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풍기로 기차여행을 떠난다. 같은 아파트 사는 수연이네 차를 타고 함께 기차역까지 가기로 했다.
엄마 : (약간 과장되게) 수연아! 안녕~~~
수연 : (부끄러운듯) 네.
아들 : 어휴...그렇게 친한 척 좀 하지 마세요.
엄마 : 뭐라고!!!
아들은 왜 이런 말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