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이 간다 17 : 아르헨티나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17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조현상 그림, 박재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주니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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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몇 개월 전 초등학생 아이를 위한 책은 달랑 <용선생이 간다. 스페인편>만 들고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랑 몇 권이나 같이 본 여행책자는 기억도 못하면서 이 책 한권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기억해 내던지, 확실히 초등학생이랑 여행을 가기 전 기초 지식을 넣어주고 싶다면 초등학생을 위한 책을 읽혀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곳은 '프라도 미술관'이었는데요. 너무나 크고, 모르는 화가와 작품들이 많은 곳에서 아이는 얼마나 버텨줄까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용선생이 간다 도서에서 이미 작가과 유명한 회화 몇 개를 외우고 온터라 그 작품만 나오기를 기대하며 몇 시간이나 머물러 주었습니다. 고야 작가를 외치는 아이를 보면서 이 책만 가져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했어요.


- 그 용선생님이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편>으로 돌아왔어요! 눈에 확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재밌는 설명으로 역사와 문화를 아이에게 편하게 떠먹여 주는 책인데,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흥미롭습니다.


- 일단 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 면적의 12배나 큰 거대한 나라였습니다. 남미라서 더운 나라, 정열이 넘치는 나라 정도로만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이구아수 폭포와 정글 정도 일까요? 하지만 펭귄의 섬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엘 칼라파데라는 남쪽 지역으로 내려오면 남극하고 가까워서 빙하도 잔뜩 볼 수 있다는 사실도 배웠어요. 땅이 넓으니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체험할 수 있어 꼭 여행을 가보고 싶어졌어요. 


- 물론 축구도 빼 놓을 수 없지요. 스페인 책에서 연계되어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리오넬 메시 선수 이야기까지 읽으니 아이가 너무나 흥미로워 했습니다. 여행에 임박해서 해당 여행지 낱권으로 봐도 저처럼 큰 도움이 되지만, 아예 전권을 소장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초등학생 책으로 강력 추천입니다.


*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나 솔직하게 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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