클래식을 다양한 악기로 들어보는 것도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아직 어리지만 좋은 음악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아는 법!

저희 아들 넘 재밌어요~ 누나가 하는 걸 보고 따라하는 것도 있지만,,,

24개월밖에 안된 아이에게서 요런 모습을 본다는 건 넘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놓칠 수 없는 순간이지요^-^

 

 

 

 

 

 

 

 

볼때마다 미소짓게 만드는!!! ㅎㅎ

 

 

 

 



 
 
작품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악기 이름도 배울 수 있게 된답니다.
 
 
 
 


 

 

둘째는 둘째대로, 큰애는 큰애대로 연령에 맞게 작품을 대하는 태도, 반응이 다르거든요.

아무래도 큰애는 5살이다보니 둘째보다 더 자세히,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책 속 하나하나가 다 궁금하고,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생각할 시간도 많이 갖게 되네요.

 

 

 

 



 
 
 
사물들을 살펴보고 명화속에서 그 사물들을 하나씩 찾아보기도 했어요.
 
 
 
 
 
 
 
남자아이 보이시죠? 저 사진을 보더니 어린이집 친구 이름을 대면서 oo아니야? 그러네요 ㅋㅋ
 
 
 
 


 
 
가끔 이런 심각한 표정도 지어보이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0^
 
 
 
 


 
 
작품 속에서 아까 본 사물들을 숨은그림찾기처럼 찾는데...넘 재밌어해요.
이러니 명화와 친해질 수 밖에 없어요! ^_^
 
 
 
 

아이들은 작품을 만날 때마다 호기심에 가득찬 표정으로 대해요.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명화책을 찾는다면! 우리 아이가 명화와 가까워지길 바란다면!

리틀천재 오감명화로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갈수록 더 그리운 제주 - 제주로 떠나는 서른한 가지 핑계
여행자들 지음 / 하이미디어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갈수록 더 그리운 제주

여행자들, 하이미디어피앤아이

나는 제주도를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직장 다닐 때 워크샵으로, 그리고 친구와의 자유여행으로. 이렇게 세 번 가봤다.

많이 가봤다고는 할 수없지만, 나에게 제주는 갈수록 더 그리운 제주이기도 하지만 갈수록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해외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지만 제주도로 다녀올 것을 후회하고 있기도 하다.

대신 그리 멀지않은 시일에 남편과 아이들과 꼭 다녀오고 싶다.

그만큼 제주는 지금 너무나 가고 싶은 곳이다.

이 책은 제주를 잊지 못하는 스물일곱 명의 여행작가들의 제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이들의 제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마음에 들었던 것이 단지 제주에 대한 아름다운 경치를 담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내가 제주여행에서 보아왔던,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자주 볼 수 있었던 제주의 모습만 담았다면 분명 실망했을텐데말이다.


 

 

 

 

 

 

 

제주도가 역사와 관련이 깊은 곳임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것도 이 책을 통해서이다.

유명한 관광지만 가볼줄 알았지 정말 꼭 가봐야 했던 곳은 놓쳤던 것 같다.

하지만 그래서 다시 가봐야 할 이유도 생겼다.

추사 김정희의 유배지, 화가 이중섭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낸 곳 제주...

나는 이번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보다도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제주를 만난 것 같아 마음이 벅찼다.

 

 

 

 

 

 

 

 

물론 바다와 산 등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빠뜨려서도 안되는 일.

높은 산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오름이 더 좋다.

오르기도 쉽고, 쉽게 오른 곳이지만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아름답다는 사실.

사진 한 장 한 장에서 제주 여행의 그날을 떠올리며 추억하기도 했다.

외국의 그 어느 바다보다도 절대 뒤지지 않는 예쁜 제주의 바다.

​왜 갈수록 더 그리운지 제주도를 다녀온 사람은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다보면 가슴 찡하게 만드는 장면도 마주친다.

이제는 해녀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제주에 가면 해녀들이 많이 사는 마을도 가볼 수 있다고 한다.

