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 일 없이 빈둥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지난 몇년동안 이뻐라하는  F4의 리더 옌청쉬
(언승욱)이 우리나라에 온 것도 모르고 있었다.

아침 지하철에서 졸린 눈으로 신문을 보다가 무슨 어워드에 시상자로 등장했다는 기사를 보고 회사에 오자마자 검색해보니, 김선아랑 같이 서 있는 사진이 주르르 뜬다.

한동안 승욱이에 빠져서 <유성화원1,2>와 <래아가바>는 물론 <열애상흔>까지 챙겨보고  했는데, 지금은  <백색거탑>이라는 드라마를 새로 하고 있단다.야호..드라마넷에서 언젠가 새로 해주겠지..개인적으로는 막문위,장학우와 같이 나온 3부작인 <열애상흔>이 제일 좋았다. 일본의 가을 풍경도 인상깊었고..

오늘은 한동안 잊어먹고 있던 승욱이노래나 들으면서 오후일을 해야겠다.그나저나 F4 새앨범은 나오긴 하는건가...





 

 

 

 

 

 

 

 

 

개인적으로는 웃는 모습도 이쁘지만 오른쪽의 웃고있지 않은 무심한 저 얼굴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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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8-31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좋아하는 디자이너 다니엘 보소빅과 오른쪽 사진 어떤 느낌이 흡사합니다. 프로젝트 런웨이라는, 온스타일에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시즌 3에 나오는 디자이너에게 반해버려(이 표현 이외는 달리..) 아주 열심히 보았거든요. 저도 저런 무심한 표정이 빛나는 사람이 좋아요.

Mephistopheles 2006-08-31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정.이.식.은.거.라.죠.=3=3=3=3=3=3=3

플로라 2006-08-3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오밍스!! 저도 언승욱을 이뻐라 했던때가 있었는데...^^;;; 파비님이 좋아하신다니 왠지 더 반갑네요... 앨범 내고 작년에 내한했던걸루 알고 있는데... <열애상흔>은 저도 보고싶은 드라만데(막문위도 좋아하는 홍콩배우 중 하나에요^^), 아직 못봤네요. 일본의 가을풍경이 나온다니 더 땡기고....아 보고싶어라~^^

paviana 2006-08-31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로라님 / 앗 님도 언승욱을 아시는군요.ㅎㅎ 작년에 왔을때는 알아서 테레비젼 열심히 찾아봤는데 올해는 몰랐어요..<열애상흔>은 몇년전에 드라마넷에서 해 주었지요.풋풋하고 어렸을때라 >.< ㅎㅎ 둘이 일본여행중에 만난거라서, 료칸이랑 단풍이 나와요.ㅎㅎ

메피님 / 그랬나봐요..사는게 바빠서...그렇다고 달리 요즘 예뻐라 하는 꽃미남도 없는데.....ㅠ.ㅠ

Jude님 / 얼마전에 저도 시즌 2를 얼핏 본거 같아요. 담에 시즌 3하면 봐야겠네요. 찍은 시차가 있겠지만, 어지간한 사람이 아니면 저 두사진을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거같아요.

모1 2006-08-3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보다 남자 만화책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드라마로 한다고 해서 예전에 본적이 있어요. 그 위에 솟은 머리 보면서 독특하네..했는데 나중에 그 사람이 가장 인기 많다고 해서 얼마나 놀랐던지....아울러 멀쩡한 사진(?) 보고는 동일인인지 의심스러웠다는..후후...요즘에도 잘나가요? f4?

paviana 2006-09-0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 첨에 그 머리 이상했지요? 저도 모 저렇게 생겼나 했는데 머리 다시 하고부터는 점점 더 괜찮아졌어요. 저 사진들은 멀쩡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