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의 부엌
김지혜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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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리 북스 키친이 오픈했습니다!


한적한 소양리 마을에 따뜻한 봄에 오픈한 250평 대지의

4개동 북스테이 겸 서점이 있습니다.


32세에 북스키친 사장이 된 유진씨와 직원들 그리고 북스테이하러 오게 된 사람들 이야기

힐링소설의 플롯이 대게 비슷하지만 이 소설은 20,30대 경쟁 속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그동안 너무 고생했어요!
여기선 아무 것도 하지 말고, 푹 쉬세요!

 

 라고 말해주는 그런 소설입니다!

 

책방 주인스럽게 유진씨가 손님들에게 내려주는 처방책 보는 재미가 쏠쏠,

또 제가 좋아하는 재즈도 가득 담겨 있어서 bgm과 이 책을 다 읽고 유진씨가 소개해 주는

다른 책 보는 재미도 쏠쏠할 거 같아요❤

 

매화꽃이 가득 피어나는 이른 봄에
오픈한 소양리 북스 키친이 봄에 출간한 이 책에 녹아있네요

 

'책들의 부엌'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과연 마음의 허전한 구석을 채워주는 공간이 되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 주세요:)

 


 

쌤앤파커스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북스키친은 말 그대로 책들의 부엌이에요.
음식처럼 마음의 허전한 구석을 채워주는 공간이 되길 바라면서 지었어요.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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