사진의 위쪽, 가장 첫번째 사진은 해녀가 성게알을 물에 헹구기 위해 직접 젓가락을 달궈 구멍을 뚫은 양은냄비라고 하는데

저 많은 구멍을 일일이 뚫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왔다.

그렇게 해녀로서의 삶은 고되었다고 한다.

해녀라는 직업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랜시절의 우리 엄마들의 삶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활기차 보이고 아름다워 보이는 그림같은 제주이지만 외롭고 왠지모를 슬픔도 느껴지는 곳이 제주인 것 같다.
제주는 우리가 잊고 있는 아픈 과거도 갖고 있는 곳이다.
그것을 깨닫게 해 준 이 책을 만나 다행이다.
 
 
 
 

 

 

 

책을 읽다 마음에 꽂힌 글귀가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른 곳에도 적어 두었다.

'마음이 허전해도 즉시 메우려고 하지 말라, 그냥 잠시 멈춰서 고요하게 기다려라.

이것이야말로 삶을 바꾸는 경험이다'

여행자에게, 제주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주가 바로 그런 느낌이 아닐까.

제주가 정말 그리운 요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주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홍창욱 지음 / 북하우스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주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홍창욱 지음, 북하우스​

 

 

 


 

 

제주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지난 달, 제주도로 귀농하기 위해 세월호에 몸을 실었다가 사고를 당한 가족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

그들이 희망했던 꿈이 하늘에서는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왜 제주일까.

한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알 것 같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굳이 생각해볼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제주도는 좋은 계절에 다녀오고 싶은 여행지 일 뿐.

하지만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보니 제주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어떤 느낌일지 가슴으로 와닿는다.

내가 20살때만해도 서울에서 만난 사람들이 내 고향을 시골이라 얘기할 때면 절대 시골이 아니라고 불끈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사람들과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나눌때면 내가 태어나 자란 곳이 시골이 틀림었음을 느낀다.

그리고 그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경험하지 못할 소중한 기억, 추억.

내가 경험했던 어린 시절을 경험하지 못할 우리 아이들이지만​ 다른 장소에서, 다른 방식으로 아름다운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제주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서 제주에서 아이들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요즘엔 제주도로 귀농하거나 이사를 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남들이 한다고 무턱대고 할 일은 아니지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계획하고 실현으로 옮긴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도 생각한다.

복잡한 서울 생활을 접고 제주에서의 삶을 선택한 저자는 제주에서 살아보기로 마음을 먹은 후 직장부터 알아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배우자의 도움과 동의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위한 것임에 의견을 모으고 결정한 일이다.

우리 아이를 좀 더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예쁘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

​부모라면 다같은 마음이 아닐까.

 

 

 



 
 
제주도하면 바다가 가장 먼저 생각나고 돌담이 생각나고 해녀가 생각나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생각나고...
이 모든것들과 365일 함께 할 수 있는대!
우리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줄 수 있는데 어느 부모가 꿈꾸지 않을 수 있을까.
도시에서는 꿈꿀 수 없는 것들을 제주에서는 이룰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말이다.
글을 읽다보니 제주도의 매력에 빠져 잊고 있었던 부분이 생각났다.
바로 아빠 육아이다.
아이를 위해 제주에서의 삶을 선택한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아이의 성장과정을 늘 함께 하려 애쓰고 있는 아빠의 모습에서 아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느껴진다.
서툰 육아지만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저자는 분명 훌륭한 아빠이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이책은 다양한 정보도 담고 있다.
저자가 아이와 올레길, 한라산 등반 함께 했던 순간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 글을 읽으면서 나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했다.
이처럼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 등도 알 수 있어 아이와의 추억 쌓기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가족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

 

 

 

 


 

 

 

아이를 위해 선택한 일이고 후회가 없다고 해도, 과연 아내의 생각은 어땠을 까 솔직한 마음이 궁금했는데

나의 이런 마음을 읽은 것처럼 책의 마지막에 저자의 아내의 마음을 담은 글이 있었다.

지인 하나 없는 이곳이 얼마나 낯설고 불안하고 두려웠을까.

