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6세 수학
선현경 지음 / 아이즐북스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예쁜 그림과 스티커에 혹해서 엄마의 가증스런 눈빛을 눈치채지 못한 것이 화근이랄까


잘한다,잘한다 하는 주위의 칭찬에 우쭐해 있던 55개월 현우가 만난 첫장벽, 아이즐수학


방향과 분수의 기초,두자리수 더하기 한자리수까지


이제 겨우 100까지 셀수 있게된 현우에게 아이즐수학은 어쩌면 너무 가혹한 시련이었습니다.


그림이 너무 예뻐 덤벼들었다가도 막상 연필들고 답을 쓸라보면 난생 처음보는 이상한 질문들...


어렵게 하루 2~3장씩 때론 엄마의 호통을 들어가며 겨우겨우 한권을 끝마쳤습니다.


그러나 누가 말했는가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어렵게 끝낸 아이즐수학에서 무엇인가 귀중한 것을 얻었음을 현우는 그 다음주


창의력해법수학을 풀며 느끼게 됩니다.


선행학습후 학습다지기를 했을때 효과는 더욱 커지는것 같더군요


이번에 현우에겐 조금 강도가 센(?) 선행학습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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