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책들 알라딘 서재지기입니다.
11일부터 <면역에 관하여>의 출간 전 연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회 업로드될 때마다 함께 읽어 주시고, 댓글로 이야기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힘이 납니다! :)
오늘은 <면역에 관하여> 도서 표지와 목차를 공개합니다!
드디어 표지 공개. 두둥!
자세히 보시면 아이가 주사를 맞고 있는 그림이랍니다.
인물들의 표정이 생생해요.
그리고 목차는 본래 원서에는 없었는데, 한국에서 출간하면서 독자 분들의 편의를 위해 편집자 분과 번역하신 김명남 선생님께서 상의하여 만들었답니다. 목차가 참 흥미로워요! :)
목차 공개, 두둥.
1. 면역이라는 신화
2. 독감 백신에 대한 두려움
3. 우리의 몸은 우리의 은유를 결정한다
4. 집단 면역
5. B형 간염 백신과 공중 보건 조치의 계급성
6. 우리에게는 병균이 필요하다
7. 오염에 대한 두려움
8. 자연은 선하다는 통념과 『침묵의 봄』
9. <내 편> 혹은 <네 편>의 문제일까?
10. 종두법
11. 면역계와 그 은유들
12. 백 년 전의 어머니라면
13. 여성 치료사와 비난받는 엄마들
14. 우리는 모두 오염된 존재
15. 뱀파이어의 시대
16. 무기로서의 백신
17. 백신 속 수은을 둘러싼 혼란
18. 자본주의와 백신
19. 가부장주의 vs 소비자 중심주의
20. 개인 제대혈 은행과 백신 중도주의
21. 지나치게 많고 지나치게 이르다?
22. 수두 파티
23. 양심적 거부와 도덕의 문제
24. 자연적 몸과 정치적 몸
25. 적대적 세상에서 위험에 처한 면역계
26. 건강과 질병의 이분법
27. 과학 정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28. 모르는 것이 주는 두려움
29. 의학적 신중함과 사회적 편견
30. 면역은 우리가 함께 가꾸는 정원이다
주
감사의 말
참고 자료
옮긴이의 말
위 목차 중 가장 읽고 싶은 부분은 어디인가요?
편집자의 말에 따르면 어느 부분을 먼저 골라 읽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출간 전 연재를 읽고 계신 분이라면 익숙한 목차들도 보이시죠? :)
책은 이번 주 수-목 중으로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빌 게이츠의 말을 덧붙이며 특별 회차를 마칩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즐거울지, 또 얼마나 유익할지 짐작도 못했다. 수년에 걸쳐 백신 연구를 지원하고 공부한 나 같은 사람에게도 말이다.
-빌 게이츠
그럼 연재글로 또 만나요!
반겨 주신다면 특별회차로 또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