하지만 그것들도 다 잊을만큼 제주는 아이를 키우기에 행복한 곳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틀천재]

 

놀랍고! 새롭고! 신 나는 그림책!

신개념 오감 체험형 명화 프로그램

 

오감명화

 

 

 

 

 

 

 

 

안녕하세요~

'정말 이책은 꼭 만나봐야해!!!' 하는 리틀천재의 오감명화책! 여러분~알고 계세요? ^^

전 이미 몇 권 만나본 책이지만 오감명화 시리즈 전부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책을 펼치는 순간, 메말라있던 내 감성이 살아나는 듯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왠지 고상한 사람이 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느끼게 해 줄 책이 바로 리틀천재의 오감명화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명화하면 나랑은 거리가 좀 멀다. 내 스타일은 아니야! 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가까이 다가가고는 싶었지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던! 힘들었던 것이 명화! 유명한 작품들이었던 거 같아요.

엄마는 그러했지만,,,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고상하게 키워보겠다! 는 마음으로 꼭 만나게 해주고 싶었던 오감명화 시리즈를 드디어 만나보았습니다.

앞으로 5월, 6월. 2달에 걸쳐 소개해 드릴 오감명화 시리즈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다른 책들보다 사진이 정말 많아요.

요것도 줄이고 줄여서 보여 드리는 거라는 점!!!

자, 그럼 구경해볼까요!!! ^_^

 

 

 

 

 


 

 

 

오감명화 그림책

소리 나는 명화 그림책, 만져 보는 명화 그림책, 매직 컬러 명화 그림책,

따라 해 보는 명화 그림책, 숨은 그림찾기 명화 그림책

 

오감명화 그림책은 주제별 2권씩,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들어 보고, 만져 보고, 당겨 보는 등 오감을 통해 명화 그림책으로 놀이하듯이~ 명화와 친해질 수 있답니다.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자면,

오감명화 시리즈는 명화 그림책 10권과 그림책 지도서, 명화 카드, 명화 카드 지도서, 명화 카드 바인더 등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번달엔 명화 그림책 10권에 대한 소개를 해드릴거예요^_^

명화 그림책 지도서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명화 그림책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알려주니 명화에 두려움이 있는 부모도 걱정없답니다^_^ 

 

 

 

 



 
 
맨 아래에 보이는 책들이 명화 카드 등 몇 권 더 보이는데 요건 다음달에 다시 만나보겠습니다^^
 
 
 
 
 
오감명화 그림책 10권! 이예요~
 
 
 

 
 
진주 귀고리를 만져 봐!
까끌까끌 마른 풀을 만져 봐!
모나리자가 깜짝 놀랐어요!
찾았다! 빨간 식탁
피아노를 치면? 딩동댕동!
거울 찾고! 전등 찾고!
발레리나처럼 사뿐사뿐
크르릉~누구게?
별은 노란빛! 이카루스는 검은빛!
휘이잉~ 바람 따라 걸어요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소리 나는 명화 그림책 2권

 

피아노를 치면? 딩동댕동!

휘이잉~ 바람 따라 걸어요

 

 

 

 



 
 
들어보며 명화를 배워보아요^_^
 
 
 
 


 
 
책을 보니 느낌이 오시지요? ^^
사운드북이랍니다.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사운드북 ㅎㅎ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재밌어요.
그러고보니 사운드북 뿐만아니라 오감명화 그림책 전부가 그렇네요^^
 
휘이잉~ 바람따라 걸어요, 그림책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고요,
오른쪽의 그림 버튼을 누르면 해당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자연의 소리 그대로 담겨 있다는 점!
생생하고 아름답고 놀랍고 그렇답니다^^
 
 
 
 
 
소리 들어보실래요? ^_^
아! 제가 작년에 만난 오감명화 추가세트의 사운드북과 다른 점이 있더라고요.
바로 사운드북의 전원 on/off기능이예요.
 
