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 읽으면서 기록하고, 나중에 다시 읽으면서 캘리로 쓰니 이만하면 두번 읽는 것 아닌가요~
책을 읽으며 그림까지 직접 그렸다는 걸 알고 좀 놀랐다. 손자병법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저자가 강조한 한자쓰기도 따라써보며 책을 읽었다. 오랫만에 한자를 써보니 균형이 잘 맞지않았다. 역시 모든 일은 꾸준한 연습이 중요한 것.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로 유명한 손자병법.
'싸움에 첫번째는 나를 아는 것 그 다음이 상대를 아는 것이다. 그래야 위태롭지 않다.'며 전승(全勝)-온전한 상태로 이기는 것-을 중요시 했다. 병법서이지만 싸우는 것보다 싸우지 않는 것,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 손무에게서 애민의 정신을 느낀다.
저자는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부의 법칙을 세가지로 요약하고 있다.