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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조신영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즈음 같이 자기경영, 자기개발에 대한 책이 많이 출간된 시기도 없었으리라.  모두가 독특한 자기만의 성공론을 이야기하고 그책만 읽으면 곧 성공할 것 같은 책 표지의 자극적인 메시지로 각 출판사마다 독자들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아뭏든 책 종류만 보아도 어지러운게 사실이다.

지금부터 한 10년 정도는 되었나보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이 있었다. 그당시만해도 이책은 전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였고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이다. 그때 이책을 읽고 너무도 책내용이 좋아 내용을 놓치기 싫어서 3번 반복해서 읽고 중요부분은 메모를 해 놓았던 기억이 난다.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이책은 전체적으로 성공을 하기위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생각해서 문제와 답을 도출시키는, 학교다닐때 들고 다닌 시험대비 써머리집과 같이 성공하기위한 중요한 부분을 공식으로 잘 요약해놓았다. 그 대표적인 공식은

P = M×A×H^2 여기서

M : 동기, A : 능력, H : 습관

말로 해석한다면 성공은 동기와 능력에 비례하고 또 중요한 습관의 제곱에 비례한다라고 표현할까? 성공을 공식화하여 습관의 중요성을 도출시켜 7가지 습관에 대한 합리적이고 체계화된 접근법을 제시했다.

하여튼 읽고 난후의 느낌은 군더더기가 없는 성공의 공식을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성공의 SUMMARY' 라는 느낌이다.

또한 중요한 7가지 습관 중 시간관리에 대한 내용은 10년 단위의 로드맵과 자기자신의 계획을 문서화하라는 내용에서는 습관의 전략적인 접근방법도 제시된다.

책을 계속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내자신이 성공학 세미나장에서 유능한 강사로 부터 성공학 강의를 듣는 기분이 종종 든다.

마지막으로 이책에서도 목표설정을 위해서는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 부분은 자기계발, 자기경영서들 대부분이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는데 독자여러분들도 당장은 귀찮지만 실천해보면 나의 인생목표가 현시점에서 거의 어느정도 윤곽이 나타나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 3가지 질문은

- 내가 진정 소유하고 싶은 것은?,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등이다. 물론 각 항목에 대한 질문에 한치의 스스럼이 없어야 하고 일단 여러개의 답이 나왔다면 우선순위를 설정해서 3개의 답으로 압축시키면 된다.

그러나 성공하는 습관 7가지의 실천이라는 과제는 결국 개인의 몫이 아닌가 싶다.

성공하려거든 읽은대로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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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칠 때 거저먹는 재테크 - 집한채 더 생기는 재테크 혁명
노용환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이책은 32세 32평을 읽고 저자의 치밀한 분석력과 세심한 정보력이 많이 어필되어 다시한번 저자의 저서에 기대하고 구입을 하였다.

32세 32평 내용과 다소 중복된 듯한 내용이 있는듯 하나 이책 또한 저자의 용의주도함과 세심함, 방대한 자료수집에 대한 노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솔직히 제목만 보고 32세 32평은 33세 14억이라는 책의 제목을 흉내낸 10억 만들기 붐에 맞추어 반짝하고 사라지는 그런 짧은 생명의 것들과 같이 생각하였으나, 이책에서도 상당히 많은 정보를 얻었다.

아파트시세 향후 전망이라든지 재테크의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 내용, 신문기사를 기사그대로 믿지마라든지등의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로서는 귀한 정보가 되었다.

신문기사의 허술성은 그 어떤 부분보다 많이 어필되었는데 아마 이책에 언급된 신문기사(물론 실명은 않밝혔지만)를 쓴 기자는 상당히 뜨끔하였으리라.

아뭏든 수도권에서 무주택자들로서 향후 아파트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책과 32세 32평을 꼭 권하고 싶다.

그리고 말미에 저자의 창업에 대한 자기가 겪은 일들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자기사업에 대한 환상에 일침을 가하기에 충분했다.

직장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사업으로 성공하기란.... 한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또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이책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실천을 못하는 것, 성공하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돈을 벌고 사업을 하고 젊은 시절에 빨리 재정적으로 자유롭고 싶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자기 마인드를 구축하기 위해선 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 이책의 중요한 메시지의 하나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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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처음으로 서평이란걸 쓴다. 아니 서평이라기 보단 읽고나서 뭔가 써야만 조금이라도 남을 것같아서 잃어

버릴것 같은 조바심에서 나온 것 같다. 공병호의 책을 3권째 읽었다. 10년후 한국, 3040희망에 베팅하라,

그리고 바로 이책.. 책읽기를 올 봄부터 본격적으로 읽었는데 아주 가속도가 붙어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

으면 허전하고 불안하다. 공병호의 책을 고작 3권째 읽었다. 나에게 매번 이분의 책을 읽을때마다 뿌듯함

을 느낀다. 어렵지 않고 깊이 파고든다. 이책은 독서에 대한 어떤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을것 같아

구입하였지만... 그런 획기적인 방법은 없었다.. 효과적인 독서법을 제시한것 같다.  이글도 이책 마지막에

인터넷 서평에 글을 남기는 것도 효과적으로 책읽는 방법이라 일러주었다..

많은 좋은 내용들이 머리속에 남아있지만 글쓰기의 한계를 느낀다.. 훈련이 덜 되서 그럴까..

욕하지 마시라..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서평이 아니라.. 그냥 편하게 쓰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말고

그냥 지나치시라..

아뭏든 책을 많이 읽고 머리속엔 별로 남아있는 느낌은 안들지만 우리의 잠재의식속에 깊이 남아있을 거

란 얘기가 동감이 간다.  그냥 책읽기를 수량위주로 보는 것도 좋지만 뭔가 하나라도 잡고싶은 요령을 얻

고 싶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나도 이책을 읽고 그냥 지나치는거 보다 .. 이렇게 몇줄이라도 쓰면서

이책을 소가 여물을 먹고 입으로 되새김질을 하듯 다시 생각해본다..

쓰고 싶은 얘기가 많았을것 같은데 별로 많이 못썻다.. 아마 잠재의식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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