 
 
 
 
 
 
 
책 윗 부분에 요렇게 전원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어요.
와우! 요것도 넘 맘에 들었어요! ^^
 
 
 
 
 
 
 
 
 어떠세요?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담은 거라 역시 다가오는 느낌이 달라요^^
 
 
 
 


 
 
그림도 멋지고, 아름답고...
이 그림 속에서 만난 작품은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이예요.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는 여인 옆에 귀여운 아이가 서 있어요.
그림속에 이야기와 재미가 함께 들어 있어요.
그속에서 자연스럽게 명화를 만나게 되는 거지요.
 
 
 
 


 
 
작품속에 아이들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이책을 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친근함을 줄 거 같아요^_^
 
 
 
 




이야기를 읽으며 깜찍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명화속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피아노를 치면? 딩동댕동!

이책도 너무 근사해요.

아직 5살, 3살밖에 안된 우리 꼬맹이들이 책을 통해서도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니!

시디로 듣는 것보다도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겠지요?! ^_^


 

 

 

이번엔 클래식을 만납니다.

그렇지않아도 요즘 저희 집은 나름 클래식에 빠져 있는 중이예요.

음악관련 서적을 읽게 된 계기로 클래식이 좋아지고 관심갖게 되었고 실제로 클래식도 자주 듣고 있거든요.

아니, 자주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건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눌러보고 들어볼 수 있으니 얼마나 더 좋은지 몰라요.

음악이 흘러나오면 음악에 몸을 맡기 듯, 눈을 감고 고개까지 좌우로 천천히 흔들어 대기도 한답니다 ㅎㅎ

 

 

 

 



 

 

 
많이 늦기는 했지만 저도 책을 통해서 새롭게 배우고 있어요.
처음보는 명화들이 왜이리도 많은 걸까요^^;;
 
 
 
 

 
 
 
 흔하게 들어봤던 소리라 생각했던 기타 소리도 클래식과 만나니 너무나 근사하더라고요.
 
 
 
 
 
그럼, 이번엔 피아노, 기타 등 악기의 소리도 들어보시겠습니다~ ^_^
 
 
 
 
 
 
너~~무 좋아서 전 눈을 감고 감상한답니다^_^ 
 
 
 
 


 
 

따라 해 보는 명화 그림책 2권

 

모나리자가 깜짝 놀랐어요!

발레리나처럼 사뿐사뿐

 

 

 

이번엔 좀 더 재미난 책들을 만나볼 거예요.

 

 

 

 



 
 
 


 
 

발레리나처럼 사뿐사뿐 그림책에는 이렇게 여자아이, 남자아이가 달려 있는데 요건 어디에 쓰는 건지 알아볼까요? ^^


 

 

예전엔 이런 장면을 봐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와~ 넘 멋져요.

아름답다는 말을 몇번을 하는지 몰라요.

이렇게해서 작품 하나를 또 알아갑니다.

 

 

 

 



 

 

발레하는 아이의 깜찍한 모습을 보고 아까 만났던 여자 아이를 사진처럼 쏘~옥 넣어 따라도 해보고요^_^

 

 

 

 



 

 

덩더꿍, 얼쑤~~

춤도 따라 쳐보고요^^

 

 

 

 

 

 
 
 
 꺄~악!
다들 아시지요?
모나리자^^
모나리자가 꿈에도 생각못했던 놀랄만한 표정을 하기도 합니다.

모나리자가 깜짝 놀랐어요! 그림책은  아이들을 꺄르르~ 웃게 만들기도 해요^^

 
모나리자 다음으로 이번엔 고흐의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을 만나보실게요~
 
 
 
 
 
 

 

귀에 붕대를 감고

거울을 바라보는

고흐 아저씨!

아프지 않나요?

 

주르륵~

고흐 아저씨가

눈물을 흘려요.

 

 

 
 
저희 아이들은 요거 보면서도 넘 재밌어했어요^_^
 잉잉잉~ 우는 시늉도 내어보기도 하고요~
 
 
 
 


 
 

숨은 그림찾기 명화 그림책 2권

 

거울 찾고! 전등 찾고!

크르릉! 누구게?

 

 

 

 



 
 
이번엔 어떤 작품들을 만나게 될까요.
 
 
 


 
 
이 작품은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죠?
루소의 '잠자는 집시 여인'이예요.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주면...
동물의 이름을 확인할 수도 있어요.
 
