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 일 없이 빈둥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지난 몇년동안 이뻐라하는 F4의 리더 옌청쉬
(언승욱)이 우리나라에 온 것도 모르고 있었다.
아침 지하철에서 졸린 눈으로 신문을 보다가 무슨 어워드에 시상자로 등장했다는 기사를 보고 회사에 오자마자 검색해보니, 김선아랑 같이 서 있는 사진이 주르르 뜬다.
한동안 승욱이에 빠져서 <유성화원1,2>와 <래아가바>는 물론 <열애상흔>까지 챙겨보고 했는데, 지금은 <백색거탑>이라는 드라마를 새로 하고 있단다.야호..드라마넷에서 언젠가 새로 해주겠지..개인적으로는 막문위,장학우와 같이 나온 3부작인 <열애상흔>이 제일 좋았다. 일본의 가을 풍경도 인상깊었고..
오늘은 한동안 잊어먹고 있던 승욱이노래나 들으면서 오후일을 해야겠다.그나저나 F4 새앨범은 나오긴 하는건가...


개인적으로는 웃는 모습도 이쁘지만 오른쪽의 웃고있지 않은 무심한 저 얼굴이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