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5-12-06  

어디에도님,
찐하게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메모가 오늘아침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문구세트는 연필, 지우개, 자 이런 거 한데 모아놓은 세트입니다. 산타 할배에게 주문 넣어놨으니 어디에도님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런데 방명록을 보니 님을 그리워하는 이들도 많은데 이제 그만 모습을 좀 보여주시지요? 저도 님의 글이 그리워요. 날이 많이 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지내길 바라며... 제게 엽서 한 통 부쳐주시면 안될랑가요? 예전에 블루님에게 썼던 님의 엽서가 눈앞에 삼삼해서...ㅎㅎㅎ
 
 
로드무비 2005-12-24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에도님, 문구(화구)세트 혹시 주하에게 보내시지 않았어요?
메모 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