 
 
 


 
 
루소의 '밀림의 폭풍'입니다.
명화와 함께 동물도 만나니 아이들이 좋아하겠지요? ^^
 
 
 
 


 
 
 


 
 
 


 
 
화살표 방향으로 내리면 호랑이 이름도, 그리고 실제 호랑이 모습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볼 수도 있답니다.
 
 
 
 


 
 
 


 
 
 


 
 
 
이번 그림책에서는 아이들이 사물의 이름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침대, 의자, 액자...
명화속에 다 들어 있어요^^
 
 
 
 


 
 
사물의 이름도 배우고, 화살표 방향으로 밀면 작품 속의 같은 그림과 함께 실제 사진을 비교해 볼 수 있으니 사물을 익히는 시기의 아이들이라면 아마도 이순간 할말이 많아질 거 같아요^_^
 
 
 
 


 
 
 
 
다음은 화려한 색에 눈이 반짝 반짝 빛이 날 그림책을 만나볼 거예요^_^
 
 


 
 

매직 컬러 명화 그림책 2권

 

찾았다! 빨간 식탁

별은 노란빛! 이카루스는 검은빛!

 

 

 

 



 
 
찾았다! 빨간 식탁은 이미 작년에 만나 본 책이고요,
별은 노란빛! 이카루스는 검은빛! 은 겉표지부터가 어떤 명화를 만나게 될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네요~
 
 
 
 


 
 
 


 
 
한 작품을 통해 이렇게 다양한 색도 만날 수 있었다니.
손으로 쏴~악 내려주면 모두 만날 수 있어요.
 
 
 
 


 
 
앗! 요거 넘 반가운 작품이지요? ^^
노란 저고리의 그네타고 있는 저 분...많이들 보셨지요? ㅎㅎ 색이 이렇게 예뻐요^^
 
 


 
 
이번 작품은 찾았다! 빨간 식탁 그림책에서 만날 수 있어요.
 
 
 
짠!!! 꼭 색을 입혀주는 기분이 드는게, 아이들은 색칠하는 기분도 들거 같아요.
 
 
 
 


 
 
직접 색을 입혀주어 멋진 작품을 내 손으로 완성해주는 것만 같아요^_^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촉감을 통해 즐거움을 줄 명화들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만져 보는 명화 그림책 2권

 

까끌까끌 마른 풀을 만져 봐!

진주 귀고리를 만져 봐!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가 하고 있는 저~기 보이는 귀걸이가 그냥 귀걸이가 아니랍니다^^
 
 
 
 


 
 
만져보면 올록볼록~
 
 
 
 


 
 
 
옷감의 촉감도 느껴봐요~
 
 
 
 

 

 

 

그리고 또하나의 즐거움.

거울이예요.

실제 거울^^

 

 

 

 

 


 
 
여기에 아이들의 얼굴을 비치면 그대로 보여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지요? ^^
 
 
 
 


 
 
책을 하나하나 펼쳐보다보니 그래도 아는 작품들 몇 개는 눈에 들어옵니당 ㅎㅎ
마지막 그림책 만나볼게요~
 
 
 
 


 
 
작품 그대로를 만나고 그 안의 일부를 직접 만져보고.
 
 
 
 


 
 
 아직 잔디가 뭔지 모르는 저희 아이들에게 이번 기회에 잔디가 어떤 건지도 촉감도 모두 알려주었답니다.
 
 
 
 
 
 
 
 
어른의 손끝으로도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이 느낌...
우리 아이들한테는 더욱 놀라운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모래...
책으로 이 모든 걸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유명한 작품들이지만 내 기억속에서 사라져 있던 작품도 많이 있었을 거예요.

오감명화 그림책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어 넘 좋았어요.

그리고 새로이 알게 된 작품들도 생겨 좋았고요.

우리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명화와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익숙해지도록 말이예요^-^


 


마지막으로, 리틀천재 오감명화책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들 소개로 후기를 마칠게요!

아, 명화와 아이들의 만남편! 다음에 들려드릴게요~^_^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