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서 라면을 앞에 놓고 쟁탈전을 벌인다.
딸 : 엄마, 용채가 나 놀렸어. 미친 누나라고!
아들 : 누나도 어제 밤에 나 놀렸잖아. 베이비똘똘이라고!
딸 : 그건 어제 얘기잖아. 난 지금 안놀렸다고.
아들 : 이따 밤에 나 놀릴거잖아. 그래서 나도 미리 놀린거야. 왜?
딸 :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