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5-12-06
어디에도님, 찐하게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메모가 오늘아침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문구세트는 연필, 지우개, 자 이런 거 한데 모아놓은 세트입니다.
산타 할배에게 주문 넣어놨으니 어디에도님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런데 방명록을 보니 님을 그리워하는 이들도 많은데 이제 그만 모습을
좀 보여주시지요?
저도 님의 글이 그리워요.
날이 많이 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지내길 바라며...
제게 엽서 한 통 부쳐주시면 안될랑가요?
예전에 블루님에게 썼던 님의 엽서가 눈앞에 삼삼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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