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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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 - 대한민국 인재 교육을 위한 희망선언 희망의 교육 5부작 3
조벽 지음 / 해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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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중의 하나는 책을 실제로 받은 후 책 두꺼나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내용도 적지않고 사진만 찍어 올린다. 이젠 습관이 되어 포토리뷰가 없으면 올린다. 혹 나 같은 생각을 하는 이가 있을 것 같아.


잘 알지 못했는데 포토리뷰를 하면서 책 사이즈나 두께 마감 등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출판사마다 마감스타일이나 종이종류 등이 달랐다. 해냄출판사는 마감은 양장은 아니지만 하드커버에 겉표지를 그대로 부착해 마마루 했다. 보기도 좋가 깔끔해 보인다. 이런 스타일이 좋다. 이사를 자주 하기에 양장에 겉표지를 따로 쒸우는 형태는 싫다. 후에는 표지가 쉽게 찢기고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간이나 행간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대체로 읽기 편하도록 배려 했다. 독자는 출판사의 생리를 잘 모른다. 그러다 보니 출판사마다 책 디자인이나 마감이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거의 없다. 그만.. '그 책' 또는 '이 책'은 왜이래? 수준이다. 필자 또한 그러한 내용을 전혀 모르다. 한 출판사의 책을 수백권 읽어가다 맘에 들지 않아 다른 출판사의 책과 비교하면서 알게 되었다. 출판사의 상황이 다르다보니 그러한 일이 일어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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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이의수 옮김 / 인사이트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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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 김병년 목사의 일상다반사
김병년 지음 / 포이에마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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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서 찾아낸 행복 이야기


긴 병에 효자 없다. 오래 전부터 전해오는 우리나라 속담이다. 가족 한 사람이라도 병에 걸리면 온 가족이 아프다. 힘들고 어려운 나날의 연속이다. 오죽했으면 동반자살을 시도하는 이들이 속출하겠는가. 육체적으로 힘들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결코 쉽지 않다. 경제적인 고통은 더하다. 이틀 전 친하게 지내는 분을 만났다. 지난주 친정 엄마가 수술하면서 자녀들이 돌아가며 간호를 한다고 한다고 한다. 이일로 인해 가족의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지만 감당할 수 없는 수술비로 모두가 힘들어 한다. 긴 병에 효자 없단말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긴 병에 행복한 가정이 있다. 김병년 목사의 가정이다. 초딩 아들이 어느 날 아빠에게 말한다. "아빠, 우린 가난한데 왜 이렇게 행복한거야?" 초딩 아들의 말에 아빠가 한 방 먹었다. 아내가 벌써 십여년을 전신불수로 누워있다. 힘겹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아빠는 아이들이 엇나갈까 늘 노심초사다. 아이들 걱정하는 건 종교를 떠난 부모들의 원초적 본능인가 보다. 그런데 아들이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세 번째 책이다. <바람이 불어도 좋아>, <난 당신이 좋아> 그리고 이 책이다. 그는 말한다. 내가 작가가 된 것은 모두 아내의 덕이라고. 아내의 전신마비는 불해이었지만 불행만은 아니었다. 저자는 불행에 무너지지 않고 천착하기 시작한다. 분주한 일상이 정지하듯 멈추었지만 사유의 깊이는 실존 안으로 깊이 뿌리 내리기 시작했다. 불행이지만 다행이고, 다행이면서 행운이다. 


지금까지의 책이 아내의 고통에 대한 끈적한 고뇌의 열매라면, 이 책은 일상이 된 고통의 소소한 일상에서 퍼올린 것들이다. 길지 않다. 어쩔 때는 200자도 안된다. 그동안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모아 책으로 펴낸 탓인지 삶의 단상이 많다. 소제목도 '일상 다반사'라 한 걸 보면 추측이 틀리지는 않았다. 아내 없이 아침을 맞이하는 아빠의 분주함이 안스럽다. 더이상 아내의 목소를 들을 수 없어 그리움에 사무친 남편으로서도 안타깝다. 이렇게 삶은 아름다고 그리운 것이다. 


"김병년 목사님 책으로 다시 만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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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비공개 기능이 없어서 완성되지 못한 글이 그냥 드러난다. 이런.. 

제발 부탁인데 비공개 기능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오늘 중으로 글 수정합니다. 이러다 까먹으면 그대로 가는 거고.. 



참 좋은 책들은데.. 올리기만 합니다. 


1. 가족의 두 얼굴

어릴 적 상처가 성인이 되어서 다시 되물림 한다. 부산 201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이기도 하다. 유아시절의 성장과정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이야기. 상처와 아픔을 그대로 되물림하는 악순환의 모습을 보여준다. 














2. 일본의 조선학교














3. 공부방의 여왕














4. 동경과 월경의 순간들 














5. 몸의 증언  















6.관계의 비밀














7. 도서 대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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