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지런한건 안말려.근데 왜 그렇거 시끄럽거해.잠을 못자게 한다.아침형인간들이 사라지길...
안간다. 문을 닫아야 하는데 단골도 아니면서 많이 사지도 않으면서...아.. 얄미워라.무슨.. 잘 난 것도 없으면서 가질 않노?내참!벌써 십분이 지났다.나가라 말해 버릴까?그건 예의는 아니지.그럼 내가 힘들잖아.아 피곤해.오늘따라 왜이래?
또 글쓰기 책이다.글쓰기는 밥이다.그저 주어진 시간미다 쓰면된다.저자의 소소한 노하우를 담았다.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이들의 이야기
아.. 이 책에 서평이 하나도 없다.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선교사들의 기록인데 말이다. 선교사라는 이름을 잊더라도 그들은 조선에서 이름없이 빛도 없이 살아갔다. 과부와 고아를 돌보며 영양실조에 걸려 죽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난 그들의 이름조차 모른다. 참 부끄럽다. 그들의 삶의 흔적을 담은 이 책에 대해 뭔가 말하고 싶어 이렇게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