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3-09-17  

님을 본받아 열심히 리스트 만들었죠~
저의 어릴적 소망이 책방 주인이었거든요. 아직도 책을 참 좋아합니다. 돈 주고 다 사보지 못하는 것이 한이죠 뭐... 그래도 아이들 책은 많이 사주려고 노력하는 두 아이 엄마에요. 님의 리스트 보고 웃음도 짓고, 아 나도 한 번 해봐야지 하면서 열심히 리스트 작성도 했어요. 님의 서재를 즐겨찾는 서재에 등록시켜 놓고 이제야 인사드리고 갑니다. 제 서재 방문하시거든 보시고 조언해 주실거 있으면 조언해 주세요. ^^*
 
 
늙은 개 책방 2003-09-1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늙은 개 입니다. 방금 아영엄마님의 서재에 갔다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화랑 그림책 등 많은 리스트 잘 보았고요,
ㅎㅎ 온라인서 자주 뵈어요~~ ^0^

ceylontea 2003-09-23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책방주인이 꿈이었는데...
이젠 알라딘 같은 인터넷서점이 너무 잘해서.. 그 꿈은 포기.. ^^

ceylontea 2003-09-23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책은 다 사주면 좋겠지만.... 가난한 관계로...
정말 좋아하는 책이나 좋은 책만 사주고... 도서관을 이용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언니는 도서관 정말 잘 이용해서.. 조카가 지금 초등5학년인데.. 몇년전부터 일년에 책 1,000권 읽기를 하더라구요...
어린이 도서관이든.. 도서관이든 적다 하지 말고... 이용을 하는 것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언니말로는 도서관 이용하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하네요...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잘 안가서요... ^^ (부끄~~)
언니가 다니는 시립도서관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처음 이용할때보다 새 책도 많이 생겼다고 하네요...

늙은 개 책방 2003-09-24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홍~ 책 1000권 읽기라...제 조카두 저런 거 함 좋을텐데..
사실 어른 (중학생 포함)되면 책 읽을 시간두 없잖아요...평생...ㅠ.ㅠ
저는 어릴 때보단 외려 커서 책을 좋아하게 된 듯 하여요
시립도서관...사람두 많이 북적대지 않구, 약간은 낡았으면서, 조용하구, 소박하구...올 갈엔 그 곳에 꼭 가볼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