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 게임 - ‘좋아요’와 마녀사냥, 혐오와 폭력 이면의 절대적인 본능에 대하여
윌 스토 지음, 문희경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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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우리다


인생은 이야이가 아니라 

결승선이 없는 게임이라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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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슨 인생이 지위 게임이지?

인간의 본성이 지위를 가장 탐하며 돌아간다고

책에선 그러는데 아무래도 '부'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필수록

사이코패스부터 SNS 중독, 

그리고 안아키, 명품중독, 신자유주의까지

이 지위 게임으로 모든 현상의 원인을 설명해주니까 

정말 ‘지위 게임‘ 플레이어로 던져짐을 인정하게 되버렸다.



지금도 현생 게임중이다. 우리 모두...

중요한 것은 하든 원하지 않든



자본주의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도 부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은 지위 추구라고 했다.

이미 게임에 참가했으나 이왕이면 옳은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좋겠다.



잘못된 지위 박탈감으로 독재자나, 마녀사냥을 하지 말자.

다른 누군가의 지위를 밟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다정하게 협상하고 거래하는 관계로 모두 성공하는 게임을 해야 한다.



이 경쟁이 치열한 지위 게임 속에서

게임 메뉴얼처럼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솔직하게 평했습니다 -


높이 올라갈수록 살아가고 사랑하고 자손을 낳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것이 인류 성공의 핵심이다. 이것이 지위게임이다. - P32

인간은 위대해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고 싶어 한다. - P324

누구도 지위 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
승리해서도 안 된다. 인생의 의미는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는 것이다. - P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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