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 제사에 참석한 아들. 모든 어른들을 향해 묻는다.
아들 : 사람은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데...누가 경험하고 온 건가요?
어른들 : .......
모두들 바쁜 척하고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못했다. 어떤 대답을 해줘야 하는거지?
분식집에서 라면을 앞에 놓고 쟁탈전을 벌인다.
딸 : 엄마, 용채가 나 놀렸어. 미친 누나라고!
아들 : 누나도 어제 밤에 나 놀렸잖아. 베이비똘똘이라고!
딸 : 그건 어제 얘기잖아. 난 지금 안놀렸다고.
아들 : 이따 밤에 나 놀릴거잖아. 그래서 나도 미리 놀린거야. 왜?
딸 : 헐...
외식하고 돌아오는 차 안. 다음 달 신용카드 결제대금에 대해 남편과 대화를 나눴다.
남편 : 신용카드를 쓰지 말아야 하는데...아무튼 아껴 쓰자구.
나 : 그러게말야. 옛날에 카드 없을땐 어떻게 살았나 몰라.
아들 : 옛날엔 물물교환 했었죠...
나 : 뭐? ㅍ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