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08-30  

에고 배꼽이야^^
다른책도 그렇지만 화성남자 금성여자 시리즈 정말 그만 나오기를...^^
잘보고 갑니다
전 처음에 서재 만들어서 열심히해야지하다가 요즘은 영...신경도 못쓰는데
님의 서재보니 기가 죽네요^^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

이제그만 시리즈....계속되기를....
이제그만 하시는건 아니죠?^^

저도 새롭게 서재를 꾸며봐야겠네요
 
 
늙은 개 책방 2003-09-0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농담처럼 올린 리스트를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고 감동적인 리스트 및 리뷰를 올릴테니
심심하고 무료할 때, 유머 사이트를 찾는 기분으로 놀러와 주세용 ^^
박완서님을 좋아하시던데 ^^. 저는 여러 작품 중 <휘청거리는 오후>가
생각나는군요. 제목이 시적이면서도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장년층의
고달픔과 허무함을 어찌나 잘 표현하셨던지...대학 때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읽고, 지금은 사회인이 되어 제 자신의 고단함을 위로받게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리스트 많이 올려주세요. 종종 찾아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